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 1주기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4월 기준 국내 대학 유학생이 20만896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만1842명보다 약 15%(2만7120명)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학위과정 유학생이 69.8%(14만5000명), 비학위과정이 30.2...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스터디코리아300K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해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원하는 분야에 취업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스터디코리아300K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을 유치해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원하는 분야에 취업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신산업 분야 중심 핵심인력 유치할 것”
앞서 정부는 지난해 8월 ‘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외국인 유학생을 2027년까지 3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게 골자다.
‘스터디 코리아 300K’ 목표는 유학생의 지역맞춤 외국인 인재양성이다. 그간 유학생 취업 희망 지역이 수도권에 쏠려있다는 우려가 있어온 것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이라 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2027년까지 30만 명으로 늘려 유학생 점유율(2020년 13위)을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유학생의 입학 요건을 완화하고, 유학생의 정주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지난 8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방안(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들을 지역 맞춤형으로 육성하여 정주까지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국내 대학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유학 비자가 불법취업...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을 발표했다.
한류·IT·반도체 중심 국제화특구 신설…라이즈 연계, 유학생 확대
먼저, 기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을 개편, 광역지자체 단위의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 특구’를 신설한다. 해당 특구로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