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논술전형을 통해 신입생 36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논술 100%를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비중이 큰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전형, 사이버국방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성적 80%와 서류 20%를 합산하고...
숭실대는 교육부의 대학자율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교내 어떤 모집단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유형1)를 신설하고, 모집 정원의 17%(439명)를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전공학부 맞춤형 교육체계 및 학생지원체계, 학습 인프라를 구축해 신입생의 성공적 전공탐색과 학생 경험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범식 총장은...
현대차그룹과 숭실대학교는 8~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석사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9월부터 학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입생은 현대차그룹 안전부문 관리자 및 현장 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매년 20여 명씩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의평원은 의대 증원을 ‘기본의학교육과정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로 보고, 졸업생 배출 전까지 총 6년간 매년 주요 변화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의대는 이미 의평원 인증을 받았더라도 재평가를 받아야 하며, 평가 결과 불인증이 되면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할 수 없다.
의평원은 이날 설명회를...
2026년부터 10년간 매년 30명 규모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해당 기업에 취업을 보장받는다. 2006년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성균관대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설립한 게 시초다.
배터리 기업이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배터리공학과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공과대학 학사 4년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는 2026년부터 10년간 매년 30명 규모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학생들에게는 배터리 소재부터 셀, 모듈, 팩까지 맞춤 교육이 제공된다. 해당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삼성SDI에 입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배터리공학과 신설은 글로벌 전기차...
여기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곳, 전문대학 130곳 등 총 409개 대학에 대한 신입생 선발 결과와 산학 협력 현황 등이 포함됐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곳의 공시 항목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 선발 비율은 2024년 입학생 33만9256명 중 9.2%(3만1045명)였다.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은 지난 2021년 9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경희대는 최근 교육부의 첨단학과로 선정돼 내년부터 학부제인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민성욱 정보디스플레이학과장은 “국가간 첨단분야 경쟁 심화로 관련분야 우수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의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교육부도 대학이 급변하는 산업계 현황에 대응할 수 있게 첨단분야 정원 조정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각 전형 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1078명(56.4%·504명↑) △학생부종합전형 449명(23.5%·238명↑) △수능위주전형 364명(19.0%·139명↑) △논술전형 22명(1.1%·7명↑) 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 73곳, 무전공 선발 비율 28.6%
교육부는 이날 내년도 무전공(자율전공) 선발 비율도 발표했다. 자율전공제는 학과·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입학해 1학년 때...
울산과학기술원(UNIST)
UNIST는 과학기술원 중 유일하게 이공계열(무학과, 반도체공학과)과 경영계열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UNIST는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울산시 소재 고교에서 이수하거나, 고등학교 전 기간 울산시에 거주한 학생이 대상이다.
올해 UNIST는 특기자전형을 폐지하고 탐구우수전형을 신설했다. 총...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총 502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1학년 때는 다양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2학년에 올라갈 때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제도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들은 31일까지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 수능 최저학력기준, 기타 전형방법을 담은 수시모집 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한다.
다만 의대 신입생이 늘어나는 국립대 9곳 중 경상국립대·전북대·경북대·제주대 등 4곳에서 내부 반발로 인해 의대 증원이 반영된 학칙 개정이 부결 또는 보류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학칙 개정이 계속...
대학별로 늘어난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과 선발방식 등을 확정하는 심의가 24일 열렸다. 이날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이 승인되고 대학들이 오는 31일 신입생 모집요강을 공고하면 27년 만의 의대 정원 증원이 확정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오후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의대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앞서 교육부는 대학의 무전공 모집인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일정 수준 이상 무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에 당장 올해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을 주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학들은 무전공 선발 인원을 늘리기에 나서는 추세다.
경희대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무전공 선발로 전체 정원의 10% 가량인 406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학생을 선발하면 가산점을 주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보다 깊이 탐색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올해 수능에서 킬러 문항 배제 원칙이 이어진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다. 정부는 지난해 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을 벗어난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문제를 출제했는데, 올해도 같은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 우수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이나 박사 과정 입학을 허가받은 신입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7명 내외다. 신청은 23일까지 일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일주재단은 1·2차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일주재단은 졸업생들의 학술...
아울러 지난 2022학년도부터 3년간 운영하던 동성고등학교(인문)와 숭문고등학교(인공지능융합)의 교과중점과정이 모집 종료돼 2025학년도부터 해당 학교의 신입생(교과중점과정)은 선발하지 않는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한다. 선발 방식에 따라서는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조선대, 15년 만 등록금 4.9% 인상...김춘성 총장 “시설 노후화 한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들이 대학혁신 지원사업에서 가산점 최고점을 받으려면 신입생 2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물러설 수 없는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3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
신입생 학교 적응 지원과 놀이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위주로 꾸려지며 올해는 초1, 내년에는 초 2학년까지 확대된다. 초3~6학년에게는 미래역량 함량, 진로탐색 등 사교육과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부는 늘봄학교가 기존 교원에게 새로운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2025년까지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완성한다는...
과기정통부는 과거 과학고의 조기 졸업 제도가 교육과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등의 문제로 이어졌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러한 상황이 답습되지 않도록, 각 과학기술원이 세심하게 과학영재 선발제도를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분야에 특별한 능력을 갖춘 과학영재가 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 속진 과정으로 진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