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펀드는 일정 수익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목표전환형’ 펀드기도 하다. △내재가치 우수 기업 △주주환원 친화적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업 등 40여 개 종목으로 압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목표수익을 적극적으로 추구한다.
원주영 신영자산운용의 마라톤가치본부장 상무는 “성장이 기대되는 공모주를 편입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확보한다는...
1996년 당시 신영투자신탁운용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 허 대표는 가치주·배당주 투자 원칙으로 ‘신영마라톤’, ‘신영밸류고배당’ 등 대표 상품을 키워냈다.
성과따라 연임 여부 결정될 듯
3월 임기가 끝나지만 아직 연임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 등의 거취도 관심이다.
홍 대표 연임 결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물 ETF는 헤지펀드, 연기금, 독립투자자문사(RIA) 등 제도권의 대규모 자본의 유입 기회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증권가가 이번 사안에 주목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높아져 새로운 뉴노멀 금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당장 달러화를 대체할 기축통화 역할은 어렵지만...
개별펀드로는 삼성통일코리아 펀드가 설정액 19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 하나USB그레이터코리아 등은 각각 149억 원, 166억 원으로 3개 상품만 설정액 100억 원을 넘는다.
대표적인 관제 펀드 중 하나로 꼽히는 통일펀드는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발언 이후 20여 개가 우후죽순 출시됐다. 당시 남북 경협주를 주로...
신규 펀드 중 설정액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정부 주도 아래 자본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출시된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다. ‘신한BNPP채안CP전단채전문투자형사모1호(채권)’와 ‘KB채안여전채전문투자형사모1(채권)’가 각각 설정액 4000억,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신영마라톤[모](주식)’(5545억 원), ‘신한BNPP법인용전문투자형사모12(채권)...
신영자산운용이 2014년부터 운용한 대표적 통일펀드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I’의 수익률도 최근 3개월이 8.36%, 1개월이 3.13%를 각각 기록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초 산업재 주가가 호전되고 경협주도 강세를 보였다”며 “다만 아직 투자 등이 구체적으로 이뤄진 게 없고 기대감만 있어서 경협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현재 국내 주식형 통일펀드로는 삼성통일코리아,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 하나UBS그레이터코리아, BNKBraveNewKOREA, 하이코리아통일르네상스 등이 있다. 이들 통일펀드의 현재 수탁고는 1511억 원으로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495억 원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통일과 경협 모두 가까운 시일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경협 관련주에는 기대감이 선반영될...
400억 원 규모의 신영 마라톤 통일 코리아 펀드는 4년 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30% 수익률을 내고 있다. 특히 이익의 대부분이 지난해 5월 개혁주의자이며 한반도 해빙에 큰 역할을 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로 집중됐다. 신영펀드는 최근 2개월간 순자산이 10% 증가했다.
김정은이 과연 북한 비핵화와 경제개방을 위한 대화를 계속할 것인지 회의론이...
49%) 감안하면 상당히 우수한 성과다.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는 4.53%로 그 뒤를 이었다.
한 자산운용 관계자는 “판매사들이 통일펀드를 먼저 요청해오고 있다”면서 “남북 분위기가 이전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 요구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일 유형에서 개별 클래스 기준 가장 덩치가 큰 펀드는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C4’로 설정액 12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펀드 규모가 100억 원에도 못 미치는 소형 펀드가 대부분이다.
최대 걸림돌은 부진한 수익률이다. 이날 현재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C4’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6%에 불과하다. 전체 자금의 99%를...
◇인기 중소형주펀드 살펴 보니 = 가치주와 배당주 운용으로 유명한 신영자산에서 지난해 7월 ‘신영마라톤중소형’을 출시했다. 중소형주펀드의 상대적 성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과에 대한 신뢰감으로 ‘신영마라톤중소형’은 출시 4달 만에 운용자산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신영자산은 출시 전부터 중소형주펀드의 적정한 운용을 위해서 운용 규모가 3000억...
신영자산운용에 옮긴 뒤 대표 펀드인 신영마라톤펀드를 운용했고, 2010년부터 신영고배당밸류펀드를 맡아 운용 중이다.
신영밸류고배당 펀드는 가치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박 본부장은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지는 않는다”며 “저평가된 가치주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확보되는 종목을 찾고 포트폴리오에...
대표적인 주식형 액티브펀드인 ‘신영마라톤펀드’는 지난 6개월간 16.80% 오르는 데 그쳤다. 그나마 수익률이 높았던 것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주를 대거 편입한 액티브펀드였다. 대형주를 앞세운 대세 상승장 덕분에 삼성그룹주펀드가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을 훌쩍 넘어선 수익률을 냈다. 개별 펀드별 수익률을 보면 삼성그룹주펀드 중에서는...
신한금융투자는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투자로 장기수익을 추구하는 ‘신영마라톤펀드’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업의 자산가치, 영업수익성, 핵심 경쟁력 등 내재가치를 분석하고 종목별 접근을 통한 분산투자를 지향한다. 경기 연관성이 높은 종목은 업황의 바닥에서 투자하는가 하면, 저평가 소외주를 발굴하는 역발상 운용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6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가치주펀드의 대표주자인 신영마라톤 펀드는 연초부터 지난 1일까지 3.98%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2년간 중소형·성장주에 밀려 뚜렷한 수익률을 내지 못하던 가치주펀드에는 지난 2010년 이후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신영마라톤은 11.14% 수익률을 내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실제 지난 2003년 5월 설정된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이 560%를 돌파했고, 앞서 일년 먼저 설정된 ‘신영마라톤펀드’는 430%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날 동석한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CIO)은 “오너들이 불법적으로 자산 굴리는 방법이 그동안 많았으나, 이제는 합법적으로 이익을 취해야 하는 데 가장 나은 방법이 배당”이라며 “이...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출시된 신영마라톤주식형A펀드와 2003년 설정된 신영밸류고배당주식C형 펀드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설정 이후 각각 402.52%, 532.48%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7년 만에 CIO로 복귀를 앞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도 오는 3일 기관 투자자 등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향후 펀드 전략과 시장 전망 등을 논의하는 주주...
같은 기간 ‘한국투자네비게이터소득공제전환형[자](주식)(C)’는 18.2%, ‘신영마라톤소득공제[자](주식)C형’은 16.9%의 수익률을 냈다.
소장펀드는 연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5년간 납입 시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5년 가입기간을 반드시 채워야 하기 때문에 채권형이나 혼합형, 배당 상품 위주로 자금이 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