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연한 문희준을 비롯해 박기웅, 김진아, 홍종현, 신소율, 한선화, 전효성, 낸시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문희준 전 여자친구 발언이다.
문희준은 "전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정말 많이 썼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문희준은 이어 "카드를 너무 많이 긁은 나머지 카드와 마그네틱선이 다 닳아버릴 정도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낸시랭을 비롯 박기웅 오인혜 신소율 문희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낸시랭은 “어머니가 17년간 암 투병을 하셨다. 어머니가 처음에는 수술 진단을 받고 ‘암 너랑 한판 붙어보자’라고 하셨지만 강하신 엄마마저 무너지셨다”고 전했다.
낸시랭의 어머니는 2009년 2월 결국 세상을 떠났다. 낸시랭은...
오인혜는 "당시 소속사도 없었고 스타일리스트도 없었다. 드레스를 구할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다 영화에서 분장을 도와준 실장님이 웨딩숍을 소개해줬다. 신부 웨딩촬영용 드레스였다"라고 비화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홍종현 문희준 낸시랭 한선화 전효성 박기웅 신소율 오인혜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녹화에서 전효성은 "'다이어트해서 싫어진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란 댓글도 있었다. 사실 그렇게 많이 빠진 것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 한선화 박기웅 홍종현 오인혜 신소율 문희준 낸시랭 등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어 “드라마를 촬영할 때 느꼈는데 나의 학창시절의 가장 큰 추억은 HOT 였다”라며 눈시울을 붉힌 신소율은 오랜 시간 우상이었던 문희준과 출연자로 만나 감동의 포옹을 나누게 됐다.
한편, 신소율과 문희준 외에도 박기웅 홍종현 오인혜 김진아 시크릿 한선화 전효성 낸시랭 등이 출연해 치열한 토크대전을 펼치는 ‘강심장’은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