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직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면서 입점 업체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 다만 매출 성장세와 달리 적자 규모가 커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경영 전략의 필요성도 대두된다.
17일 마켓보로에 따르면 지역에서 탄탄한 오프라인 영업망을 구축해 온...
마켓보로는 식자재 수·발주, 배송, 수금관리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마켓봄’과 음식업 사업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식자재를 제공하는 오픈 마켓 플랫폼 ‘식봄’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마켓보로의 올해 11월 말 기준 B2B 식자재 유통 누적거래액은 5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자재 조달을 위한...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전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마켓봄’ 및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 마켓보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자재 유통시장이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를 통한 하이브리드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우선 오케이포스의 POS를 설치한 식당...
식자재 SaaS 마켓봄과 식자재 직거래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 중인 마켓보로의 지난해 총거래액은 약 6300억 원이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연평균 성장률은 80%다. 마켓봄은 국내 식자재 유통 SaaS 1위로 이달까지 누적 거래액은 2조 원에 달한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 상품, 물류, 제조 인프라와 마켓보로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공동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