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편의점에서 2분 만에 해외여행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GS25는 매장 내 스마트 ATM을 통해 ‘트래블월렛카드’의 즉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3월 GS리테일과 트래블월렛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결과다.
트래블월렛카드는 5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운영하는 선불카드다. 대한민국 원화
시큐센은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앱아이언스위트(AppIronSuite)를 출시해 모바일 보안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AppIronSuite는 앱의 불법적 위/변조를 통해서 사용자의 중요 개인정보, 금융정보 및 민감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는 앱 위변조 방지기능과 피싱 원격앱을 통해서 사용자 패스워드 등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은행 지점은 ‘3D’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2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최근 은행 지점의 변화 트렌드는 ‘3D(▲Digital Translation(디지털 전환) ▲DesignChanging(디자인 변화) ▲Declinein the numberof Bank Branch(지점 축소)) 가속화’로 요약된다.
새로운 셀프 서비스 기
편의점 GS25가 ATM(CD)을 통한 현금인출 거래 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GS25는 20일부터 SC제일은행 고객이 GS25에서 운영하는 ATM을 통해 현금인출 거래를 할 때(영업 시간 내) 출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SC제일은행과의 제휴로 GS25에서 출금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은행은 신한
한국후지쯔는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 서비스에 자사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이 도입됐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 서비스는 카드나 휴대폰 없이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전국 1700여 곳의 GS25 스마트 ATM에서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은 손바닥 정맥 패턴에 의해 인증하는 기술이다. 손바닥 정맥 패턴은 사람마다
케이뱅크는 22일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손바닥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손바닥 정맥(장정맥)은 손바닥 피부 아래 핏줄로 개인별로 고유한 혈관 특성이 있다. 본인을 가장 확실하게 인증할 수 있고, 지문이나 홍채보다도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먼저
GS25가 전국 4대 은행의 금융서비스 업무를 볼 수 있는 금융플랫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GS리테일과 KB국민은행은 10일 오후 KB국민은행과 고객 가치 증대와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맺는다.
MOU 주요 내용으로 양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될 편의점을 중심으로 △ATM을 활용한
케이뱅크가 현재 무료인 CD/ATM기 이용 수수료를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다만, 수수료는 시중은행보다 낮은 수준에서 고객 등급별 면제 혹은 횟수별로 차이를 둘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고객의 CD/ATM기 수수료를 대신 부담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 내년부터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
지방은행들이 핀테크 영토 확장에 나섰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BNK부산·경남, DGB대구, JB전북·광주은행 등 지방은행들은 시중은행보다 핀테크에 늦게 뛰어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핀테크 업체 발굴 등 적극적인 투자로 활로를 찾고 있다.
부산은행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비해 핀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올 3월 출시한 모바일 은행
심성훈 K뱅크 은행장은 “ICT를 통한 혁신과 차별화로 10년 후 자산 15조 원 규모의 넘버 1 모바일 은행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뱅크는 14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은행업 본인가를 획득했다. 이날 심 은행장은 “지난 1년여간 전 임직원과 주주사가 오로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밤낮없이 달려온 결과 오늘 드디어 1금융권 시중은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금융센터에 스마트ATM을 기반으로 한 ‘Self-Bank’를 입점했다.
부산은행은 20일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황각규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셀프 뱅크 롯데금융센터(잠실)’ 입점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셀프 뱅크’에 은행 창구 업무의 약 85%를 구현할
LG CNS는 LG히다찌의 손가락 정맥 인증방식을 적용해 ‘스마트 ATM’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ATM은 은행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자가 창구 업무를 셀프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BNK 부산은행에 시범운영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지정맥 인증 기술은 손가락 내부의 정맥 패턴을 정보로 활용하기 때문에 위 · 변조가 불가능하
BNK부산은행은 25일부터 은행 창구 업무의 85% 이상 구현할 수 있는 'BNK 스마트 ATM'을 본점(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1층 영업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ATM이란 기존 은행 창구에서만 할 수 있었던 각종 업무를 고객 본인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금융 기기이다.
부산은행은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본인 인증
KT가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연내 출범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예비 인가를 받은데 이어 9개월 만인 다음달 본인가 신청에 나선다.
7일 KT에 따르면 K뱅크는 다음달 금융감독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을 한다. K뱅크 컨소시엄은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KT와 우리은행GS리테일, 한화생명, 다날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K
지난해 취임 이후 탈(脫)통신을 외쳤던 황창규 KT 회장이 축적된 정보통신(ICT) 기술을 앞세워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KT가 주도하는 KT컨소시엄은 30일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사업계획 브리핑을 통해 K뱅크가 중금리 시장을 열어 서민경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KT컨소시엄은 K뱅크를 통해 3년내 흑자전환
“전국 7만 개 공중전화 박스를 스마트 ATM 기기로 전환,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
인터넷은행을 신청한 K뱅크 컨소시엄의 김인회(51·사진) KT 전무(KT금융컨버전스 TF팀장)는 28일 광화문 KT 사옥에서 열린 K뱅크 컨소시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K뱅크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전무는 “7만개의 공중전화 박스에는 인터넷 선이 다 들어
한국의 IT산업 원조 세운상가는 사라졌지만 현재는 코스닥의 벤처기업들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세운상가에 있는 업체들의 기술을 합치면 인공위성은 물론 핵폭탄도 만들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면, 현재의 코스닥 기술로는 경제 범죄 해결은 물론 금융시장의 개혁까지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코스닥 기업들을 주로 취재하는 기자로서는 이 말
“국내 금융솔루션 시장의 선두기업이 되겠습니다.”
3년차 스타트업 페이뱅크를 이끄는 박상권 대표의 야심찬 포부다. 특히, 자영업자들이 무상 카드결제 단말기를 통해 금융업무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ATM 서비스’ 가맹점을 올해 5만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2013년 설립된 페이뱅크는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금융·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주
집적회로(IC) 카드 기반의 현금카드를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가 점차 확산되면서 국내 전자결제 문화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행, 증권사 등 23개 금융사는 최근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에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이마트·롯데마트·교보문고 등 17개 대형 가맹점에서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집적회로(IC)카드 기반의 현금카드를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가 점차 확산되면서 국내 전자결제 문화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행, 증권사 등 23개 금융사는 최근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에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이마트, 롯데마트, 교보문고 등 17개 대형 가맹점에서 우선 적용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