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은 BYC 회계장부를 열람한 결과 한석범 회장의 장남과 장녀가 각각 최대주주인 계열사 신한에디피스와 제원기업을 대상으로 BYC가 부당 내부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 BYC가 이사회 결의도 거치지 않고 권리금 등도 받지 않은 채 일부 점포의 사업권을 제원기업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 측은 "이런 부당 내부거래를...
그룹 계열사 중 높은 내부거래로 주목받는 회사는 △신한에디피스 △남호섬유 △백양 등이다.
한석범 사장의 장남인 한승우 이사가 지분 58.34%, 한 사장이 16.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에디피스는 의류, 메리야스, 잡화 등의 도소매업과 부동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 68억 원 중 39.71%에 해당하는 27억 원을 내부거래를 통해 올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10월 현재)에 따르면 BYC의 주요주주는 남호섬유(13.4%), 신한방(12.2%), 한석범(9.1%), 신한에디피스(5.3%), 창성상품(4%), 신한학원(5%) 등이다.
BYC의 대주주인 남호석유와 신한방은 BYC 창업주 한영대 회장의 차남인 한석범 BYC 사장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 사장은 한흥물산(18.5%), 신한봉제(51%), 신한에디피스(16.33%) 등...
BYC는 최대주주인 신한방이 최근 4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135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로써 신한방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9만5778주에서 9만4428주(지분율 15.1%)로 줄어들게 됐다.
이와 함께 BYC 계열사인 신한에디피스는 최근 4차례에 걸쳐 이 회사 주식 1502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측 보유 주식수는 152주가 늘어나게 됐다.
변경
△BYC, 신한에디피스 10주 장내매수
△삼성제약, 메디젠휴먼케어 주식 전량 처분 결정…20억원 규모
△기아차, 8월 판매량 19만5982대…전년동월대비 9.9% ↓
△현대차, 8월 판매량 36만9700대…전년동월대비 3.3%↑
△범양건영,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해제
△경남은행 15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우조선해양, 건설 계열사에 총 400억원 자금 대여...
현재 BYC의 지분 11.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남한섬유(60%), 신한방(80%), 한흥물산(18.5%), 신한봉제(51%), 신한에디피스(16.33%) 등 다수의 계열사 및 관계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맏이인 한지형 BYC 이사는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BYC에서 부속실 근무를 거쳐 현재 디자인 개발 담당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BYC 계열사 백양의 대표이사를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