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136억 원으로 적자전환했으나 엠로 측은 “약 198억 원의 파생 금융상품 평가손실 때문”이라며 “이는 5월 말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권부사채(BW)의 발행ㄷ 당시 가격과 비교해 현재 주가가 상승함에 따른 단순 회계상 조정일 뿐 실제 현금 유출 등의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엠로는 5월 31일 자로 삼성SDS의 자회사가 됐다. 엠로는...
예정 신주인 2196만9110주보다 많은 2317만1380주의 매수주문이 들어와 105.4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앞서 HDC현산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4075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최종적으로 목표액보다 낮은 3207억 원으로 확정됐다.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사태,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에 HDC현산 주가가 급락하며 신주발행가액도 함께 낮아졌기...
한편, 시장에서는 구주 가격을 낮게 책정하더라도 신주 가격을 높게 써내는 인수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주인수액은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개선에 쓰이는데 이 작업에 만만찮은 액수가 투입돼야 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주당 500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매각과정에서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통상...
특히 김우정씨가 제3자배정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신주인 483만918주를 배정받게 되면서 유증 대금 납입이 완료되고 나면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이준호 전 대표(지난 5월30일 기준 352만7881주 보유)에서 김씨로 변경될 예정이다. 김씨 다음으로 가장 신주를 배정받는 곳은 주식회사 산타크루즈로 164만2513주의 신주를 보유하게 된다. 김씨와 산타크루즈는 각각...
[법원, 누리서울타워 장병수 대표 신주인수권 등기취하 … 본안 소송결과만 남아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누리플랜이 법정 공방에서 잇따라 승기를 잡고 있다. 그러나 경영권 분쟁 소송에 대한 본안 판단이 남아있어 최종 결론은 여전히 안갯속인 상황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누리플랜은 법원으로부터 누리서울타워 행사한 신주인수권에 대한...
전업주부 나금옥 씨는 특별관계자 정인술 씨 등 3인과 함께 보유중이던 하이비젼시스템 주식 36만2276주(지분 2.39%)를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처분 후 보유주식 수는 237만4534주(8.13%)에서 201만2258주(5.74%)로 감소했다.
나씨 측은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부사채 행사에 따른 신주발행으로 인한 단순지분율 변동 및 장내매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휠라코리아는 이번에 보호예수 해제되는 물량외에 신주인권부사채(BW) 275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지분 희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BW에 대한 보호예수는 지난 3월 해제된 상태이고, 이 물량의 80%이상을 대표이사 및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어 오버행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견조한 3분기 실적과 최근...
김 대표는 “현재 광양공장 건설을 위해 7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추진 중”이라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인권부사채(BW) 발행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는 포스코에 투자유치를 제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업황전반의 호황과 이에 따른 이익개선에 따른 자신감은 실적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실제로 스틸플라워는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인스는 신주인권부사채(BW) 발행한다는 소식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한주간 주가가가 26.6% 급락세를 보였다.
아인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아인스는 이달 가파른 급등세를 보이며 장 중 최고 9000원에 다다랐던 주가가...
에스폴리텍은 20일 6억61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권부사채(BW)를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를 위해 만기 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BW는 지난 2009년 12월11일 발행했으며, 만기일은 2013년 1월31일로 예정돼 있었다. 취득된 채권은 즉시 소각될 예정이다.
이같은 신규 성장동력을 육성해 오는 2015년 매출액 3000억원 돌파한다는 것이 사측의 목표다.
최근 5차례에 걸친 전환사채(CB), 신주인권부사채(BW)의 매물 출회 우려에 대해서는 "만기가 돌아온다고 해도 대부분 행사가격 자체가 낮고, 대부분 우호지분이라 장기보유될 가능성이 높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