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김지수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선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이 신경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JAMA Neurology’에 ‘자가면역 이상에 의해 어지럼, 복시, 시력 이상을 일으키는 임상증후군’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종설논문(리뷰논문)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종설논문은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최신 연구들을 정리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국제뇌기능매핑학회는 1995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6월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며, 2600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뇌기능매핑은 인간 뇌의 지도를 만드는 연구 분야다. 뇌질환 치료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는 정밀한 ‘뇌 지도’를 만드는 것이 필수다. 독일의 신경학자인...
척추관절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바로2의 허리디스크 치료 기전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허리디스크 치료에 있어 천연물 유래 한방치료가 스테로이드와 같은 화학성 약물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신경학최신연구(Frontiers in Neurology, IF=4.086)’ 3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도넛 모양의 신경 전극을 개발해 임산부의 자궁경부에 비침습적으로 삽입한 후, 자궁 수축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조산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개발한 신경 전극은 자궁의 수축 신호를 감지한 후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전기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어서 교감신경의 자극을 받으면 자궁 내 근육이 이완돼 자궁의 수축을 억제할 수...
임상시험 진행에 참여한 필라델피아 제퍼슨 헬스 비키&잭 파버 신경과학 연구소 산하 제퍼슨 종합뇌전증센터 이사이자 신경학 교수인 마이클 스펄링 박사는 “엑스코프리의 승인으로 의사들은 부분 발작이 계속되는 환자들에 효과적인 치료요법을 고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일부 환자들에서 발작이 완전 소실 된 결과를 나타난 것은 매우 고무적”...
이후 수기의학에 관심 있는 회원 50여 명을 모아 고문헌을 발굴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추나요법을 연구했으며 대한추나의학회(현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의 다양한 수기요법에서 장점을 딴 지금의 추나요법을 탄생시켰다.
그는 “서양인 체형에 맞는 카이로프랙틱은 해부학, 오스테오페틱(정골요법)은 신경학·근육학, 중국의 튜나요법은...
△소두증이나 길랭-바레 증후군 같은 신경학적 증상은 합병증을 보일 가능성이 커 우려가 제일 큰 게 사실이다. 이 모기 매개체가 이집트순모기도 있고 흰줄순모기도 있고 지리적인 분포가 굉장히 넓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우리나라와 같은 신규발생지역은 한번도 돌지 않았기에 면역인구가 없어 들어오면 대부분 다 감염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뇌졸중의 최신치료 혈전용해술(신경과 김진권 교수) △뇌졸중의 줄기세포 치료(신경과 오승헌 교수) △분당차병원의 뇌졸중 줄기세포 임상시험 현황(신경과 김옥준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혈전용해치료를 제외하면 현재 뇌경색의 신경학적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개발되어 있지 않다. 그 동안 수많은 임상연구가...
그는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중증 신경계 장애 치료에 대한 여러 전문 의학 분야간 국제적 협력을 통해 가장 최신의 의학적 진보를 보여준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윤병우 뇌졸중임상연구센터장은 “그동안 국내 뇌졸중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는 많은 학술적 발전이 있었으나 신경학적 손상이 심한 중환자 치료에는 관심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