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내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6만981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라며 “선단노드(1b) 전환으로 생산능력(Capa) 잠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공급자 중심 메모리 수급 환경이 유지되며 우려 대비 양호한 내년 업황을 기대한다”며 “연내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의 성과 확인도 반등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그는 "소수 지분이 아닌 경영권 매각 시, GS Inima의 공백만큼 연결 실적 추정치는 하향될 수밖에 없다 주목할 점은 장부가 기준 7845억 원 가치의 자회사를 10억 달러에 매각해 직접 채무 중 일부를 상환하면, 순자산이 5000억 원가량 증가한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분 매각으로 인한 2025년 BPS 추정치 상승률은 10% 이상이며, 직접 채무...
하나금융지주는 10월 실적 발표일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개선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지수 편입을 위해 적극적인 자본 정책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열위 요인이었던 자본비율이 3분기에는 뚜렷하게 개선될 예정"이라며 "경쟁사 보다 높은 기말 배당수익률과 낮은 주가순자산...
KB금융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하나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에 미달했다는 것이다. KB금융의 ROE는 8.26%로 금융 산업군 내에서 상위 50%에 들지 못했다는 이유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영향력을 고려해 ‘특례’로 지수에 남겼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특례를 부여한 이유로 지수 내 비중이 10%가 넘는 점, 최근과 향후 실적 전망치, 업계 의견을 고려했다고...
KB금융의 경우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요건을, 하나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KB금융의 ROE는 8.26%로 금융산업군 내에서 상위 50%에 들지 못해 빠졌다는 게 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밸류업 지수 또한 지수의 연속성 및 안정성 유지를 위해 지수 영향도가 큰 종목에 대해 특례제도를...
KB금융의 경우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요건을, 하나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수익성 요건을 채우지 못한 SK하이닉스가 지수에 편입된 것과 관련해서 "밸류업 지수 또한 지수의 연속성 및 안정성 유지를 위해 지수 영향도가 큰 종목에 대해 특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경우 산업 및 시장...
전날 발표된 ‘KRX 코리아 밸류업지수’란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한 기업들을 모아 만든 지수로 정부의 국내 증시 부양책의 핵심이다. 공개된 밸류업지수는 시가총액 400위 이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100종목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환원, 시장평가(주가순자산비율·PBR), 자본효율성(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채택했다.
밸류업지수가...
강기훈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 밸류업 지수의 가장 큰 특징은 ‘고른 업종 분포’, ‘업종별 상대평가’로, 특정 업종과 종목에 대한 쏠림을 지양하고 증시 전반에 걸친 밸류업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정책당국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라며 “지수 편입 기준 중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스크리닝 과정에 산업군 별로 상대평가를 사용하고 있다는...
키움증권은 25일 JB금융지주에 대해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 맞춰진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감안해 주가순자산비율(PBR) 프리미엄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은갑, 손에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의 중장기 기업가치제고 계획이 발표됐다"며...
정 연구원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중장기 자본정책을 발표, 이행한데다 10월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발표를 예고했다”며 “결과가 예상과 달랐던 가장 큰 이유는 시장 평가 기준인 주가순자산비율(PBR) 요건 미충족”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금융·부동산 업종의 편입 종목 수가 10종목에 불과한데다, 이 중 최근 2년 평균 PBR이...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밸류업지수에 대한 무분별한 패시브 효과 기대는 낮출 필요가 있다”며 “과거 2008년 녹색성장 펀드, 2014년 통일 액티브 펀드, 2018년 초 KRX300 지수, 2020년 BBIG K-뉴딜 지수 모두 순자산총액(AUM)은 높게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의 ‘큰손’인 연기금이 지원에 나설지도 주요 변수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기금이...
어떤 산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적으로 낮고, 어떤 산업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평균적으로 높게 나오는 등 산업별로 편차가 있어 특정 섹터에 들어가있는 종목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 고려했다. 또, 결국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지수니까 밸류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고려했다. 앞으로도 밸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가총액 요건을 400위 이내에서 700위 이내로 완화되고 주주환원,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을 충족 못하더라도, 수익성 요건만 충족 시 편입이 가능해지는 등의 특례다. 다만 수익성, 시총, 유동성 등 지수 운영에 필요한 최소 요건은 채워야 한다.
내년 6월 시작되는 정기심사부터 표창을 받는 기업도 특례 편입이 2년간 실시된다. 그리고...
기업가치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이하 밸류업지수)가 30일 첫선을 보인다. 시가총액 400위 이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100종목으로 구성된다.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환원, 시장평가(주가순자산비율·PBR), 자본효율성(자기자본이익률·ROE)을 핵심지표로 채택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밸류업지수의 구성종목 및 선정기준을 발표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밸류업지수에 대한 무분별한 패시브 효과 기대는 낮출 필요가 있다”며 “과거 2008년 녹색성장 펀드, 2014년 통일 액티브 펀드, 2018년 초 KRX300 지수, 2020년 BBIG K-뉴딜 지수 모두 순자산총액(AUM)은 높게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국내와 일본 밸류업지수와의 차이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외에도...
JB금융은 이러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B금융은 지방금융그룹 중 최초로 분기배당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보통주자본비율(CET1) 12%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에 따라,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는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JB금융은 이번에...
먼저, 안정적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ROE 13% 이상을 유지한다. 이어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 4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배당 성향 28%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한다.
JB금융지주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도달할 때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적극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교수는 “자본비용보다 ROE가 높으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보다 크고 한국은 ROE가 요구수익률 또는 자본비용보다 낮다”고 진단했다.
김규식 변호사는 “순이익은 성장을 위한 모든 재원이 차감된 숫자로 오직 주주에 귀속될 이익”이라며 “이연된 주주 이익을 중간에 탈취하는 불공정한 합병, 경영권 프리미엄, 물적 분할·중복 상장 등은 근절돼야 한다”고...
만약 상장폐지 전까지 매도하지 않았을 경우, 자산운용사로부터 해당 ETF 상장폐지일을 기준으로 ETF의 순자산가치에서 보수 등을 뺀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
다만, ETF의 상장폐지가 투자자에게 전혀 영향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투자자로서는 비슷한 상품을 찾지 못할 수도 있고, 투자 포트폴리오 및 계획이 일그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삼성자산운용은 ETF...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71.5%로 일반적으로 50~60%의 할인율
을 기록하는 지주회사 내에서도 높은 편”이라며 “SK 기준 역사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SK 저평가 원인은 자체사업 및 비상장자회사 실적부진, 그룹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 지배구조 개편 속에서 불확실성 부각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