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2037년), 신월성(2042년), 새울(2066년) 등의 원전에서도 부지 내 핵폐기물을 임시 저장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다.
이는 6년 뒤면 고준위 방폐물을 처리할 수 없어 순차적으로 원전이 멈출 수도 있다는 말이다.
고준위 방폐장 건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시도는 1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2015년)·문재인(2021년) 정부에서 두 차례 실시한 공론화에...
신월성 1·2호기 등의 상용원전 대표사로 참여해온 대우건설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1, 2단계 공사 수행, 상용원전에 대한 설계 인증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월성1호기 해체공사 및 공정설계’ 용역을 수행하며 원전 해체분야까지 원자력 전반에 걸친 토탈솔루션을 갖고 있다. 현재는 체코/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의 팀코리아에...
이를 통해 각종 변수에 따라 변동되는 운전 제한 조건과 조치요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한 안전 조치가 가능해 인적실수 예방 등 원전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수원은 신월성 1, 2호기에 TOSS를 적용, 지난 3개월간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 정식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발전소에 적용할 예정이다....
우리기술은 신월성 1·2호기 외에도 신고리 1·2호기, 한빛 5·6호기 등 가동 중인 기존 원전에 PMAS 예비품을 공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월성 1·2호기의 PMAS 데이터서버에 대한 수주도 예정돼 있다. 정부의 원전활성화 정책에 따라 향후 가동원전에 대한 예비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기술은 올해 △신규 원전 수주 △기존 원전의...
새울 원전은 포화율 19%에 2066년, 신월성 원전은 포화율 62.9%에 2044년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부에선 포화 시점을 다시 계산하겠다고 했다.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 마련을 위해 포화 시점이 중요한 근거가 되는 만큼, 제대로 계산해 적용하겠다는 의미다. 국회에서 고준위법이 첫 논의를 뗐기에 포화 시점은 법 통과를 위한 설득 카드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1년...
이번 조치와 관련해 원안위는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 이후 출력 증발 과정을 자세히 살피고 한수원의 재발방지 대책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원자력 발전소로 경상북도 경주에 있다.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100만KW(킬로와트)급의 발전소다.
착공식 이후 이 장관은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맥스터)과 신월성 2호기(주제어실, 습식저장조) 등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철저한 원전 관리를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이 이르면 다음 주중 발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종 조율을 거쳐 이인선...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은 신월성 2호기, 한빛 3·4호기, 월성 2호기 등 4기다. 정비를 이제 시작한 한빛 4호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원전을 조기 투입한다면 최대 2.7GW까지 추가 전력 확보가 가능하다.
앞서 정부는 현재 시험 가동 중인 신한울 1호기까지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예비력이 전망치 밑으로 떨어지면 신한울 1호기를 투입하는 등 총 9.2GW의 추가 예비...
지난 19일 정부가 지속된 폭염에 따른 블랙아웃 우려로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 등 원전 3기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 후 한신기계는 20일부터 23일까지 9.12%가 상승한 바 있다.
범양건영은 전주 대비 18.03% 내린 7500원을 기록했다. 범양건영은 구미 송정동 범양레우스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관련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공동...
애초 정부는 신월성 1호기는 8월 말, 신고리 4호기는 이달 말 재가동할 예정이었다.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고 원전 사용을 줄여나가려는 정부가 전력 수급 불안 대응을 위해 결국 원전에 손을 뻗을 것이다. 이를 계기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이날 이노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혼합현실 기반 웨어러블 기기인 '홀로렌즈'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림기계는 원전 관련주로 묶이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월성 1호기,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가 이달안으로 정비를 마치고 가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블랙아웃(정전사태)과 같은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정지 중이었던 신월성 1호기와 신고리 4호기, 월성 3호기 등 원전 3기를 21일부터 재가동한다. 원전 3기가 재가동되면 내주 2150MW(215만kW)의 전력 공급량이 추가 확충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이럴 경우 현재 9892만kW를 기록하고 있는 전력 공급능력이 1억kW대로 대폭 늘어난다....
산업부는 전력 공급 확충을 위해 정지 중이었던 원전 3기(신월성 1호기·신고리 4호기·월성 3호기)를 7월 중 순차적으로 긴급히 투입할 예정이다.
신월성 1호기는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획득해 18일 가동을 시작했으며, 신고리 4호기는 터빈 주변설비 화재로 정지됐으나 현재 재가동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월성 3호기는 원안위 재가동 승인이 이뤄지면...
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제어실과 원격정지실에 설치된 기록계 모델을 변경하고 신월성 1·2호기 원전 1차측기기 냉각수계통 운전방식 전환을 위한 운영변경허가 등을 담은 '원자력이용시설 건설 및 운영 변경허가(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가동 원전 수소점화기 설치 필요성 검토내용을 보고했다.
특히 한수원은 2018년 6월 신월성 2호기, 신고리 1~3호기, 한빛 3~6호기, 한울 3~6호기 등 총 24기의 가동 원전 중 13개 원전에 규격에 맞지 않는 밸브를 사용하고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미흡하게 했다. 이에 대한 과징금 처분은 58억5000만 원으로, 원안위 출범 이후 가장 큰 과징금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68건의 관련법 위반으로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위반...
회사는 두산중공업과 신고리 5ㆍ6호기 원전 관련 47억원 규모의 설비계측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 4일 확보한 23억 원 규모의 신고리ㆍ신월성 1,2호기 다양성보호계통(DPS) 시스템 공급 수주에 이어 두번째 계약이다.
국내 유일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기술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신고리 5ㆍ6호기에...
회사는 올해 4월 신월성 1, 2 호기 방사선 관리 용역 등 신규 낙찰 성공에 이은 추가 낙찰이 예상됨에 따라 연간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사업본부 역시 발주처 다변화 등 매출 확대에 집중하면서 규모의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숙련도가 향상됨에 따라 자체적 인당 생산성 향상과 외주비 절감 등 비용 문제가 크게 해소되면서...
한수원은 한빛 원전과 고리 원전은 2024년, 한울 원전은 2037년, 신월성 원전은 2038년이 되면 임시저장시설이 가득 찰 것으로 전망했다.
사용후핵연료와 같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방폐물)은 인체에 치명적인 강한 방사능을 방출하기 때문에 안전한 시설에 별도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에는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이 아직 없어 각 원전에서 임시 보관하는 실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되는 ICI는 △고리 6호기 △신월성 1, 2호기 △한울 3, 5호기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우진은 지난 2002년 한국수력원자력에 첫 공급을 시작해 단 한 차례의 제품 불량 없이 ICI를 공급해왔다.
ICI는 우진이 현재까지 한국수력원자력에 누적 규모 1189억 원을 공급한 주력 제품이기도 하다. 우진은 ICI를 공급 중인 원전들이 2030년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