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이 있는 상태의 B 씨를 발견했다. B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오전 6시 2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주변 건물의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오전 8시 50분께 A 씨를 동자동 쪽방촌 인근의 한 골목에서 검거했다.
A 씨는 쪽방촌 인근 임시 거처에 머무는...
전북 김제시 만경강 갈대밭 인근에서 신원불명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만경강을 지나던 한 어민이 '갈대밭 인근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틀에 걸쳐 수색을 진행해 이날 10시 45분께 갈대밭에 떠 있는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한 구를...
한강 하구에서 아령에 묶인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경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인근에서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즉시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발견 당시 시신의 오른쪽 팔목엔 5㎏ 상당의 아령이 신발 끈으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조회...
아내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25일 오후 2시 48분께 괴산군 사리면 용정저수지에서 물에 뜬 채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한 결과 실종신고 접수 당일 0시 19분께 저수지에서 1km 떨어진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나와 저수지...
하지만 C 군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은 법정에 출석해 “계속된 둔력으로 인한 손상이 쌓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속적으로 몸이 손상돼 아이가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2심 재판부 역시 A 씨와 B 씨의 1심 형량을 그대로 유지했다. 원심 재판부 또한 살해의 고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홈캠 버리는 등 학대정황...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고삼저수지에서 실종자 40대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수색대원들은 도보로 수변을 살피던 중 저수지 내 서울~세종고속도로의 한 교각 근처에서 실종자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다른 부유물들과 함께 수면으로 떠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10시...
전날 범행 장소 근처에 주차된 크룩스의 차량과 거주지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제거반이 급파되기도 했습니다.
AP통신은 "크룩스의 시신 사진을 분석한 결과, 총기 유튜브 채널인 '데몰리션 랜치'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죠. '데몰리션 랜치'는 인간 마네킹 등 표적을 향해 권총과 돌격소총을 쏘는 영상을 주로 게시하는 유튜브...
1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수도 방콕에 인접한 차층사오주므앙차층사오 지역의 한 풀밭에서 땅속에 파묻힌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을 발견한 태국 경찰은 해당 시신이 2주 전 실종된 38세 중국인 여성 관광객 A씨로 추정하고 DNA 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A씨 가족에게는 A씨의 몸값 100만 위안(약 1억9000만원)을 요구하는...
13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경 대구시 동구 금강동 금강잠수교 인근 금호강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강에 사람이 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확인 결과 A씨는 지난 11일 경산에서 실종된 남성으로, 구조 당시 이미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이 발견된 문천지는 실종 지점으로부터 하류로 3km 정도 떨어진 저수지로, 오후 5시 6분경 숨진 장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오후 6시경 사망한 장씨를 수습한 후 유족 확인 절차를 거쳐 영천 영남대병원에 안치했다.
장씨는 지난 9일 새벽 5시 10분쯤 자신의 경차를 몰고 출근하던 중 폭우로 불어난 하천 물에 차가 잠기자 잠시 내려 이를 확인했다가...
이날 오전 3시께 지하 1층까지 물에 잠긴 충남 논산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 안에서는 남성 시신 1구가, 오전 3시 57분께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무너지면서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토사에 매몰된 이 남성은 약 1시간 30분 뒤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죠.
또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금산군 진산면에서는...
2024년 6월 16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제지공장에서 19세 청년 노동자가 설비 점검을 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되었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뒤 채용되어 근무 중이던 청년의 수첩에는 2024년 목표로 ‘남에 대한 애기 함부로 하지 않기’, ‘하기 전에 겁먹지 말기’, ‘구체적인 미래 목표 세우기’ 등이 적혀 있었다. 자기 계발과 공부 목표가 적혀있었다.
2024년 6월 24일...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외국인이 몇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경 김포시 통진읍 전통시장 인근 골목에 외국인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이 스리랑카 국적의 남성 A씨(20대)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같은 날 경찰에 쫓기던 인물이기도 했다....
지하실에서 30세쯤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것. 옥사나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예카테리나가 보는 앞에서 살해당했고, 체스키도프는 이를 빌미로 반항하면 이 꼴을 당할 거라는 협박도 했다.
하지만 체스키도프는 “나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라며 범행 일체를 부인,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거부했다.
아들의 범죄 행각을 도왔던 것으로 조사된...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금일 오전 수색 과정에서 전일까지 생사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던 실종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내국인으로 지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로 파악됐다.
신원이 파악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이다. 외국인의 신원 확인...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태로, 추후 DNA 검사 등이 이뤄져야 정확한 신원 파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는 외국인 사망자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해당국 주한공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죠.
사망자는 모두 발화지점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주로 일차전지인...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추가 수습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 중이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당장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DNA 채취 및 유족 대조를 거쳐야 인적...
화성송산장례문화원에는 A씨 외에 2층에서 발견된 사망자 4명도 안치됐다. 이들 시신은 훼손 정도가 심해 신원 확인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여성들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이들의 혈액을 채취한 상태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사망자 4명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고, 부검 절차 등이 남아 오늘 빈소는 마련되지 않을 것"이라며 "유족...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태여서 추후 DNA 검사 등이 이뤄져야 정확한 신원 파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는 외국인 사망자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해당국 주한공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당초 오후 6시에 브리핑을 하기로 했으나, 1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추가...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나머지 15명은 외부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채 실종됐다가 소방당국 수색작업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부상자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공장 내부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실종자 6명의 생사를 파악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