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바이오의 최대주주는 농심그룹 신춘호 초대회장의 삼남 신동익 부회장이 이끄는 메가마트의 자회사 엔디에스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최대주주와의 협력 사업이 속도를 낸다. 엔디에스의 클라우드·시스템통합(SI) 기술력으로 얻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건강검진 B2C 서비스, 식품 CRO 등 농심그룹과도 연계한다.
그는 “5년 내 연매출 1000억...
온라인몰서 농심 제품 비롯 식자재 판매수년째 이어진 적자에 결국 청산공정위 대기업 지정에 ‘내부거래 줄이기’ 해석도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차남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 엔에스아리아가 최근 청산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엔에스아리아는 온라인몰을 통해 농심 제품을 비롯한 식자재를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를...
메가마트의 대표는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명예회장의 3남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동생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맡고 있다.
메가마트는 1999년까지 신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나, 2000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후 지난해 신 부회장이 지난해 6월 메가마트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23년 만에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메가마트는 2021년...
고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의 3남인 신동익 부회장이 23년 만에 농심그룹의 유통전문업체인 메가마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로써 메가마트는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오너경영 체제로 바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신 부회장(지분율 56.14%)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 부회장의 메가마트 경영 복귀는 1999년 이후 23년...
'신라면 신화'로 유명한 고 신춘호 회장의 별세 이후 농심의 수장이 된 신 회장의 지난 1년은 '보폭 확대'로 요약된다
라면, 스낵 등 기존 사업 의존도를 줄이고자 미래 먹거리인 대체육 사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농심 대체육 제품은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미국 라면 시장에서 선두에 오르기 위해 현지 신공장도 가동했다. 다만, 글로벌 시장 상황에 따른...
농심은 창업주인 고 신춘호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고인의 흉상을 제막하고 추모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원 농심 회장 등 유족과 농심그룹 주요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간소하고 소탈하게 행사를 추진하자는 유족의 뜻에 따라 최소 규모로 차분하게 고인을 기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심은 사내...
농심은 지난해 작고한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에게 급여 3억2500만 원에 퇴직금 172억 원이 더해져 175억 원을 지급했다. 신 전 명예회장 뒤를 이어 농심을 이끄는 신동원 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9900만 원과 상여 9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80만 원을 더해 총 14억 원을 수령했다. 직원 평균 급여의 27배에 달한다. 박준 부회장은 10억 원을, 이영진 전 부회장은...
고 신춘호 회장이 1965년 라면사업의 뜻을 세우고 설립한 농심은 1971년 '소고기라면'을 히트시키며 라면 시장점유율 20%대에 올랐고, 같은 해 '새우깡'을 선보이며 한국 스낵시장을 개척했다.
1980년대 들어서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생산시스템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질적 고도화를 이뤄냈다. 농심은 라면의 맛과 품질을 차별화하기 위해 안성 스프전문공장을...
고(故) 신춘호 농심 전 회장이 퇴직소득 171억8100만 원을 포함해 175억700만 원을 받아 4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퇴직소득 126억9300만 원을 포함해 134억4500만 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또한 고동진ㆍ김현석 삼성전자 전 사장과 김상균 전 법무실장도 퇴직소득을 포함하면 10위권 안에 든다. 고동진·김현석 고문은 50억 원 이상의...
박 부회장은 고 신춘호 회장 때부터 농심과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 2세인 신동원 회장이 경영을 물려받은 후까지 16년째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박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병학 생산부문장과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이끌어가게 된다.
식품업계 대표 장수 최고경영자(CEO)인 박 부회장처럼 소비재 기업에는 유독 '장기집권' CEO가 많다. 최근들어...
고(故) 신춘호 회장이 올 3월 별세하고 신동원 회장이 경영 고삐를 쥐면서 신 부장의 임원 승진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상그룹 오너 3세 임세령 부회장도 육가공, 대체육을 중심으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찍이 2019년 '디에스앤'을 인수하면서 육류 도매사업에 뛰어든 대상은 최근에 축산물 유통업체인 혜성프로비젼과 크리스탈팜스까지...
신 회장은 '라면왕'으로 불린 아버지 고 신춘호 회장의 라면 신화를 이어갈 신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대체육을 꼽고,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을 내놓는 한편 서울에 비건 레스토랑도 열 계획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해 미국 대체 단백질 선도기업 퍼펙트데이에 약 540억 원을 투자하며 대체식품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에 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약 650억 원을...
신동원 회장은 '라면왕'으로 불린 아버지 고 신춘호 회장의 라면 신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건강기능식품과 대체육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농심의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버지의 열정이 담긴 사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농심의 미래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등 식품 사업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치명가 대상은 앞서 5월 '미원...
정 명예회장 다음으로는 올해 3월 별세한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보수가 총 214억2600만 원으로 많았다. 신 회장은 농심과 농심홀딩스로부터 퇴직금 208억2800만 원을 받았다.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중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수 1위 자리를 지켰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 등 7개 계열사에서 총 79억7200만 원을 받았다.
구광모...
특히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이 지난 3월 별세하고 신동원 회장이 경영 고삐를 쥐면서, 신 부장의 임원 승진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 장남 함윤식 씨(1991년생) 역시 3세 경영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오너 3세인 함윤식 씨의 오뚜기 지분율은 2.17%로 직전 지분율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오뚜기가 장자 승계원칙을 따르는...
고 신춘호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지 5개월, 영면에 든지 3개월여 만이며, 농심 창립 56년만에 처음으로 회장이 바뀌었다.
신 회장은 올 2월 고 신춘호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 후 농심을 진두지휘해왔지만 회장 취임은 서두르지 않았다. 신춘호 회장의 장례 후 애도기간을 거치고 형제들과의 지분 정리를 마무리한 후 비로소 회장에 취임했다. 아버지 신춘호 회장의...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이 3월 별세 전 농심, 율촌화학 보유 주식을 자녀와 손주들에게 골고루 상속했다.
농심은 신 회장 지분 35만 주(5.75%)를 일가에 상속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고인의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각각 5만 주, 장남 신동원 농심 부회장의 장남 신상렬 씨가 20만 주, 신동익 부회장의 장남 신승렬 씨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고, 이에 농심이 컵라면 버전의 짜파구리를 실제 제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농심 관계자는 "WSJ이 故 신춘호 회장님의 소식을 다룬 것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라면으로 세계 1등을 해보자는 회장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해외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농심을 키워낸 ‘라면왕’ 고 신춘호 회장의 못 다 이룬 꿈 ‘글로벌 1위’는 ‘신동원호’의 과제로 남게 됐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당부한 세계화가 농심의 숙원과제가 된 만큼 신동원 부회장을 주축으로 농심은 올해 해외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 ‘글로벌 넘버 5’ 농심, 1위를 꿈꾼다
농심은 미국 LA에 2억 달러를...
최근 농심 창업자 신춘호 회장의 장례식 소식이 일본에서 보도가 되었는데, 그는 롯데그룹 창업자 고(故) 신격호 전 회장의 동생이다. 일본에서 신격호는 매우 유명해서 동생에 관한 보도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들은 신춘호 회장을 ‘라면왕’이라 부르면서 그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일본에서 매운 라면이라면 ‘신라면’이 대표 격이다. 신라면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