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해 7월 경북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에 대통령실·국방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해 9월 발의했다.
채상병특검법이 통과되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입법 과정과 법안 내용을 볼 때 거부권을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전체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총 9명이며 부상자는 34명이다. 전체 사망자와 실종자, 부상자는 중대본 발표 이후 추가 수습된 시신 1구를 포함 총 84명이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주민은 1만1000여 명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사람은 2514가구 4298명이다.
시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총 40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이다.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비롯해 총 34명이다.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터널 전체가 침수된 청주 오송지하차도,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천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망자 경북 19명, 충북 16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은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경북 17명 등 34명이다.
충북 오송 궁평 지하차도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직전 집계인 오전 6시보다 1명 늘어났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사고 사망자는 총 13명이 됐다.
일시 대피자도 증가하고 있다.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6258세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이날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39명이다. 중대본 집계 이후로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현재까지 이를 포함하면 충북 사망자는 16명(오송 13명)이다.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 8명 등 9명으로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세종 1명, 충북 15명, 충남 4명, 경북 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34명(경기 1명, 충북 13명, 충남 2명, 전남 1명, 경북 17명)이다.
중대본 집계 이후 청주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주검 1구가 추가 수습되면서 지하차도 사고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 37명, 실종 9명 등 모두 4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집계와 비교해 사망자가 4명 늘었다.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37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이다.
특히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 수색이...
아울러 실종된 선원 수색을 위해 일본 해상보안청에도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해경 함정(1501함)이 2시께 사고현장에 도착, 화재진압을 시작해 2시 24분께 큰불은 잡았으나 사고 해상기상의 악화로 진화를 완료하지 못한 채 이날 7시 10분께 사고 선박을 울산항으로 예인을 해 12시 37분에 울산항(용연2부두)에 접안했다.
구조된 선원 21명 중 19명은 해경정(130정)을...
용산구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전 7시까지 실종 신고 약 270건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30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20개 회선의 전화 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방문 접수의...
숨지거나 실종된 인원은 19명에 달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1200명 발생했다.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일시대피자까지 합치면 5364명에 달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실종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서울, 경기, 강원 3개 지역에서 나왔다.
아울러 이번 호우로 집이 파손되거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서울 6명ㆍ경기 3명ㆍ강원 1명), 실종 6명(서울 3명ㆍ경기 3명), 부상 19명(경기)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집계보다 사망자가 1명 늘고 실종자는 1명 줄었다. 부상자는 2명 증가했다.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8일 밤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노스트라인웨스트팔렌 지역에서만 지금까지 최소 31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라인란트팔트주에서는 아르바일러 주변에서만 19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하천의 범람으로 희생자가 잇따랐던 라인란트팔트주에서는 여전히 다수의 사람이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피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현지 경찰은 최대 70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강가의 재해...
문 대통령은 "전국 각지에서 강원도 산불현장으로 달려와 일사불란하게 진화 작전을 펼치던 모습,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 파견되어 19명의 실종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내드린 구조 활동을 결코 잊을 수 없다"며 "소방관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감동의 현장이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새로운...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헝가리 당국은 시신 4구를 수습했다. 헝가리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포함해 총 4구의 시신을 수습한 것이다.
인양 작업 직전 기준 한국인 생존자는 7명, 한국인 사망자 19명, 한국인 실종자 7명이다.
수습한 시신 3구가 한국인 실종자로 최종 확인될 경우 한국인 실종자는 4명으로 준다.
밀로스 제만 체코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왔다. 체코는 헝가리와 인접해 있는 국가들과 함께 실종자 수색과 구조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다뉴브 강에서 바이킹 시긴호에 추돌당해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에는 관광객 30명과 인솔자 및 가이드 등 한국인 33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중 7명이 숨졌고, 19명은 실종됐다.
나머지 19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정부는 현지에 파견한 신속대응팀을 49명으로 늘렸다.
대응팀은 △외교부 직원 8명 △청와대와 △해경청 중앙특수구조단 △해군 구조작전대대 △소방청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조대 27명 △경찰 5명 △법무협력관 △관세청 직원 △국정원 직원 등 9명이다.
이 가운데 경찰 5명을 제외한 나머지 신속대응팀이 현지에 도착해...
이 사고로 유람선이 침몰해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났다.
현지 당국은 사고 후 14명을 물 밖으로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7명이 숨지고 7명은 생존했다고 밝혔다. 다른 한국인 19명은 사고 발생 이틀째인 30일에도 아직 실종 상태이며, 현재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 7명 중 2명은 신원이 확인됐다.
30일 현장 인근은 유람선 운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