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이철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아버지이기도 한 이 회장은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후보 신분이던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하는 등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다만 이 회장은 2023년 8월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이 일어나자 공식 성명을 내고 "국방부가 합당한 이유 없이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를...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8개 대형병원 교수와 전문의 16명은 앞서 10일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하고 의사들의 연대 서명을 받고 있다. 시국선언에는 이날 오전7시까지 수련병원 교수·전문의 4811명, 기타 의원 및 병원 의료진 2710명 등 총 7521명이 연대 서명했다.
이들은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를 단절하고 어떤 저항이나 반론도...
고려대 의대 교수들은 고려대구로병원 1층 로비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고 전공의 집단행동을 지지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의 개인적인 의견 표출도 지속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 소속 교수와 전문의 16명은 실명을 밝히고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이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연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지원사업을 일원화하겠다는 문체부의 방향에 대해서는 “장편 애니메이션은 영화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선언”이라면서 “’아바타’에서 라이브필름과 애니메이션을 자를 수 있느냐”, “전 세계가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구분 짓는 것이 아닌 서로를 완성하는 상호보완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과정에서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진보정당 지지선언 참여자들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박 정부 당시 미국산 소고기 협상, 4대강 사업 등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반대 운동을 하거나 용산참사 시국 선언 등을 반정부 투쟁으로 규정하고 관련 단체나 인물을 분류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세월호 참사나 역사 교과서 문제 등에 비판의 목소리를 낸 인물들도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국가정보원의 전직 원장들과 전직 직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5일 오전 여의도 대하빌딩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의 시국 선언문을 낭독하기로 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 전신) 부장을 비롯해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때 각각 임명된 이종찬ㆍ김승규 전 원장, 이명박 정부...
홍준표 의원은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온라인상에서 팬들과의 언택트 소통을 진행해 ‘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 바람’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15일 대선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며 순위는 비공개로 부쳤지만 두 후보가 압도적인 1, 2위로 예상되는 만큼 11월 5일 본경선 투표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민심 확보에...
"극단 주장, 수단과 완전히 결별할 것"젊은 세대 위해 개방과 경쟁 강조대선 언급하며 "경쟁에 공정하게"첫 공식 일정으로 당 기반 강한 TK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가 돼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가져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젊은 세대를 위해선 개방과 경쟁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교육 당국과의 간담회, 기자회견, 시국선언, 대자보 등을 통해 교육부와 대학 당국에 등록금 반환 및 학생을 포함한 3자 협의회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의 한 학생은 "대학생들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5일 대학생 커뮤니티에 "전국 각 대학에...
추 의원은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 출신 △민주당 인사 지지선언 참여 인사 △민주당 정권 출신 인사 △여권·진보 성향 시민·사회·노동·환경단체 출신 인사 △보수 정권 추진 정책 반대 시국선언 참여 인사 △지역사회 단체 출신 인사를 ‘캠코더’ 인사로 꼽았다.
그는 “부동산 시장 안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감정원 상임감사로 민주당 이성훈...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반등 배경에 대해 “일련의 검찰 수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촛불집회‧시국선언과 같은 여권 지지층의 집단적 반발 움직임과 더불어 한미정상회담, 유엔총회 연설 등 문 대통령의 방미 평화외교, 류석춘 전 한국당 혁신위원장의 ‘위안부는 매춘’ 발언 파문이 겹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간...
박형준 교수는 "당의 내홍보다 구조적 문제가 핵심"이라며 "정의당은 지지층이 견고한 편인 반면에 적은 인원이라도 언젠가는 빛을 보겠다고 뚜벅뚜벅 가는 전략을 취하니깐 생존하고 있는 것이고, 그러나 제1당, 제2당은 못 되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바른미래당도 똑같은 고민을 안게 되는 것이다. 당의 가치관을 정립해서 곧이 곧대로 가느냐...
그렇다, 그는 현실 정치의 참여를 선언한 것이다. 자신을 진보와 보수의 틀을 넘어선 합리주의자라고 강조하는 함익병의 문제적 발언들을 들어보자.
“낙태는 여성에게 선택권이 있는 게 당연합니다. 임신, 출산, 육아까지 모든 부담을 여성이 져야 하니까요.”
어느 급진적인 진보 성향을 가진 사람의 말일까? 아니다. 과거에 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군대를 마치지...
세월호 참사 관련 시국선언을 했거나 2012년 대선, 2014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당 후보를 지지한 이들이 대부분이다. 문화예술인도 자유로운 정치적 의사 표현의 주체라는 점에서 이러한 권리를 국가권력이 박탈하고 위축시키는 것에 대한 항의와 비판이 뒤따랐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급격하게 퇴행했음을 선명하게 알려주는 사건이 되기에 족했다....
비상시국임에도 당·청이 골든타임을 넘기고 동반 침몰 위기로 빠지고 있는 형국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하는 등 개각을 발표한 데 대해서도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여당은 당 지도부조차 모르는 인사였다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고, 야당은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이 우선이라며 박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
이투데이는 3일...
한편 이날 낮엔 학계, 언론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에서의 시국선언이 줄을 잇기도 했다. 한양대, 인하대, 가톨릭대, 광운대, 덕성여대, 서강대 등 대학가에선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전국언론 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단체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4·16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도 현 정권에 대한 규탄성명을 내며...
청와대가 문화예술계에서 검열해야 할 9473명의 명단을 작성해 문화체육관광부로 문건을 내려보냈다는 내용이다. 한국일보가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세월호 시국선언',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 등에 참여한 이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조윤선 문화체육부관광장관은 13일 국감에서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은퇴 선언
영왕 이은과 이방자 여사 56년만에 일본에서 귀국
◇ 나라 밖 역사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 경기 침체와 주민세 도입, EC 통합에 대한 소극적 태도 등으로 지지도가 하락하자 사임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기 파리-뉴욕 첫 운항
미국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대통령, 댈러스에서 리 하비 오스왈드의 저격으로 사망. 단 2년 동안...
정체성과 국민통합을 다루는 교과이므로 통일되고 일관된 내용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편향성 논란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노조 지위 상실과 시국 선언 교사의 처벌 문제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의 입장을 고수했다.
하병수 전교조 대변인은 “모든 사안을 교육논리보다는 이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인물”라며 “한국사 국정화에 찬성하고 교수 시국선언을 반대한 인물이라 향후 진보교육감들과의 갈등이 조정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증폭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학자들은 대체로 김 내정자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공주에 있는 한 대학 교육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