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 상황에서 그룹 오너가 아무런 메시지를 주고 있지 않다”며 “이 회장이 2020년 무노조 경영을 포기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향후 전삼노는 사회적 이슈화와 쟁의기금 마련을 위해 국회, 법조계, 시민단체 등과 연대하는 방식으로 파업 규모를 더욱 키울 방침이다. 또한 5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삼성전자 사내 최대 규모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국회 등과 함께 더 큰 연대를 만들어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전삼노가 복지 포인트를 추가로 요구한 점이 최종 협상의 결렬 원인으로 꼽히면서 사측에 무리한 요구를 지속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최근 반도체 상승 국면 속...
△개인 부문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향 및 사례 확산에 기여하고, 기업 담당자들의 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 확산에 앞장선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가 수상했으며, 청년 부문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기후변화 전반의 주제로 정기 언론기고와 청년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한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장 윤진수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예술단체는 지역 사회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년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등 예술단체 활동을 지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공연시장 매출액의 86%가 수도권에서 발생할 정도로 지역에서는 예술단체가 자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예술단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 작품을...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4년 우리나라 최초의 비영리 공익변호사단체 ‘공감’ 창립 멤버다.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여성‧아동‧장애인‧이주민‧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인권 보장을 위해 헌신해 온 대표적인 공익 변호사다.
소 변호사는 그간 교육부 남녀평등교육심의회 위원, 여성가족부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
카카오페이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동네무료보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단체와 400여 명의 일반 고객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한 상품을 심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 △노블 제습기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등 환경 가전 전 품목에서 총 10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홈리스행동 등 시민단체는 근본적으로 쪽방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관계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쪽방촌은 지속적으로 축소, 폐지해 주거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계획된 재개발 사업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쪽방 거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으면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박 변호사는 “프랑스는 시민단체에 원고적격을 인정한 후 소송이 급증했고 독일은 공급망 실사법 시행으로 추후 많은 분쟁이 예상된다”며 “최근 중국에서도 시민단체가 국영 에너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미국과 유럽 이외의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우리나라에서도 ESG 공시가 의무화되면 관련 소송이 폭발적으로...
방통위는 그간 운영해온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민관협의회'를, 올해부터는 AI 시대에 걸맞게 'AI서비스 이용자보호 민관협의회'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게 됐다. 지능정보서비스란 AI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빅데이터, 사물통신,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뜻한다.
민관협의회는 학계, 산업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36명으로...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7개국 70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추모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교사 출신인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교원단체도 제각각 추모 행사를 마련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교사유가족협의회와 함께 서이초교 사거리부터 국회까지 7.18㎞ ‘추모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과 시민 수는 누적 3374명에 이른다.
진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암 환자의 수혈의 중요성과 혈소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노란헌혈’ 캠페인도 올해 처음 실시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들은 서울숲 공원 및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인근 대중들을 대상으로 암 환자들을 위한 혈소판 헌혈을 독려하는 캠페이너로 활동하고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생명존중 부문은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50+세대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 가치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선정하며,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및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창의혁신 부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50+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제공한 단체에 수여한다. 시장진출 초기단계의 벤처나...
아직도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동료 교사들이 많으니까, 선생님 희생으로 사회가 많이 변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18일)를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에서 운영되는 추모 공간. 15일 대전에서 출장차 올라왔다가 이곳에 들렀다는 14년 차 초등교사 성모(40) 씨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교사 중에는 악성 민원까진...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등 야6당과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한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에서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대통령도 여기에 협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을...
그런데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상을 받으려면 ‘사회재난 후유장애’가 보장항목에 해당해야 하나, 오물풍선 뭉치로 인한 피해가 ‘재난’으로 인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또 국방부 역시 일명 ‘삐라’ 관련 피해보상은 군의 업무 범위 밖이라고 해 보상을 받을 길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자동차 피해의 경우 자기 차량 손해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보험 처리가...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1일~12월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부서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북한은 비핵화와 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한 채 국제적 고립과 무력 도발을 앞세우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공조해 나간다면 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인권 실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