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에프는 식량 부족과 동물 윤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기술로 꼽히는 배양육과 관련해 생산에 필수적인 근육줄기세포 분리와 배양, 무혈청 배양액 개발 등의 특허와 원천기술을 갖고 있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스페이스에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알키미스트 에코푸드 국책과제 3단계에 최종 선정되는 등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들과 연구를 가속하고 있다....
“실험실에서 확립한 세포배양 시스템을 대량배양에 적용할 수 있는지 조율하고, 배양육을 대규모로 제조하는 시설을 구축하겠다.”
김병훈 스페이스에프 대표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량 배양공정 최적화를 위해 연구실 증설과 추가 투자유치를 계획 중”이라며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스페이스에프는 세포농업기술을 활용해 대체육의 한 분야인 배양육을...
일찍이 2019년 '디에스앤'을 인수하면서 육류 도매사업에 뛰어든 대상은 최근에 축산물 유통업체인 혜성프로비젼과 크리스탈팜스까지 인수하고 '고기나우'를 시범 운영하는 등 소비자와의 거리를 점점 좁혀가고 있다. 여기에 배양육 업체 엑셀세라퓨틱스, 스페이스에프 등과 협약을 맺고 연구 개발에 나서며 대체육 사업에도 손을 뻗는등 육류 사업에 방점을 찍고 있다.
롯데와 대상은 배양육 연구 개발 기업 스페이스에프의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스페이스에프는 지난해 설립된 배양육 전문 업체로 배양육 생산에 필수적인 근육줄기세포 분리, 배양 및 무혈청 배양액 개발 등의 특허와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돼지 줄기세포를 활용한 배양돈육 시제품을 선보였고, 오는...
대상그룹 역시 배양육 업체 엑셀세라퓨틱스, 스페이스에프 등과 협약을 맺고 연구 개발에 나섰다. 대량생산을 위한 대량 배양 설비를 도입하고, 2025년까지 배양 공정을 확립, 제품화하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두 기업이 비슷한 시기에 정육점 O2O플랫폼 서비스 론칭을 통해 B2C로 영토 확장을 꾀한 만큼 '골목상권 고기 전쟁'이 불가피해졌다는...
대상은 세포 배양 기술력을 갖춘 스페이스에프와 무혈청 배지 전문 기업 엑셀세라퓨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비식품 대기업도 대체식품 시장 눈독
대기업들도 대체육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SK와 한화가 대표적이다.
SK㈜는 미국 대체 단백질 기업 퍼펙트데이에 지난해 540억 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도 650억 원을...
배양육 연구 개발 기업 스페이스에프가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였던 데일리파트너스를 비롯하여 대상 주식회사, 롯데 벤처스(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펀드 2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스페이스에프는 지난해 설립된 배양육 전문...
대상은 배양육 선도기업인 스페이스에프와 배양육 및 세포 배양용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배양육 대량 생산을 위한 기반을 갖춰 국내외 배양육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이 구축한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와 배지 원료생산 기술에 스페이스에프가 보유한 세포배양 기술을 접목해 시장 경쟁력을...
16일 LG유플러스는 ‘스페이스 익스플로러(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2를 공개했다. 이 에프소드는 3D 360도 VR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콘텐츠다. 이번에 선보인 에피소드2는 지난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으로 채워졌다. 이용자들은 최초의 여성 우주인은 누구인지, 우주선에서 식물 재배가 가능한지 또 태양으로부터 1억...
지난 1월 신세계는 편의점 ‘위드미’를 운영하는 위드미에프에수를 인수한 후 가맹점수를 올해 말까지 1000개로 늘리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최근 300개를 조금 넘기는 데 그쳐 연내 목표 달성 가능성이 요원하다.
신세계보다 먼저 뛰어든 홈플러스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외형 확장을 위해 한화그룹의 씨스페이스 인수설까지 나돌았지만 아직까지...
멀티숍 어반스페이스 등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지만 지난해 또 다시 정체기에 빠졌다. 브랜드숍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더샘’을 론칭했지만 큰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지난해 내실 강화를 위해 직판과 방판 조직 통합, 어반스페이스 사업 철수, 더샘 내부 인력 변화, 화장품전문점 유통 철수 등을 단행했다. 화장품 OEM 사업 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