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급식 전용 크림빵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노티드의 상품이 B2B(기업간 거래) 급식 전용으로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학교 등 전국 급식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노티드와의 협업은 젠지(GenZ)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F&B 브랜드의 상품을 급식에 접목
CJ프레시웨이는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와 손잡고 병원과 요양시설 급식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급식업계에서 치료식과 건강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케어푸드 식단 운영에 최적화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쏠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쏠라는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질환별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업체 아워홈은 정부·로봇 전문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감자 탈피 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아워홈은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브릴스 본사에서 로봇 제조 전문 기업 브릴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푸드테크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범모 한국
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액 8113억 원, 영업이익 30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 원으로
신한은행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유통 연계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기반 금융솔루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외식·급식·제조업체 등 다양한 기업에 양질의 식자재와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CJ프레시웨이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B2B(기업간거래) 식음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는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 솔루션 협력사 등 약 80개 브랜드의 상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외식·급
아워홈은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1984년 단체급식ㆍ식자재 유통 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 기업이다. 현재 전국 850여 개 사업장에서 하루 200만 식을 제공하는 푸드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연 1조9835억 원, 영업이익 약 943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달
작년 연간 7300만식, 90여 개 사업장… 연매출 1400억“베트남 급식업계 1위 공고화·글로벌 식자재 유통 강화”
삼성웰스토리가 베트남 ‘급식업계 1위’ 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높은 경제 성장률·인구 증가율로 K푸드 핵심 수요처로 부상한 베트남을 글로벌 사업 전초기지로 삼기 위한 전략적 투자에 따른 것이다.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영업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7%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
IBK투자증권은 29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단체급식 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2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90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인 138억 원을 큰 폭으
CJ프레시웨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3조742억 원, 영업이익 99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실적을 개선한 것은 식자재 유통 고객 수 확대와 단체급식 사업 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IT 인프라 확장, 물류 효율화 등 미래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1872억 원, 영업이익 84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9.8% 각각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가 매출 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법인 분리를 통해 신설한 회사다. 전 존속 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실적은 제외하고 해외법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ESG 경영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국내 농업 분야 탄소 배출량은 2105만t(톤)으로 이는 승용차 약 4910만 대가 연간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정부가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축산 분야 온실
삼성웰스토리, 상반기 물류센터 완공…식자재 공급아워홈, 베트남 60개 점포운영…연내 두 배 확대
국내 대형 급식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을 ‘기회의 땅’으로 삼고 현지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사업은 저출생 여파로 정체된 반면 베트남 시장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가파른 인구 증가율 덕분에 K푸드의 글로벌 사업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22일
10년 넘게 급식시장 점유율 1위ㆍ식자재유통 매출 1조 돌파해외사업 매출 3,206억으로 업계 1위 … 글로벌 기업화 기반 마련 산업 리딩기업으로 도약 … 빅데이터·푸드테크·ESG에 지속 투자
단체급식·식자재유통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사업 비중을
CJ프레시웨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8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 줄었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 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성장했지만 인프라 투자 탓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사업
동원홈푸드는 경남 양산시에 자동화 설비 기반 신규 식자재 물류센터를 가동하고 영남권 식자재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3일 경남 양산시 어곡동에서 신규 물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산 신규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2만6000㎡(7850평) 부지에 지상 3
다이어트·간편건강식품 유통기업 푸드나무가 상반기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향후 신사업 확장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부터 총 6개의 계열회사를 신설하며 식품 프랜차이즈, 복합문화공간, 스마트물류자동화, 전사적자원관리(ERP) 개발업 등 신사업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푸드나무는 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20% 수준에서
매일유업은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976억 원, 영업이익 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10.7% 증가했다.
올 2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4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5.2% 늘어난 214억 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