작품과 희망엽서 등이 전시를 거쳐 판매됐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암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에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캘리그라피 행사도 함께 열렸다.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폐식도외과)은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틔운 수선화처럼 환자들이 병세를 털어내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성 김 주한미국대사, 패트릭 게인스 암참 회장,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 김종윤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공동대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장을 비롯해 20개의 기관과 기업체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골드만삭스...
초대 암병원장에는 심영목 암센터장이 승진 임명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세계적 석학들을 대거 영입해 ‘국제자문단’을 꾸렸다. 좌장 역할을 할 리처드 클라우스너 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소장은 기획·설계부터 암센터를 만드는 데 깊이 관여했다.
에릭 랜더 미국 브로드연구소장을 비롯해 윌리엄 한 하버드대 의대 교수도 초빙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대 암병원장에는 심영목 암센터장이 승진 임명됐다.
먼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세계적 석학들을 대거 영입해 ‘국제 자문단’을 꾸렸다. 좌장 역할을 할 리차드 클라우스너 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소장은 기획·설계부터 암센터를 만드는데 깊숙이 관여했다.
에릭 랜더 미국 브로드연구소장을 비롯해 윌리엄 한 하버드대 의대 교수도 초빙해 세계적 수준으로...
이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한 심영목 암센터장(폐암팀)이 5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순환기내과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교수와 심영목 암센터장 등 폐암팀이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했다.
삼성인상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마지막으로 삼성 안팎에서 삼성의 명예와 경영 발전에 특별한 공헌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삼성생명 강남지역단 안순오 컨설턴트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폐암팀(심영목 전문의 외 4명) △퀄컴 폴 제이콥스 회장 섬코 하시모토 사장 등이 선정됐다.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 승격과 함께 1억원의...
삼성서울병원 심영목·신명희 교수팀은 지난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암환자로 등록된 환자 12만64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암환자 가운데 5년 암환자 상대생존율이 60.2%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미국 66.0% 보다는 다소 낮으나, 유럽 51.9%, 일본 54.3% 보다 높은 수치다.
상대생존율은 관심질병을 가진 환자의 관찰생존율을 같은 연도의 동일한...
고용, 국내 최고 수준의 선진형 병동 약국을 운영해 환자별 상태에 맞춰 최적의 약제를 조제하고 있다.
삼성암센터의 심영목 교수는“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를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교육, 연구, 진료를 포괄적인 암센터로서의 역할을 증대시켜 잠재적 암 환자라고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p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