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이달 2~18일 기준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의 새해 첫 정기세일 매출은 전년 같은 날보다 평균 약 5% 늘었다. 다만 3사 모두 작년 신년 정기세일 당시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선 아쉬운 성적이다. 작년엔 설 연휴가 신년 정기세일 기간과 맞물린 영향이 컸지만, 업계는 이를 고려해도 올해 신장 폭이 기대 이하란 분석이...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일제히 신년 정기 세일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격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패션부터 화장품, 리빙까지 전 상품군에서 걸쳐 총 450여 개 브랜드가 신년 정기 세일에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연초 높은 선물 수요를 겨냥한...
신년이 다가올 때마다 12월 31일, 이듬해 1월 1일 주요 연말연시에 이틀, 사흘간 세일 행사를 벌여온 특별 이벤트의 일환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초 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취소한 바 있는 업계는 올해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의 명성을 잇는 또 다른 빅세일 이벤트로 고객 수요 잡기에...
신년 세일에서는 ‘시즌 오프’를 테마로 패션 상품군 할인 등 가격 할인에 중점을 뒀다. 남성, 여성 패션, 잡화, 스포츠, 키즈 부문 등 전 패션 상품군이 참여해 10~50% 세일을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의 2021년 가을,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즌 오프도 병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행사와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뷰티 부문에서는 ‘뉴 이어...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백화점들이 신년 벽두부터 다양한 행사를 열어 소비 심리를 살리는 동시에 협력사들의 재고 소진을 돕겠다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품에 따라 최대 70% 할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할인 쿠폰 제공,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 등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백화점들이 신년...
백화점들은 매년 1월 신년 정기 세일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정부의 집객 자제 요청에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지 못했다. 백화점에서 공식적으로 정기세일에 나서는 것은 작년 11월 말 이후 4개월 만이다.
◇ 롤렉스 사려고 백화점 문 열기전부터 대기
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은 봄 세일 첫 주말을 맞아 층마다 소비자들로 가득...
코로나 사태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와 지자체의 집객 행사 자제 요청으로 공식 신년 세일 행사를 건너뛴 백화점 업계가 명품 세일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에 공문을 보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객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백화점 3사는 서울시...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초 신년세일 등 대목을 놓치며 침체했던 업계 분위기가 설 특수를 계기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설이 예상되면서 고향 방문을 대싱해 프리미엄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상향 조정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7일...
당장 올들어서만 해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백화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연말 연초 대목으로 꼽히는 세일과 신년 할인 행사를 하지 못했다.
하늘길이 끊겨 외국인 관광객이 뚝 끊기고,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호텔롯데의 호텔사업과 면세사업, 월드사업(테마파크 사업) 역시 정상화될 리가 만무하다. 쿠팡과 마켓컬리를 비롯해 신세계그...
연말 특수ㆍ신년 세일 사라진 백화점
7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출을 전월 동기(2020년 11월 9일~12월 8일)와 비교할 때 -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매출이 10% 뒷걸음질친 대신, 화장품은 15%, 식품은 28% 올랐다. 가전ㆍ가구 카테고리 매출도 2%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 매출도 주춤했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함에 따라 계획했던 약 2주간의 1월 신년 세일을 실시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연초 대목을 놓치면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세일을 통해 협력사의 겨울 상품 재고 소진을 도우면서 최대한 빠진 매출을 보전해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은...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했다. 올해의 경우 양사는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 세일을 실시한 바 있다.
백화점 후발주자들도 신년 세일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다.
AK플라자 역시 일정을 정하지 못했고 갤러리아백화점은 2일부터 17일까지 세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대응책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신년 세일 기간이 설 준비 기간과 겹치는 것을 고려해 선물 준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달 2일과 10일 각 5000명(총 1만 명)에게 세일 기간 중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 쏜데이 반갑구먼! 원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행사에 나선다. 먼저, 시즌오프 첫 주말인 2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
주요 백화점들이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당초 백화점업계는 공정위의 ‘특약매입 심사지침’ 개정으로 인해 세일 실시가 불투명했으나 AK플라자, 갤러리아백화점 등은 세일에 들어간다고 밝혔고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빅3 백화점도 같은 기간 세일을 실시하기로 하고 파트너사들로부터 세일 참여 여부와 할인율 등을 자발적으로 등록받고...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예약판매에 이어 다음달 6일부터 본 판매에 들어간다.
백화점들의 공정위 눈치 보기는 신년 정기 세일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전 점에서 총 18일간 열리는 세일 행사의 자체 판촉 활동 광고에 참여할 업체를 지난 16일까지 모집했다. 이전에는 본사 차원에서 입점업체에 개별적으로 접촉해 행사...
이어 나뚜찌, 디자인벤쳐스, 씰리, 템퍼, 세사 등 국내외 유명 가구/침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홈 퍼니싱 세일 페스타’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그리고 대구신세계 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에는 나뚜지 4인 리클라이너 소파 685만 원, 컴프프로 책상 690만 원, 템퍼 싱글 메트리스 2240만 원, 소프라움 구스 이불 세트 490만 원 등이...
갤러리아백화점은 신년 세일을 맞아 순금 돼지 골드바 경품 이벤트와 탁상용 캘린더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세계는 SSG닷컴과 이마트몰, 신세계몰 모바일 앱에서 음성 검색을 통해 “꿀꿀”을 외치면 참여 고객 모두에게 앱전용 7%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편의점 GS25와 CU(씨유)는 돼지고기를 주요 식자재로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황금...
앞세운 ‘신세계 Fur Market’이 진행된다. 진도모피, 동우모피, 사바띠에 등 인기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밍크 99만원’ 한정 상품을 앞세워 고객 몰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신년 정기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 개로, 브랜드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세일 물량은 지난해와...
신세계백화점은 또 올해 신년 할인 행사 기간 ‘키친&다이닝 페어’와 ‘홈퍼니싱 세일 페스타’를 동시 기획해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키친&다이닝 페어에서는 실리트, 르쿠르제, WMF, 테팔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실리트 압력솥 세트 28만 8000원, 덴비 홈 식기 세트 1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