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손흥민과 기성용이 모두 출전하게 되면, 두 선수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앞서 토트넘과 스완지시티는 지난해 10월 맞붙었지만, 당시 손흥민이 왼발 부상으로 결장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29일 박주호의 소속팀 도르트문트와 김진수의 호펜하임이 경기를 치른다.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이 속한...
△구자철ㆍ지동원ㆍ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리거 3인방- 올 시즌 구자철이 합류하며 지동원, 홍정호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리거 3인방이 완성됐다. 구자철은 줄곧 선발 출전을 확보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홍정호 역시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가담 능력을 선보이며 주축 중앙 수비수로서 입지를 키웠고, 지동원도 출전 기회가 있을...
이날 손흥민은 9월 맨체스터시티전에서 당한 부상 이후 첫 선발로 나섰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던 손흥민은 후반 39분 감각적인 패스로 카일 워커의 득점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과 해리 케일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웨스트햄을 4-1로 제압했다.
구자철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다. 구자철은 22일 독일 고트립...
구자철이 풀타임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독일)가 올 시즌 첫 유로파리그 승리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노로트호라트 주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3차전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13일 바이에른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한 홍정호는 이날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수비라인을 책임졌다. 80%가 넘는 패스성공률을 기록했고 공중볼 다툼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2골을 내준 점은 아쉬웠지만 연속 선발 출전으로 경기 감각을 쌓아가는 모습이었다. 홍정호는 20일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
시즌 첫 선발 홍정호
홍정호가 시즌 첫 선발에 나섰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펄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4로 완패했다.
이날 홍정호는 시즌 첫 선발 출격했다. 지금까지 리그에서 7번 교체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처음이었다....
레버쿠젠은 시즌 개막 이후 2승 1무로 상위권에 올랐지만 지난 4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패해 시즌 첫 패를 당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개막 후 2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연승을 내달리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난 상태다.
'손흥민' '손흥민 선제골' '레버쿠젠 아우크스부르크'
중앙 수비수로는 김영권과 홍정호가 호흡을 맞췄고 좌우 풀백으로는 윤석영과 이용이 기용됐다.
벨기에 대표팀은 물론 알제리 대표팀 감독도 역임한 바 있는 조르쥐 리켄스 튀니지 감독은 이번 경기가 튀니지 감독을 맡은 이후 첫 경기였다. 리켄스 감독은 3백으로 일단 수비를 안정적으로 가동했고 한국의 공세가 매서울 때에는 측면 미드필더들을 수비로 내려...
마인츠의 오른쪽 풀백 박주호는 이미 올시즌 앞선 18경기에서 단 한 경기를 제외한 17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바이에른과의 경기에서만 교체로 출장했다. 사실상 붙박이 주전을 굳힌 박주호다.
반면 지난 슈투트가르트와의 18라운드에 교체 출장했던 구자철은 이번 경기에 니콜라이 뮐러, 유누스 말리 등과 공격 이선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뮐러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한 박주호는 1-1 동점이던 후반 42분 베네딕트 잘러의 역전골에 도움을 기록해 팀의 2-1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5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극적인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던 박주호는 이로써 3경만에 또 하나의 득점 포인트를 올렸다.
VfL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