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성적은 이글과 버디, 보기 등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LPGA 투어 선수들은 스트로크 플레이에 따라 별도로 순위를 매긴다.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년 연속 셀럽 자격으로 출전하고, 메이저리그의 전설 존 스몰츠, 미국프로농구 명예의 전당 가입자인 레이 앨런 등도 참가한다.
2015년 명예의 전당 주인공으로 랜디 존슨, 페드로 마르티네즈, 존 스몰츠, 크레이그 비지오로 정해진 가운데, 2016년 명예의 전당 입후보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6년엔 '코리안특급' 박찬호(42)가 명예의 전당 입후보 1년차로 나선다.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생활을 끝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난 박찬호는 은퇴한 지 5년이 지나는 2016년 명예의 전당...
랜디 존슨과 페드로 마르티네스, 존 스몰츠와 크레이그 비지오가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MLB 사무국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에서 4명이 올해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선출됐다고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한꺼번에 4명의 입회자가 탄생하기는 조 디마지오, 개비 하트넷, 테드 라이언스, 데이지 밴스가 뽑힌 1955년 이후 60년...
랜디 존슨과 페드로 마르티네스, 존 스몰츠, 마이크 피아자 등은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인 득표율 75%를 넘겼다. 반면 약물 스캔들로 얼룩진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는 탈락을 예상했다. 특히 사이영상을 5차례 수상한 존슨과 3번 사이영상을 받은 마르티네스는 100%의 지지를 받았다. 존슨, 마르티네즈, 스몰츠는 동시대 경쟁을 펼친 투수들이다.
명예의...
2005년 수상자 존 스몰츠는 "사이영상을 받을 때보다 지금이 더 영광스럽다. 내 생애 최고의 상이다"고 했다. 올해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미 롤린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은퇴를 선언한 폴 코노코가 공동 수상했다. 롤린스는 “메이저리거가 되는 순간 자동으로 클레멘테의 유산을 이어받는다고 생각한다. 메이저리거로서 당연한 일이다”고 수상...
랜디 존슨, 페드로 마르티네스, 존 스몰츠 등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들이 올해 명예의 전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야구기자협회는 홈페이지에 존슨 등 신규 17명을 포함한 명예의 전당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후보에 오른 랜디 존슨은 사이영상을 다섯차례나 받은 좌완 투수다.
현역 시절 22시즌 동안 4천875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