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는 식용유와 마가린, 쇼트닝 등을 중심으로 한 가공유지 사업에 진출하고, 2013년에는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를 선보였다. 이듬해에는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까지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대체당 알룰로스로 '미래 100년' 준비
신사업으로 사세를 키운 삼양사는 앞으로 대체감미료 '알룰로스'에 주력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에쓰오일은 폐식용유를, SK에너지는 폐식용유와 동물성 유지를 친환경 정제 원료로 활용했다. 양사가 만든 SAF 모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감축 제도(CORSIA) 인증을 받았다.
SAF는 기존 항공유와 물리적·화학적 성질이 같다. 별도의 항공기 개조 없이 기존 항공유에 섞어 쓰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현재까지는 SAF를 전체 항공유의 50...
산업부·국토부,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 공동 발표폐식용유 이외에도 동물성 유지·팜 부산물도 활용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의 혼합 급유가 의무화된다. 또, 폐식용유 이외에도 동물성 유지와 팜 부산물 등도 SAF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기술 고도화도 추진한다. 특히 국내 기업의 SAF 연구개발...
고 그린 플러스 서비스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지속가능항공유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서비스다. 지속가능항공유를 사용하면 생산에서 사용까지 전 과정에 있어 기존 제트 연료 대비 최대 80%에 이르는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정책 공동추진 △디지털 물류시스템 도입...
추석음식키트 하나에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원하고자 명절 음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해 전달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송파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 중소기업인을 대표하여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명이...
운전자 2명에는 형사 책임 묻기로
중국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부채질했던 오염 식용유 스캔들과 관련해 7개 업체에 총 1100만 위안(약 20억4677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연료를 운반하는 탱크로리의 내부를 씻지 않고 식용유를 운반하는 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언론의 고발이 나온 뒤 사실을 인정하고 운송업체...
한편, 신규 석유대체연료 도입 이외에도 석유제품 생산 원료로 원유 이외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폐식용유 등의 친환경 정제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 내용도 함께 시행된다.
이와 관련해 석유관리원은 정유사 등 석유정제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정제원료 사용 내역에 대한 확인 등 유통점검을 통해 제품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석유 정책이 확대될...
그러나 제조 과정에서 버터 대신 많은 양의 식용유를 사용하고, 신선 달걀이 아닌 액상 달걀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식용유 카스텔라'라는 오명을 써야 했죠. 사람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결국 대왕 카스텔라는 외식업계에서 최단 기간 흥망성쇠를 맛본 음식으로 남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망치로 깨 먹는 디저트인 슈니발렌, 빙수, 생과일주스, 오믈렛 빵 등...
석유 이외의 원료로 제품을 생산할 수 없던 기존과 달리 동·식물성 기름이나 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석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이에 따라 SAF 활용을 늘려야 하는 항공업계와 국내 정유업계가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간 SAF 생산이 막혀있던 정유업계가 본격적으로 SAF 생산에 나서며 국내에서도 SAF 공급망을 갖출 수 있기...
SAF는 폐식용유나 생활폐기물 등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지며, 생산에서 사용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 기존 제트 연료 대비 최대 80%에 이르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DHL을 통해 해외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모든 CJ 올리브영의 물품에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가 적용된다.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더...
SAF는 폐식용유, 플라스틱 등 재사용이 가능한 비화석으로부터 생산한 항공 연료다. 일반 제트 원료와 비교했을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올리브영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올리브영 글로벌몰’ 판매 상품에 대해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올리브영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3사가 기존 원료 공급망에서 모노머인 아크릴로니트릴(AN), 부타디엔(BD)을 유채씨유, 폐식용유 등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바이오 납사로부터 생산되는 바이오 모노머로 전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ISCC PLUS 추가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 및 사업장의 저탄소...
△리피드
바이오 항공유의 주원료인 폐식용유의 출처와 데이터를 확보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리피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리피드는 정부로부터 연구·개발 지원금을 받아 인공지능(AI) 기반의 서비스와 초음파 기기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및 베트남 시장에서의 확장을 가속할 예정이다.
폐식용유...
SK지오센트릭은 핀란드 석유 기업 네스테, 태국 석유화학기업 인도라마 벤처스, 일본 스포츠의류기업 골드윈 등 6개 글로벌 기업들과 바이오 기반 공정 부산물인 팜잔사유와 폐식용유 등에서 추출한 리뉴어블 나프타를 원료로 폴리에스터를 생산해 냈다고 5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해 이들 기업과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 생산·공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 및...
SAF는 비화석에서 생산한 항공연료로 식용유, 폐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지며 일반 항공유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에 지난해 6월 도입됐다. DHL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를 위해 전 세계 DHL 익스프레스 허브에 SAF를 공급하는데, 회원사인 고객이 SAF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 일부를 부담하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LG화학은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 에니그룹과 폐식용유 활용 HVO(수소처리 식물성 기름) 합작공장을 설립하고, GS칼텍스와 친환경 소재 핵심 원료인 3HP(하이드록시프피온산) 시제품을 생산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2035년까지 25조 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등을 체결하는 등 산업 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사업에서 직ᆞ간접적(스코프 1, 2)...
글래드 호텔은 3월 전 지점에서 기부함을 운영, 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 판매금과 연회장 화환 재판매, 폐식용유 판매 등 호텔 자체적으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조성된 1100만 원의 기부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은 호텔 굿즈 40세트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의 베이커리 60여 개를 전달했다. 메종 드...
또 GS리테일은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해 1054톤 규모의 폐전자제품을 순환 자원으로 전환하며 4536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 기준)규모의 탄소 배출을 줄였고 매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 285톤은 바이오디젤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재생했다. GS리테일은 자원순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책임 경영 일환으로 △가맹점 상생 제도 강화...
폐전자제품을 순환 자원으로 전환하며 4536t CO2eq (이산화탄소 환산 기준) 규모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매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 285t은 바이오디젤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재생했다.
아울러 사회책임 경영 일환으로 △가맹점 상생 제도 강화 △협력사 판로 확대 및 ISO 인증 지원 △취약 계층 자리 지원을 돕는 사회공현형 매장 확대 등의 활동 또한 중점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