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금융사(국내은행, 보험사, 증권사)의 해외점포는 346개로 전년(352개) 대비 6개 줄었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경우 107개에서 104개로 3개 감소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초 미얀마에 양곤사무소를 폐쇄했다. 미얀마 군부가 향후 1년 간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쿠데타를 공식화하는 등...
신한은행 정도만 20% 비중으로 체면치레 하는 정도다. 전문가들은 K-금융이 해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 중심의 쏠림 현상을 없애고 지분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 특화된 전략과 해외 규제 완화 등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글로벌 성장엔진 발굴을 위해 지난해 연말 일제히 해외 사업 이익비중을...
해외 지점과 해외법인은 하나은행이 각각 19개, 11개로 가장 많았으며 △우리은행 14개, 11개 △신한은행 14개, 10개 △국민은행 9개, 5개 순이다.
특히, 국내은행 해외법인은 주로 동남아 저개발국인 미얀마, 캄보디아를 비롯하여 동남아 신흥국인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이들 은행들은 현지 대형 은행 및 핀테크 업체들과 경쟁 심화로 수익성과 성장성 한계에...
신한카드 해외법인 4곳(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베트남·미얀마)의 3분기 누적 순익은 1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카자흐스탄 법인과 인도네시아 법인은 비교적 선방했으나 핵심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의 순익이 전년 대비 64% 감소한 영향이다. 이는 수출 감소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베트남의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결과다....
지난달 모바일 인터넷 이어 차단 범위 확대전날 총격 당한 신한은행 현지 직원 끝내 숨져자국리그 축구선수도 군부 총격에 사망군부에 의한 사망자 누적 543명
미얀마에서 내전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군부는 무선 인터넷까지 차단하며 외부와의 소통을 막고 있다. 현지에선 축구선수와 은행원을 포함, 현재까지 500명 넘는 시민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기에 31일 오후 양곤에서 신한은행 출퇴근용 차량이 검문 과정에서 미얀마 군경의 총격을 받아 현지인 직원 1명이 부상한 사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 이후 한국인들의 귀국 수요도 갑자기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외교부도 전날 미얀마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업무가 아닌 경우 귀국할 것을 적극 요청하면서 사태를 관망...
앞서 신한은행 양곤지점에 근무하는 미얀마 현지직원은 지난 31일(현지시간) 근무를 마치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퇴근차량을 통해 귀가하던 중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해당 직원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직원상태 파악 및 지원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와 함께 비상대응절차에 따라...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직원 피격…지점 임시폐쇄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이 총격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양곤지점 현지인 직원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도중 피격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양곤지점은 쿠데타 발발 이후 중앙은행의 정상근무...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직원이 총격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양곤지점을 임시폐쇄 하고 전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신한은행은 전날 오후 5시경 미얀마의 신한은행 양곤지점 현지직원이 출퇴근을 위해 마련한 차량을 이용한 귀가 도중 총격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직원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신한은행은 쿠데타...
국민은행은 신규 영업활동을 거의 중단된 만큼 미얀마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역시 미얀마 지역에 대한 유동성과 차입 관련 만기연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우리은행은 역시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최소한의 업무유지를 위해 일부 인원만 근무 중이다.
NH농협은행 미얀마 MFI법인 또한 일부 재택근무 및 야간 당직을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목표 수치를 수정하는 대신 미얀마 지역에 대한 유동성과 차입 관련 만기연장을 면밀히 살피고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1분기 이후 미얀마 현지 상황을 보고 영업 목표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얀마 지역은 KPI(핵심평가지표)가 제외됐지만, 영업 목표가 있다”면서 “연초에 경영 계획을 수립할 때 보수적으로...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직원 안전목적, 전산업무 불가 등을 이유로 이날 하루 임시 휴업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미얀마 양곤지점에 주재원 3명, 현지직원 35명을 보유하고 있다. 미얀마는 중국·인도·태국 등과 국경을 접하고,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신남방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고 있어 국내 은행들의 공략이 강화되고 있는 곳이다.
신한은행은 미얀마 양곤지점에 주재원 3명, 현지직원 35명을 보유하고 있다.
미얀마는 중국·인도·태국 등과 국경을 접하고,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신남방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다. 때문에 국내 은행들이 앞다퉈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특히 미얀마 금융시장은 인프라가 취약한 반면 성장 잠재력이 ‘포스트 베트남’으로 불리고 있다.
국내은행들은 올해부터...
신한은행 해외장학사업은 안정적인 배움의 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97년 중국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총 7개 국가의 현지법인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2020년까지 총 6698명에게 약 12억 여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현지의 상황에 맞춰...
하지만 코로나19로 상반기 지점을 열지 못하고 하반기에 미얀마 법인 20, 21호점을 지각 개점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설립하기로 한 총 11개(베트남, 캄보디아) 지점 가운데 현재 5개만 설립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6개(베트남 3곳, 캄보디아 3곳)는 내달까지 개점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해외점포 수를 공격적으로 늘렸던 최근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2017년 110억 원 규모로 KEB하나은행과 1호 펀드를 조성했고, 지난해에는 신한금융그룹과 200억 원 규모의 2호 펀드를 결성했다. 올해가 3호인 셈이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장은 “사회적 기업의 재무성과와 사회성과가 주류 자본시장에서 인정받고,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벤처기업들의 자생적인 생태계가 구축돼 더 많은...
신한은행은 2016년 9월부터 미얀마에서 유일하게 은행업 라이선스를 받아 지점 형태로 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업금융 및 FI 영업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1997년 하노이지점 개설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은행은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을 설립하면서 현지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6개 영업점에 대한 동시...
신용보증기금은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등 8개 기관과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진출기업 지원 및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One 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미얀마 정부가...
현재 신한은행은 현지서 지점 영업 중이고, 우리ㆍKEB하나ㆍKB국민ㆍ기업은행 등은 사무소 형태로 운영 중이다.
김 회장은 “국내 은행들에 미얀마는 신남방 지역 중 핵심 진출지”라며 “이날 미얀마은행연합회와 맺은 ‘금융 지식 공유 프로그램 운영 협약’이 두 나라의 은행산업의 교류 확대는 물론 국내 은행의 미얀마 진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