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면세점 사업의 철회는 불확실한 사업성으로 인한 70% 이상의 높은 실권율, 홈쇼핑과 면세점과의 사업 연계성 부족 등을 고려해 내린 ‘경영상의 판단’”이라며 “회사의 이익에 합치되고 적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항면세점 사업권 획득 후 SM면세점이 진행한 세 차례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면 기존 4억 원에 추가로 약 215억 원 이상의 투자금이 필요했다”...
실권주는 85만9345주(청약 금액 47억2639만 원)로 실권율은 7.28%에 불과했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7월 잉곳 및 웨이퍼 생산능력 확대와 차입금 상환을 위해 이번 유증을 계획했다. 그러나 웅진에너지가 태양광 업황의 부진으로 인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를 이어온 데다 윤석금 웅진 회장의 두 아들인 윤형덕 웅진에버스카이 대표와 윤새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청약 단계에서 50%가 넘는 실권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달 8일 주주 우선 배정방식으로 모두 1000억원 규모의 BW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주주를 상대로 청약을 받았지만 429억원(43%)을 모으는데 그쳤다....
금호종금의 주가가 단기급등해 계획된 유상증자에서 대주주를 포함한 기존주주의 실권율이 낮아질 경우 우리금융지주가 내세운 금융지주회사법상 자회사 편입요건인 ‘지분율 30% 이상, 최대주주 지위 확보’라는 인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게 주 내용이다. 이에 전일 보합으로 마무리한 금호종금 주가는 이날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내림세를...
이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구주주 배정 청약에서도 우리사주조합 실권물량을 포함한 총 6170만7595주의 배정물량 가운데 1357만479주만이 청약에 참여, 22% 의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했다. 구주주 배정 청약의 실권율은 78% 에 달한다. 이에 현대증권은 PB가 되기 위한 기본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
현대증권의 유증 흥행실패는...
실권주 42만254주(2.23%)는 23일과 26일 이틀간 일반공모를 통해 모집된다.
업계에서는 LG전자의 이번 유상증자가 최근 증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실권율이 2.23%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LG전자의 현 주가가 7만원을 웃도는 반면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5만1600원에 불과해 가격 프리미엄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실권주 42만2054주(2.23%)는 23일 부터 3일간 일반공모를 통해 모집된다. 업계에서는 LG전자의 이번 유상증자가 실권율이 2.23%에 불과해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주가 대비 LG전자의 신주발행가(5만1600원)가 40% 가량 할인돼 주주배정 청약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최근 LTE폰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조 연구원은 "다만 실권주 발생 여부에 따른 오버행 이슈의 크기가 달라질 것"이라며 "대주주 및 우호지분 제외 최대 실권 가능범위는 81.1% 수준인데 유상증자 성공시(실권율 0% 가정) 최대 오버행 규모는 10.2% 수준으로 향후 주가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양건영은 9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10월14일 결정한 252억32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결과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총 모집주식수 380만주 중 구주주와 우리사주조합이 307만14주를 청약했고 실권주 72만9986주(실권율 19.21%)는 74.25대 1의 일반공모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료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 공모 결과 499만2800주가 청약해 16.79%의 실권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조달자금은 당초 계획해했던 금액에 비해 50억원 가량 감소했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인 대우차판매 지분은 당초 92.35%에서 73.90%(1847만주)로 감소했다.
대우자동차판매 계열 자동차할부금융 업체 우리캐피탈은 2010년~2011년경 증시 상장을...
한편 한신디앤피는 지난 2월 결의한 1000만주(213억)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실권율이 43.70%(436만9754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발생한 실권주는 신동수외 35명에게 3자배정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실권주의 납입일은 29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935원이다.
파로스이앤아이는 지난 12일 결의한 246만여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및 납입 결과 실권율이 67.51%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증자예정이던 246만9135주 가운데 청약 주식수는 80만2300주로 청약률은 32.49%로 납입금은 6억4900여만원이다. 주당 발행가는 810원.
위지트는 12일 450만여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111만여주의 실권주가 발생, 실권율 24.6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율 75.33%.
회사측은 "구주주 및 우리사주조합 청약 결과 발생한 실권주 111만여주는 오는 17일과 18일 일반에게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웨이브는 7일 최근 실시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결과 배정주식 700만주 가운데 82.45%(577만1397주)의 실권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약률은 17.55%(122만8603주)에 그쳤다.
이에 따라 현 경영진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당초 230억3000만원에서 크게 줄어든 40억4200만원에 불과할 전망이다.
특히 실권율을 감안할 때 네오웨이브 경영권을...
29일 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2000만주 규모의 기존 주주 대상 현대상선 상환우선주 청약 마감 결과 1283만2000주(64.16%)만이 청약을 신청해 실권율이 35.84%에 달했다.
이처럼 높은 실권율은 이번에 발행되는 상환우선주가 비상장돼 유동성이 부족한데다 만기가 5년에 달해 소액주주들이 청약에 대거 불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주주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