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는 2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표시멘트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중대재해 예방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삼표시멘트는 현재 판매 제품인 시멘트...
대상은 ‘프로젝트 C.O.C(Cement Office Community)’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내 사무용 건물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학교 강동혁, 김성현, 문수영 씨가 차지했다.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융화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 7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각 400만 원, 우수상 3팀 각 200만 원, 장려상 4팀 각 100만 원이 수여돼 총...
특히 화력발전소와 시멘트 공장을 잇는 밀폐식 이송설비를 통해 공정에 바로 투입되는 만큼 비산 먼지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인 ‘소성로에서 사용하는 유연탄 연료를 합성수지로 대체’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 참여를 통해 산업부산물 처리와 동시에 탄산광물화 기술인...
한편,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시멘트공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편의 시설 및 환경 설비 설치, 봉사교육 및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멘트업계와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 9월 정식 출범했다. 매년 25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운영하는 공익법인단체다.
인근 화력발전소와 시멘트 공장을 잇는 밀폐식 이송설비를 구축했다. 해당 설비를 통해 석탄재가 건식 상태로 공정에 곧바로 투입되기 때문에 비산먼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지난해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을 투입했다. 시멘트 분진 방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밀폐형 하역 설비를 구축함에 따라 우천 등 기후 영향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한일시멘트는 7일 한일시멘트 공주공장에 조성된 실험용 세대 내에 CO2를 주입한 바닥용 모르타르 ‘레미탈 FS150’을 타설했다. 모르타르 1㎥당 CO2 0.4㎏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모르타르에 CO2를 주입하면 양생과정에서 시멘트 밀도가 증가해 시멘트 사용량을 약 3% 줄여도 동일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한일시멘트가 연간 판매하는 바닥용 모르타르 전량에 주입...
솔루스첨단소재 익산 공장은 폐기물 재생업체를 통해 전자소재 생산 공정에 필요한 용매와 기계유 사용 후 발생하는 폐기물을 전량 재활용한다. 폐유, 폐유기용제 등의 가연성 액상 폐기물을 혼합, 여과나 유화 등의 방법으로 연료화해 재생연료유로 활용하며, 연소 후 남은 재도 시멘트 연료로 재활용하며 100% 자원 순환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전년 대비...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철강·알루미늄·비료·시멘트·전력·수소 등 6개 품목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출품은 배출한 탄소량만큼의 인증서 구매가 의무화된다.
KCC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탄소 절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13개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지난해 기준 약 29.8기가와트(GW)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일반 가정 약...
시장 불황과 지속적인 제조원가 상승 등 경영여건 악화로 시멘트 생산공장을 폐쇄한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시멘트산업의 경기순환 사이클은 일본 시멘트산업과 유사하게 진행되어 항상 일본의 시장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왔다”며 “국내 시멘트업계도 급격한 수요절벽이 결국 저성장의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크게...
저탄소 저에너지 그린시멘트, 석회석 15% 혼합시멘트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삼곡공장, 영월공장 산림복원, 공장지역 생태계 복원 및 정화, 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 대응 등 채광지역 환경영향을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고서는 사회, 지배구조 관련 활동을 상세히 담았다. 회사는 “앞으로도 ESG 이슈에 대한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업계...
노력해 왔다”며 “상수도 노후시설물 교체 공사 지원(삼척, 삼표시멘트), 환경개선금지원(동해, 쌍용C&E), 어르신을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영월, 쌍용C&Eㆍ한일현대시멘트), 다양한 인근 마을 지원 사업(제천, 아세아시멘트), 도로 청소차 운영지원(옥계면, 한라시멘트) 등 시멘트공장 인근 지역사회 상생 협력 지원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멘트와 모래 등이 혼합돼 있어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건설 자재인 ‘몰탈’ 모양 디자인을 적용했다.
웰컴키트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됐다. 업무 및 복지 관련 내용을 다룬 삼표생활백서를 비롯해 펜, 컵, 고속 무선 충전 스탠드, 우산 등이 담겼다. 그룹 ESG 경영 기조에 맞게 포장은 친환경 소재로 100% 재생용지인 크라프트지(무코팅, 무표백)를...
철강·시멘트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 감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의 석유 소비 증가는 멈췄다”며 중국의 석탄 화력 발전소 감소로 올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이 2.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감소세는 최근 중국이 경제 회복을 위해 제조업에 투자하면서 공장 가동으로 환경오염이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조된다. 밀리비르타는...
독일은 최대 100% 연료 대체가 이뤄진 시멘트 공장도 등장했다. 반면 국내 시멘트 업계의 연료 대체율은 35%에 불과하다.
김 위원장은 “대체율 제고가 시급한데 국내 실정은 지지부진하다”며 “관련 제도적 장치를 빨리 마련하고, 동시에 개별 기술들은 고도화해 경제성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30년까지 단기 목표와 2050년까지 장기 목표로 구분해...
아테네에서 동남쪽 2시간 거리에 있는 그리스 제2의 도시 테살로니키 근방에 자리 잡은 에프카르피아 시멘트 공장.
지난 20일(현지시간) 찾은 그리스의 대표적인 시멘트 기업 타이탄의 세 공장 중 하나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혼합재 사용을 확대하는 이 공장은 타이탄의 탄소 중립 경제 전환에 혁신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에프카르피아 공장에서 사용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찾은 오스트리아 빈 인근의 세계 최대 시멘트 기업 홀심의 매너스도프 시멘트 공장 한편에는 대체연료로 사용할 거대한 자원 보관소가 자리 잡고 있다. 1500㎡씩 3개의 구획으로 나뉘어 총 4500㎡의 공간에 900톤(t)의 자원 보관이 가능한 이 공간은 매너스도프 공장의 탄소배출을 크게 줄이는 핵심 시설이다.
보관소에는 트럭이 쉼 없이...
지난 16일 본지가 찾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석회석 저장부터 소성, 출하까지 생산설비가 공정 순서대로 일직선 상에 배치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새로 완공된 친환경 설비들은 이를 방해하지 않는 위치에 건립돼 조화를 이뤘다.
한일시멘트는 약 198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 전반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했다. 순환자원 연료 보관시설과 밀폐형 이송라인을...
하스는 상장 이후 공장과 설비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장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향후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3D프린터용 분말 소재와 치과용 시멘트 및 임플란트 상부 보철 전용블록 등 신제품을 개발해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치아 손상은 기능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심미적 요소에 직결되는 만큼 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