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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훈 “불온한 외부세력 한미에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
    임종훈 “불온한 외부세력 한미에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
    이날 한미약품은 지주회사에 위임했던 인사 부문 업무를 독립시키고, 회사 내 인사조직을 별도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임주현 모녀가 박 대표를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하겠단 것이다. 이하 임 대표의 메시지 전문. 한미 가족 여러분, 임종훈입니다. 어제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통해 또다시 불거진 외부세력의 새로운 도발에...
    2024-08-29 17:11
  • 두산로보틱스·밥캣 주식교환 없던 일로…"에너빌·로보틱 분할합병 지속 추진" [종합]
    두산로보틱스·밥캣 주식교환 없던 일로…"에너빌·로보틱 분할합병 지속 추진" [종합]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를 인적 분할해 두산밥캣 지분 46.06%를 보유한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신설법인을 두산로보틱스로 편입하는 방안은 그대로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업 재편을 통해 두산밥캣의 차입금 7000억 원이 빠지고, 비영업용 자산을 지주사 ㈜두산에 매각해 마련된 약 1조 원의 투자 재원을 원전 투자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두산에너빌리티...
    2024-08-29 17:01
  • ‘독자 경영’ 선언한 한미약품…경영권 분쟁 격화
    ‘독자 경영’ 선언한 한미약품…경영권 분쟁 격화
    이와 관련해 한미약품 측은 “원칙과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의 사례”라며 “지주사 대표의 인사발령은 모두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 대표가 신설 조직을 기습 발표한 것이 아니라, 사내 공지 전 해당 내용에 대해 임 대표와 한 차례 협의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박 대표의 거취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계획대로 독자 경영을 이어가겠단...
    2024-08-29 15:10
  • SK이노-SK E&S 합병 9부 능선 넘었다…자산 100조 ‘에너지 공룡’ 탄생 [종합]
    SK이노-SK E&S 합병 9부 능선 넘었다…자산 100조 ‘에너지 공룡’ 탄생 [종합]
    주식을 ‘E&S시티가스’라는 신설법인에 현물출자하고, 부산도시가스는 ‘E&S시티가스부산’에 현물출자한다고 공시했다. SK E&S는 기존 RCPS를 소멸하고, 도시가스 사업회사를 자회사로 둔 신설 중간 지주사가 KKR을 대상으로 RCPS를 발행하는 식이다. 앞서 SK E&S는 RCPS의 보장수익률을 9.9%로 일괄 상향한 바 있다.
    2024-08-27 14:34
  • ‘위기의 한화갤러리아’ 구원투수 나선 김동선…책임경영 묘수 통할까
    ‘위기의 한화갤러리아’ 구원투수 나선 김동선…책임경영 묘수 통할까
    현재 한화갤러리아 최대주주는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36.32%)로, 김 부사장은 그 뒤를 이은 2대 주주다. 시장에서는 김 부사장의 이번 대규모 자사주 매입 시도를 한화갤러리아의 기업가치 제고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2분기 상장 첫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책임경영 의지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다....
    2024-08-23 21:00
  • [이슈&인물] 남기천 우투증권 대표 “우리금융 위상 걸맞은 IB 역량 확신”
    [이슈&인물] 남기천 우투증권 대표 “우리금융 위상 걸맞은 IB 역량 확신”
    최근 신설된 자산관리(WM)본부도 남 대표가 신경 쓰고 있는 조직 중 하나다. 최근 가양미 본부장(상무)를 영입하고 고액자산가(PB) 영업 채비에 한창이다. 남 대표는 ”초고액자산가 및 법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PB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는 발행어음 기반을 활용하고, 국내외 주식 및 관련 신용공여(주식담보대출) 서비스,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확대할...
    2024-08-22 10:09
  • “첨단산업은 선승독식”…여야ㆍ학계ㆍ재계 모여 ‘첨단산업 지원’ 한목소리
    “첨단산업은 선승독식”…여야ㆍ학계ㆍ재계 모여 ‘첨단산업 지원’ 한목소리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2047년까지 반도체 공장 16개가 신설되는데 전력공급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경기 남부에 LNG발전소 추가 건설, 동해안-수도권 및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확충 지원 등을 통해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민의힘에서 조배숙‧박준태‧조지연‧최수진‧최은석 의원과...
    2024-08-20 14:30
  • 에코프로, GEM과 니켈·전구체 확보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에코프로, GEM과 니켈·전구체 확보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에코프로는 밸류체인 다각화 업무를 전담할 목적으로 1월 지주사 산하에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에코프로그룹과 GEM은 그동안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이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양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2024-08-20 11:24
  • 롯데온, 더마·중소 브랜드 등 ‘트렌드 뷰티’ 강화
    롯데온, 더마·중소 브랜드 등 ‘트렌드 뷰티’ 강화
    올해 3월부터 뷰티 MD·전담 마케팅 인력을 충원하고 브랜드 확대를 시작했으며, 7월 트렌드뷰티팀을 신설했다. 그 결과 '아떼뷰티', '폴라초이스', '에끌라두' 등의 인기 브랜드가 입점해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3~6월에는 트렌드 뷰티 매출이 전년대비 두자릿 수 신장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신규 및 인기 트렌드...
