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해 7월 론칭한 하이앤드 주거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아파트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에 이어 여의도 최고의 입지로 여겨지는 한양아파트에 ‘오티에르’ 브랜드를 적용해 향후 압구정까지 기세를 몰아가겠다는 각오다.
포스코건설은 브랜드 공개 전부터 오티에르 최초 적용 사업지로 방배신동아를 공략했다.
오티에르 방배의 외관 설계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설계한 ‘저디(JERDE)’가 맡았다. 조경은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가 이끄는 ‘스토스(STOSS)그룹’이 맡았다.
또 강남 최장 길이인 120m 듀얼...
세금 38억9000만 원을 체납해 현금과 미술품 등을 압류당한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을 상대로 부인 이형자 씨 등이 소유권 확인 소송을 냈으나 법원에서 각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단독 하헌우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이 씨와 그의 두 자녀,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최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소유권 확인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 소송비용은 보조참가로 인한...
1999년 당시 외화밀반출 혐의를 받던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 부인 이형자씨가 남편 구명을 위해 고위층 인사에게 ‘옷로비’를 했고 이 사건을 사직동팀에서 내사했다. 당시 내사 보고서가 법무장관을 거쳐 신동아그룹으로 유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체론이 제기됐다. 옷로비 사건이 결국 최초의 특별검사 제도가 시행되는 ‘게이트’로 비화되자 김대중 당시...
회사 인지도와 이미지 끌어올려도시정비 수주 경쟁력 강화 목적신영, 창립 34주년 맞아 CI·BI 개편신동아 '파밀리에' 등 리뉴얼 잇따라동문건설도 프리미엄 브랜드 선봬
중견건설사들이 기존 주거 브랜드를 리뉴얼하거나 새 브랜드를 도입해 도시정비사업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형건설사가 대·소규모 정비사업을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데다가 조합원들의 브랜드...
그룹 관계자는 “2022년 최대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물론 블록체인 NFT사업, 부동산 시행사업으로 무장한 한국테크놀로지의 선전으로 명실공히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우상향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국도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동부건설, 신동아건...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체납 현황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회장님의 이상한 소송 - 헌법 38조와 숨겨진 돈’이라는 부제로 최순영 전 회장의 소송 사건을 통해 비양심 고액, 상습 체납자들의 실태를 추적했다.
올해 4월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그림 두 점을 포함해 고액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했다. 그러나 이후...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부인 이형자씨와 두 자녀가 최 전 회장을 상대로 압류 미술품의 소유권 확인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씨와 두 자녀는 4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최 전 회장을 상대로 소유권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시가 최 전 회장의 체납세액 38억 9000만 원을 거둬들이기 위해 3월 3일 최 전 회장의 집에서 압류한...
서울시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38억90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하고도 초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서초구 양재동 자택을 수색해 재산을 압류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최 전 회장의 거주지에 38세금징수과 조사관 2개조 10명을 투입해 현금 2687만 원, 고가의 미술품 등 20점의 동산을 압류조치했다.
특히 최 전 회장 가족이...
특히, 국세청이 공개한 명단에는 정태수 전 한보철강 대표(증여세 등 2천225억원),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종합소득세 등 1천73억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양도소득세 등 368억원) 등도 포함됐다.
하지만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적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징수액은 전체 체납액의 1.6%인 1870억원에 불과했고...
박국태 전 씨엔에이치케미칼 출자자가 교통에너지환경세 등 200건을 체납해 1224억 원,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종합소득세 등 총 19건을 체납해 1073억 원 등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금태섭 의원은 “고액·상습체납자 증가는 대다수 성실납세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준다”며 “명단공개 확대는 물론 은닉재산 추적조사, 형사고발 등 고액...
GS건설은 이미 3년 전부터 이 곳에 공을 들여 왔고, 사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인근 '서초 신동아' 수주전에서도 발을 뺐다. 현대건설 역시 비슷한 시기에 물밑작업에 들어가면서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업계는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이 수 조짜리 공사인 만큼 시공권만 손에 넣는다면 앞으로 닥칠 먹거리 절벽에 대비해 수주고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동암신동아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8㎡이 지난해 6월 1억6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달에는 2억2300만원에 거래돼 40%가까이 올랐다.
같은구 삼산동 삼산타운7단지 전용 84.07㎡의 경우도 지난해 6월 3억4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달에는 4억2000만원에 거래돼 23.5%나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000억 원대 세금을 체납 중인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부인은 헌금은 내도 세금은 못 낸다는 의사를 밝혀 비난을 받기도 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세청이 매년 공개하는 고액 체납자 명단에는 조동만 전 한솔 부회장을 비롯해 기업 경영인 또는 그 가족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재벌총수 가운데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 대부분은 그룹 부도로...
2010년에는 벽산건설과 신동아건설, 남광토건 등 9곳의 건설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당시 부실 건설사 명단이 발표되면서 해당 건설업체들은 공황상태에 빠졌으며 일부 건설사들은 이후 역사속으로 사라지기도 했다.
‘월드 메르디앙’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월드건설은 워크아웃 건설사로 이름이 오른 이후 채권단으로부터 1700억원 가량을...
종전에 명단이 공개된 조동만(63) 전 한솔그룹 부회장, 이동보(67) 전 코오롱TNS 회장, 최순영(77) 전 신동아그룹 회장 등은 여전히 밀린 지방세를 내지 않아 누적 체납액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또 신규 체납 법인 중에는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 부과된 재산세 106억원이 밀린 ㈜동림씨유비알이다.
아울러 강남의 '노른자위 땅' 헌인마을 개발사업 시행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