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발달 장애 이승민(25) 프로 골프 선수에게 22일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 무더운 날씨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할 수 있다’고 되뇌며 최선을 다해준 이승민 선수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대회 첫 번째...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해 창설한 이번 장애인 유에스오픈 남자부에는 각국의 장애인 골퍼 78명이 참여했다.
발달 장애 3급인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지금까지 세 차례 프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이승민은 경기 뒤 “기쁘다. 꿈을 꾸는 것 같다“며 ”좋은 선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절단 장애인이 일반인과 정정당당히 겨뤄 KLPGA 프로무대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252일간의 꿈의 기록을 써 내려 간 주인공은 체육 교사 한정원 씨다. 웰컴저축은행은 스포츠산업 기술센터, 프로스펙스와의 협업을 통해 의족 맞춤 골프화 제작 및 기술 지원 등의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했으며, KLPGA 초청선수 자격도 이끌어냈다. 아쉽게 한 씨의 꿈을 향한...
이 활동은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해 2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천안함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희생자 46명 중 채용을 희망한 38명의 가족 중 유가족의 나이,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계열사에 24명이 취업했다.
한화그룹은 프로야구, 골프, 사격, 승마, 복싱 등...
독학으로 골프를 배운 그녀는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의지로 실력을 키웠고 2018년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포함해 여러 장애인 골프 대회에 참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정원씨는 이제 KLPGA 무대에 진출해 프로선수들과의 실력을 겨루는 것을 꿈꾸고 있다. 의족 골퍼라는 한계는 정상인도 통과하기 어렵다는 프로 무대 도전의 벽을 더욱 높게...
골프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는 베어크리크는 아마추어선수권대회를 열고 있으며 시각장애인골퍼들에게 무료 라운드도 해주고 있다.
4월 그린피는 평일 베어코스 유료회원 12~14만원, 무료회원 12~15만원, 크리크코스 유료회원 12~15만원, 무료회원 13~16만원이다. 토요일은 시간대 별로 16만원~21만원, 일요일은 15만원~20만원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는 시각장애인 골프 종목이 신설된다고 하니 그때는 조인찬 선수의 금메달 소식도 기대해 볼만 하다.
그럼 조인찬 골퍼의 시력을 잃게 한 황반변성은 무엇일까?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더불어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다. 눈에서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가 변질돼 시력이 떨어지다 결국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백지영은 골프선수 박성현 선수에게도 “응원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박성현 선수의 건강을 염려하는 언니로서 캠페인을 통해서 안부를 전한다”고 에어키스를 전달했다.
한편,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백지영을 비롯해 블락비 지코, 남주혁, 강남, 윤도현 등이 참여했으며, 에어키스 영상은 괜찮니 홈페이지(www.괜찮니.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100도씨’ 출연 시각장애인 골프선수 최규일 씨가 화제다.
최규일 씨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강연100도씨’에 출연, 두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한 아버지의 모습을 소개했다.
최씨는 28세 때부터 시력을 잃기 시작해 15년째 시각장애인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아들에게 해줄 것이 없다는 것이...
이 대회는 핸디캡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지난 7월 캐나다 블라인드 골프오픈 등 국제대회에서 3승을 거둔 조인찬 씨를 포함, 총 19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각장애인골퍼가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서포터, 캐디가 필요하다.
시각장애인이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서포터의 도움이 요구된다. 샷을 하기 전,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선수가 스윙을 3번 정도 시도한다....
한화가 2000년부터 배포하고 있는 사랑의 점자달력은 매년 5만여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새해를 맞는 기쁨을 주고 있다. 2010년부터는 점자도서도 매년 5000부씩 제작해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13년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매년 지방도시를 돌며 ‘찾아가는 음악회’...
선수가 통합 챔피언에 오르게 되는데 조 씨는 2008년과 이번 대회에서 B2 등급으로 통합 챔피언이 올랐다.
시각장애인은 시력, 시야, 광각, 색각 등 시각의 갖가지 기능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맹(盲)ㆍ실명(失明)은 의학적으로 명암을 판별하지 못하는 것.
B(블라인드)1은 전맹. 빛을 전혀 감지할 수 없다. 준맹인 B3는 약시. B2는 그사이다.
블라인드 골프는...
선수는 남녀 22명. 시각장애인을 도울 서포터 역시 22명, 11명의 기록원 자원봉사자도 참가했다.
가장 잘 친 시각장애인은 최규일씨로 102타였고, 시각장애인골프협회 임동식 회장은 157타를 기록했다. B2, B3 부문에서 14위로 맨 꼴찌를 한 김문희씨는 161타를 쳤다. 아마도 양파(더블파)이상도 적은 듯하다.
시각장애는 시력, 시야, 광각, 색각 등 시각의 갖가지...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회장 임동식)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24일 루이힐스CC(경기 양주)에서 18여명의 등록 시각장애인 골프 선수와 14명의 서포터스가 참가한 가운데 파3 18홀 대회를 가졌다.
최경주재단(이사장 피홍배·최경주)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골프가 비장애인의 대중화된 스포츠라는 인식을 넘어 전혀 앞을 볼 수 없는 장애인도 골프를 할 수 있다는...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시각장애인 1급인 한국선수가 미국과 유럽강호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주인공은 시각장애 1급인 조인찬(59) 한국시각장애인골프연합회 이사. 지난해 11월 호주 퍼스의 콜리어파크CC(파72)에서 끝난 국제시각장애골프협회(IBGA)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95타, 2라운드에서 98타를 쳐 합계 49오버파 193타로 우승했다. 그는...
삼성에버래드는 '2008 세계 시각장애인 호주오픈 골프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시각장애골프선수들을 후원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대회 전까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안양베네스트GC, 가평베네스트GC, 안성베네스트GC, 글렌로스GC 등에서 시각장애골프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연습라운딩 및 프로 레슨, 골프용품을 제공한다.
1차 선발자로 뽑힌 100명에게는 기념품이, 최종 선발자 20명에게는 최경주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질 전망이다.
한편, SC제일은행은 그동안 최경주 선수를 후원해 왔으며, 최경주 선수는 SC제일은행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캠페인인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