    2024-08-15 06:0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주총 통과…한화비전ㆍ한화정밀 분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주총 통과…한화비전ㆍ한화정밀 분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설 지주회사의 분할 비율은 9:1로 정해졌다. 인적 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지분을 각각 33.95%씩 보유하게 된다. 이번 인적 분할을 통해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세 회사를 중심으로 한 방산 기업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4-08-14 14:07
  • 2·3기 GTX 발 집값 훈풍은 언제?…전문가 진단 들어보니 “예타 통과 후 본궤도 올라야” [GTX 개통 4개월, 부동산 시장 영향은?③]
    2·3기 GTX 발 집값 훈풍은 언제?…전문가 진단 들어보니 “예타 통과 후 본궤도 올라야” [GTX 개통 4개월, 부동산 시장 영향은?③]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GTX 개통 100일, 향후 추진 일정과 주요 이슈는' 보고서는 2기 이후 GTX노선 사업 전망에 대해 "사업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이슈가 불거질 수 있으며, 사업 확장(노선 연장 및 신설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문제(선로 공유 문제, 부속 시설 설치 관련 분쟁 등) 발생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가 지적한 선로 공유는...
    2024-08-14 06:00
  •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291억 원…전년比 14.8%↑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291억 원…전년比 14.8%↑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재무 안정성이 굳건한 중간지주사 형태로서 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초 770억 원대 자사주를 소각하고 정기배당을 2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100원(보통주)의 중간배당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주주와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2024-08-12 16:22
  •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 GS그룹 차원 미래 사업 투자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 GS그룹 차원 미래 사업 투자
    GS리테일의 분할신설예정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가 상장 예심을 통과한 가운데 파르나스호텔은 이번 인적분할 결정이 GS그룹의 미래 사업 투자 차원이라고 평가했다. 5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작년 영업이익 1032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호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 전체 영업이익의 25%를 차지하며 추가 성장 잠재력을 증명했다....
    2024-08-05 09:54
  • [급등락주 짚어보기] 에이치에스효성,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하한가’
    [급등락주 짚어보기] 에이치에스효성,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하한가’
    효성그룹은 이달 1일 존속법인 효성과 신설법인 에이치에스효성 등 2개 지주사로 재편됐다. 효성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에이치에스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등 7개 자회사를 둔 지주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선엔지니어링, 나노씨엠에스, 오브젠, 에스아이리소스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한선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30....
    2024-07-29 16:54
  • 한국앤컴퍼니, 창사 첫 ‘중간 배당’ 결정…“주주 가치 극대화”
    한국앤컴퍼니, 창사 첫 ‘중간 배당’ 결정…“주주 가치 극대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10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 결산 배당금의 약 30% 수준인 198억여 원을 중간 배당하기로 했다. 중간 배당 기준일은 8월 14일이다. 해당 배당 금액은 이사회...
    2024-07-29 16:25
  • [특징주] 에이치에스효성, 인적분할 재상장 첫날 29%대 하락세
    [특징주] 에이치에스효성, 인적분할 재상장 첫날 29%대 하락세
    지난 7월 1일자로 효성그룹은 존속법인 ㈜효성과 신설법인 에이치에스효성 등 2개 지주사로 재편됐다. ㈜효성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에이치에스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등 7개 자회사를 둔 지주사다. 에이치에스효성 계열사는 HS효성첨단소재를 주축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더클래스효성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비나물류법인...
    2024-07-29 10:48
  • 장혜선 이사장 “신격호 프런티어 정신 닮은 청년기업 찾습니다”
    장혜선 이사장 “신격호 프런티어 정신 닮은 청년기업 찾습니다”
    올해 신설한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 대상은 유망 스타트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롯데장학재단(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식품과 유통, 화학, 건설, 관광, 서비스, 금융(1분야)과 과학기술기반, 임팩트(2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총 18팀을 선발해 총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다음 달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시작, 예선과...
    2024-07-23 18:03
  • [기업탐구] 두산 지배구조 개편 ‘어대두’…1석 4조 효과
    [기업탐구] 두산 지배구조 개편 ‘어대두’…1석 4조 효과
    신설법인과 두산로보틱스를 합병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두산밥캣의 남은 상장 주식 46%를 두산로보틱스 신주와 교환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시장에서는 향후 시나리오로 두산밥캣을 나스닥에 상장하는 방법 혹은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방법 2가지 선택안이 거론된다. 이 중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해 지주회사...
    2024-07-23 14:13
  • SK이노베이션 합병 후 코스피 시총 37위→22위 ‘성큼’ 점프…RCPS는 복병
    SK이노베이션 합병 후 코스피 시총 37위→22위 ‘성큼’ 점프…RCPS는 복병
    결과적으로 SK의 신설법인 지분율은 예상치인 72% 대비 낮은 55.9%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 연구원은 "주식 기준 합병 비율은 앞서 1대 2로 언급되며 SK이노베이션 주주에게 손해라는 논란이 불거졌는데 시장 우려 대비 합병 비율은 합리적"이라며 "SK이노베이션 주주에게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SK이노베이션 가치를 훨씬 높게 평가한 것...
    2024-07-18 15:43
  • [오늘의 증시 리포트] SK하이닉스, 1등 HBM 업체로서 매력 지속
    [오늘의 증시 리포트] SK하이닉스, 1등 HBM 업체로서 매력 지속
    분할신설회사 2Q24 Preview: 폴란드 수출 증가로 호실적 예상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아직은 비용 증가 영향권 2Q24 Preview: 시장 컨센서스 부합 예상 3Q24까지는 비용 증가 영향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원 유지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 ◇카카오 신규 전략 방향에 달린 주가 전사 성장 둔화 신규 성장 전략 제시 필요 대외...
    2024-07-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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