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 자리에서 시ㆍ도지사들은 일본의 부당한 수출 규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처에 감사를 표했다. 또 지자체도 중앙정부의 대응에 적극 호응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고 고민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당당하게 해 나가겠다"면서 "외교적으로 해결해야겠지만 이번이 우리에게 소중한...
피해 업체 방문에 앞서 강원도 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복구 지원노력에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구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중기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산불피해성금 1253만 원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품권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시·도지사 오찬간담회를 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복이라는 점에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금 우리 앞의 많은 도전과 난제들도 중앙과 지방이 손잡고 함께 노력하면 못 풀어낼 일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함께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앙·지방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비롯해 15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단체장들은 국회 간담회 후에는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당의 혁신방향에 대한 조언을 이어갔다.
이 전남지사는 “당의 위기는 복합적이고 구조적이고 뿌리가 깊은데, 혁신이 왜곡되거나 좌절되면 시도지사들도 가만히 앉아있기 어렵다. 문 대표도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비장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대적 지도자가 있느냐, 그리고...
구미에 위치하는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우 삼성이 전담지원을 맡는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을 마치고 김관용 경북지사,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과 센터내 팩토리랩·퓨쳐랩 등을 시찰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경북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13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고 산학연관 협력사례를 확대해 경북에 특화된 창조경제 발전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시·도지사 대표 인사말에서 “자치조직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정비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 재정도 국가업무와 지방업무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다질 때가 됐다”며 “그런 것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을 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대통령 뵈면 다 풀린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당한 갑을(甲乙)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정치세력은 민주당밖에 없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2일 '최고위원회-시·도지사간 을(乙)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브라질 정부의 외교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의미한다."
브라질 일간지...
31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따르면 17개 시·도 지사들은 이날 박 당선인과 오찬을 함께 한 후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광역단체장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당선인은 시·도지사들과 자신이 평소 강조해온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지사들은 지역별 공약의...
당시 시 부주석은 오찬이 시작되기 약 10분 전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서 정 회장과 반갑게 인사하며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박 회장과는 당일 따로 환담한 뒤, 다음날 조찬을 함께했다.
박 회장은 재계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한중우호협회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시진핑 부주석, 리커창 부총리 등 중국권력의...
그동안 국장급 정책협의회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는 △폐금속재활용 업체의 설비 증설에 대한 시·도지사 변경허가요건 완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보완 및 입법 추진 △재제조가 필요한 분야의 대상제품을 기존 4개에서 10개로 확대 등이다.
향후에도 양 부처는 업무 영역을 다투기보다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롭게 국민에게 다가가는 산업·환경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