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이건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건주는 “이젠 하다 하다 무당까지 한다고 해서 어그로를 끄네. 그렇게 관심받고 싶나. 돈 떨어졌나. 그런 이야기가 대부분이다”라며 “그래도 응원하는 글을 보면 감사하다. 그런 분들 덕에 힘내서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재작년쯤...
증조할머니가 무당이셨고, 나를 키워주신 고모도 신내림을 받아야 할 운명이었지만 '순돌이' 역으로 활동하는 조카를 생각해 이를 거부하고 평생 살아왔다"며 "고모는 그게 나한테 온 것 같다고 많이 우셨다. 그래도 운명을 받아들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또 내림굿을 하던 날 당시 이건주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개인사를...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신내림굿'과 한 인간이 샤먼이 되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귀신 현상으로 고통받는 연인의 사례도 등장한다. 출연자는 귀신을 보지만 남자친구는 귀신을 보지 못하는 상황. 출연자는 '결정적 사건' 때문에 무당을 찾게 된다. 이들의 집을 찾아간 무당은 "장담컨대 무당을 만나지 않았다면 100일 안에 살인사건이 났을 정도로 사나운...
배우 박철이 신내림 소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시원하게 밝혔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에는 박철이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박철은 신내림 소문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나한테 신내림을 준 무당이 있으면 나와보라”라며 “일반적인 굿을 한 거지 신내림을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상, 수상은 오래 공부했다....
개그우먼에서 무속인이 된 김주연이 신내림을 받을 수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우먼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김주연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김주연은 “무속인의 길을 가게 된 건 2년 정도 됐다. 뭔가 보이고 맞히고 그랬던 건 코로나19, 대통령 선거 이런 게 보이기도 했다”라고 운을...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10분경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B씨(30대)와 보령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B씨의 폭행하고 흉기로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가 “집에 가겠다”라며 집을 나서자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하고 집으로 데려가 흉기로 복부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A씨는 “아내가 습격당했다. 칼에 찔렸다”라며...
그것도 신병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신내림을 받은 뒤 마비는 괜찮아 졌다”면서 “아직 부족한 거 많지만 공부 많이 한다. 무속인이 됐는데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주연은 2006년 MBC 공채 개그우먼 15기로 데뷔한 뒤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이유가 ‘신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신내림을 받게 됐다”고 현재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음을 알렸다.
무속인 전채원이 상담에 여념이 없던 중, 한 남자가 신당에 들어왔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남자의 정체는 전채원의 남편이었다. 전채원은 “아이 아빠와 이혼한 후 재혼한 남편”이라고 밝혔다. 만난 지 1주년을 맞아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두 사람은...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김수빈이 6개월 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는 사실을 어렵사리 가족들 앞에서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 20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후 열 살, 아홉 살 연년생 형제를 키우고 있는 김수빈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김수빈은 게임 중독이었던 전 남편이...
박철은 자신이 신내림을 받을 뻔한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당에게 “신내림을 받을 수 있는 자질이 있냐”라고 질문했고, 무당은 “집안 대대로 신내림을 받은 전적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신내림을 받을 팔자가 다분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철은 “천도재 도중 아버지를 만났다. 너무 몽롱한 상태여서 기억이 안 난다. 12시간이 1시간도 안 되게...
당시 무속인에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은 신내림을 반대했고, 그녀 역시 저항했다.
하지만 “거부하면 딸에게 대물림된다”라는 주변의 말에 송순단은 31살에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택했다.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지독하게 텃세를 견디며 씻김굿을 배웠고 이제는 무형문화재 제72호로 씻김굿의 명인이 됐다.
이와 함께 올해 초...
그러면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기 때문에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이라며 "월성 원전 조기폐쇄와 관련해 경제성 평가를 조작했고 감사원 감사가 임박하자 공무원이 자료를 삭제한 다음 신내림을 받았다고 변명했다. 이 정도 몰상식이 권력의 비호 없이 가능하겠나"고 반문했다.
검찰의 강제북송 사건 수사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서인국은 “남한준이 진짜 신내림을 받은 게 아니라 보여지는 게 중요했다. 쇼맨십에 신경을 많이 썼고, 또 신당이 실제로 없음에도 액션을 통해 상대를 홀려버린다. 그래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한계를 두진 않았다. 슬픔, 기쁨을 최대치로 표현하면서 남한준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오연서는 정의구현에 힘쓰는 강력반 3년 차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이날 차차웅은 스스로 신내림을 받아 악귀를 처단하고자 했다. 목숨을 건 선택이기에, 그는 고슬해에게 속내를 감춘 채 이별을 고했다. 혼란스러워하던 고슬해는 애기무당 천예지(장하은 분)로부터 차차웅이 신내림을 결심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차차웅을 만나고 돌아가던 고슬해는 자신을 따라온 서희수(김종훈 분)와 마주했고, 그의...
김 의원은 "이씨는 실제로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며 일광종 총무원 부원장을 지냈다. 특히 건진-혜우-이씨 셋은 같은 종파의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코바나컨텐츠는 전시회를 개최할 때마다 일광종에서 당번을 정해 오느냐"고 날세웠다.
그러면서 이씨가 당시 행사에서 김씨가 테이프 컷팅을 하는 사진을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영화는 태국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담는다.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에 이어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하고, 반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반종 감독은 "한국이라는 큰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여 흥분되고 영광스럽다"고 했다. 그에게 나홍진 감독과의 협업 제안은 기회이기도 했지만, 중압감과...
신내림 증상을 보이는 조카딸을 치료하면서 그녀가 가지고 있던 자신감과 믿음은 서서히 흔들린다. 급기야 다른 무당에게 도움까지 청하게 되고, 그녀가 평생 의지하고 믿던 ‘바얀신’의 신상이 파괴된 모습을 목격한 후 극도의 혼란에 빠지게 된다. 믿음이 무너진 그 마을에선 이후 아비규환의 세계가 펼쳐지게 된다. 그녀가 죽고 난 후, 드러난 마지막 인터뷰에서 그녀는...
영화는 태국 이산 지역의 산골 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족의 이야기로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원안과 제작을 맡고, 태국 반종 파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한 합작 영화다.
'랑종'에 밀린 '블랙 위도우'는 전날 6만6000여 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169만3000여 명을 기록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권민아는 “원래 외가 쪽에 신기가 있으신데 신내림을 안 받아서 다들 죽을 고비나 크게 아픈 적도 있다고 하더라. 그게 저에게 내려와서 귀신들이 붙었나 보다”라며 “저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저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또한 권민아는 “귀신이 씌어서 지민한테든 다른 (AOA)...
최원희는 10년 넘게 피겨 선수로 활동하다가 3년 전 코치로 전향했지만 지난 10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방송 후 최원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며 하루에 1000통 이상의 예약 문자가 쏠릴 만큼 그에게 점을 보고자 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이에 최원희는 “전화가 아닌 문자로 예약 부탁드린다. 예약은 지금 시점 5월부터 가능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