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근로자와 기업의 선택의 자유를 확대해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노동시장을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유연한 근무가 가능하도록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것입니다.
숙련된 중장년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경직적인 임금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제도를 현대화하면 기업들은 혁신성장을 이루고, 근로자는 일할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될...
주형환 부위원장은 "경제단체가 일·가정 양립, 양육부담 완화에 관한 주요 파트너로서 고용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상시로 소통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육아휴직, 시차출퇴근·근무시간선택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제도뿐만 아니라 좋은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구조적 요인을 해소하는데 경제단체와 정부가...
이용자의 권익보호와 접근성 제고하기 위해서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고도화 △게임이용자 표준 약관 개정 △게임시간 선택제 개선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및 e스포츠대회 개최 △국내대리인 제도 추진 등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게임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대응하고 게임리터러시 교육 및 가족캠프 등 문화사업 추진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는 반일제 정규직인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했으나, 전일제 정규직과 차별 논란에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김 부위원장은 “10년 전에는 가로막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없어진 것도 지금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저출산 대책의 특징 중 하나는 ‘지방청년 정주여건 개선’이 정책의제로 다뤄지고 있단...
수행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자녀 돌봄이 직업교육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박정애 여가부 가족지원과장은 “현재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청소년부모에 대해 영아종일제서비스, 시간선택제서비스 모두를 시간당 9,972원으로 5% 추가 지원하고 있다”면서 “둘째자녀부터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재정당국과 협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16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구, 강서구, 마포구, 송파구를 제외한 21개 자치구는 '시간선택제ㆍ임기제'와 '기간제 근로자'로 숙직전담 직원을 채용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강동구 8명 △영등포구 7명 △도봉구ㆍ동대문구ㆍ동작구ㆍ중랑구 각각 6명 △관악구ㆍ금천구ㆍ서초구ㆍ성동구ㆍ성북구ㆍ종로구 각각 4명 △용산구 3명...
그는 "노인복지청을 신설하여 앞으로 닥쳐올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고, 실버 세대 정책을 고령화 시대에 맞게 종합적으로 재설계하겠다"며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주4일 또는 시간 선택제 등 유연한 근무방식을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학 등록금 후불제와 관련해선 "국가가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고, 학생은 졸업 후 일정한 소득이...
시간선택제나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과 같은 근로시간 유연화는 기업으로서는 경제위기 시 일자리를 유지하고 고용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성도 육아나 출산 등을 위해 필요할 때는 시간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며 근무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 유연성을 확보해 기혼 여성이 필요할 때는 언제라도 다시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원격 학습과 선택제로 대면 수업을 재개했지만, 대면 수업을 선택한 학생은 전체 40% 수준이었다. 그리고 같은 해 말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시적으로 대면 수업이 다시 중단됐다. 이후에도 감염 상황에 따라 원격 수업으로 자주 전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격학습은 특히 저학년 학생에게 부담이 커서 학습의 지연이나 빈부의 격차에...
이번 공모전은 재택근무·원격근무로 달라진 일과 삶, 내가 꿈꾸는 일하는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와 나의 삶, 근로시간단축 청구권,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달라진 일과 삶 등 일하는 문화 혁신을 주제로 5분 내외의 영상이면 분야와 형식의 구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1편의 영상을 출품할 수 있으며 일·생활 균형 누리집(www.worklife.kr)의 공지...
유진성 연구위원은 “근로유연화를 통해 일자리를 나누고 기업의 부담을 줄여 일자리의 지속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예를 들어 전일제 근로자를 필요할 때는 시간제 근로제로 전환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선택제 등과 같이 근무형태의 다양화를 통해 근로유연화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청년 일자리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까지 우선적으로 일자리의 양적인 증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다.
설문에는 성인남녀 1845명이 참여했고 그 가운데 직장인은 949명, 구직자는 552명 포함됐다. 이들에게 2020년 가장 희망하는 노동시장 변화와...
퇴출 목적으로 시간제 전환이 악용될 것이 걱정이고, 기업으로선 근로자 수 증가에 따른 복리후생비 등 직간접 노무비 증가가 부담이다. 이 교수는 “시간제 활성화를 위해선 우선 시간제 전환이 악용되지 않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공공부문이 먼저 기존에 시간선택제로 불렸던 단절된 시간제를 전일제와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선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을 활용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든 메디포스트 등 21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일하는 문화와 방식 개선과 일‧생활 균형의 사회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명사 강연,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등도 진행됐다.
포용국가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9%에 해당하는 48명(상반기 29명 대비 19명 증가)을 사회형평적 인재(장애 7명/보훈 20명/시간선택제 16명/고졸자 5명)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2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해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철도공단은 체험형 인턴(90명)을 서류...
8%가 ‘경험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 경험해본 지원 정책으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재취업 지원 및 컨설팅’(29.4%)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밖에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28.6%), ‘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재취업 교육 수강’(26.2%), ‘경력단절여성 취업박람회 참석’(15.9%)이 뒤를 이었다.
고용부 소관 고용장려금융자 사업과 고용부 직장어린이집지원 사업이 하나로, 고용부 소관 장년고용안정지원금 사업과 시간선택제전환지원 사업도 통합된다.
내년부터는 일자리사업별로 핵심 지표와 핵심 지표의 최소 성과 기준을 설정해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사업 폐지 또는 강도 높은 사업 재설계를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사업별 특성을 반영한...
직무분석과 업무매뉴얼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양질의 일자리에도 유연근무제와 시간선택제 등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경수 정평 대표노무사 “한국은 아직 인사관리가 시스템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한 사람의 일자리를 시간을 나눠 2~3명이 분담하는 것이 수월하지 못하다”며 “업무효율성과 조직문화 개선 측면에서 접근할...
입사할 때부터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되는 것이다. 정부는 신규 고용한 근로자 1인당 월 70만 원 한도로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모든 사업주다. 지원요건은 무기계약 체결과 4대 사회보험 가입, 주 15~30시간 근로, 최저임금 이상 임금 지급, 전일제 근로자와 균등한 대우 등을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