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의 김창일(65) 회장이 인터넷 미술매체 아트넷(Artnet)이 선정한 세계 100대 컬렉터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일 아라리오에 따르면 아트넷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 톱100 컬렉터’ 명단에서 김 회장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49번째로 포함됐다.
지난해에도 이 명단에 포함된 김 회장은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게르하르트
지난 11월 한국 현대 건축물을 대표하는 공간사옥이 경매로 나와 150억원에 아라리오 그룹에 넘어갔다는 이야기가 건축계와 문화계에 큰 화제가 되었다. 그 후 최근 9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탈바꿈하여 지난 1일부터 개관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 되었다. 이런 소식을 접한 필자는 20일 오후 창덕궁과 현대사옥 사이에 위
신동엽 눈물
개그맨 신동엽 눈물이 화제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2일 신동엽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이날 촬영한 화보에서 사진가 신디 셔먼의 촬영 스타일을 콘셉트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여인, 노인, 심지어 피에로까지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화보 촬영 당일 신동엽은 피에로 분장을 하고 화
기업과 미술의 조우’‘문화경영의 대표적 산실’바로 기업미술관이다. 국내 기업미술관은 한국 미술계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한다. 경영주의 메세나에 대한 마인드에 미술관 오너의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이 더해져 그 위상은 날로 견고해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 주요 기업미술관들 가운데 다소 눈에 띄는 테마로 독특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곳이 있다.
2일 개막한 '2010 광주비엔날레'에 참여작가로 광주를 방문한 미국 출신 여류사진작가 신디 셔먼(Cindy Sherman.56)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로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신디 셔먼은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위해 뉴욕에서 날아와 작품 설치를 마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30일 예술품에 투자해 작품을 매입한 뒤 이를 다시 팔아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아트펀드'를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사모 형태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H명품아트특별자산투자신탁1호' 로 이름 붙여진 아트펀드 2호는 총 120억원 규모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소가입금액이 2억원 이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