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국군 장병과 파병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순국선열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용사들에게는 존경을 군인 가족과 주한미군, 유엔사령부 장병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에 앞서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열병, 훈장·표창 수여가 이어졌고, 기념사 후에는 ‘국토수호 결의’와 함께 전 장병 및 장비 분열이 뒤따랐다.
윤...
세계 평화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파병 장병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피와 땀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묵묵히 장병을 뒷받침하고 계신 군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한미동맹의 최일선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주한미군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또한, 참전 해군 장병과 전사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월에는 영해(領海) 수호를 위해 순국한 전사자들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회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 방산업체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 이념을 계승할...
이어 윤 대통령은 “여섯 분의 순국 영웅과 참수리 357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이 한국 해군의 참수리 357호정에 기습 공격을 하면서 발생했다.
참수리 357호정 장병들은 적의 기습공격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펼쳐 서해...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HD현대1%나눔재단은 순국 해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보살피고자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해군장학재단 후원을 통해 해군 전사 및 순직 유자녀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
HD현대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날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잠실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 수원 KT파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창원 NC파크에서 경기 전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NC 다이노스는 이날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NC는 경남지역 내 위치한 39사단, 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 잠수함사령부...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충일은 다른 국경일과 달리 조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태극기 다는 법이 일반 게양법과 다르다. 현충일에는 태극기의 깃면 길이만큼 깃봉에 간격을 두고 게양하는 '조기 게양법'에 따라, 태극기를...
또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잡초 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7묘역은 장병묘역으로 조성되었으나 일부 경찰관묘역으로 사용되어 현재는 육군 838위, 해군 4위, 공군 1위, 경찰관 9위, 애청단원 및 종군자 10위, 군무원 1위, 일반유공자 1위 등 총 864위가 안장된 묘역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 부사장은 "우리나라 영해를 수호하기 위해 제2연평해전에 참전한 모든 장병과 순국 용사 유가족에게 회사 임직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 방산업체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사업보국의 창업 이념을 계승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구본상 회장은 방명록에 ‘위대한 대한민국의 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LIG가 진충보국(盡忠報國)의 결의로 이루어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임직원들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그는 “사태를 수습한다면서 천안함 폄훼도 모자라 막말까지 한 권 수석대변인은 천안함 장병들과 유족분들은 물론 국민을 향해 대못을 박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68회 현충일이다. 민주당은 과연 무슨 낯으로 목숨으로 나라를 지키다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뵐 것인가”라고 직격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취임 후 두 번째 맞는 현충일에 공산세력에 맞선 순국선열들에 참배하고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121879 태극기 배지’를 찬 채 참석해 6·25전사자 위패봉안관 참배를 한 뒤 추념사에 나서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키 위해 독립과 건국에...
하나은행은 이벤트를 통해 가입된 내맘적금, 하나장병 내일준비적금 등 예‧적금 신규 가입 좌수당 1000원을 국가유공자 관련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보훈연금 입금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소비자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훈연금 입금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보훈연금 입금계좌를 신한은행...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찬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서해 수호 순국 장병 유족들과 생존 장병을 따로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천안함 생존 장병 등과 만나 “보훈이 곧 국방”이라고 밝혔던 윤 대통령은 1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조상호 전 부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 표현 중 순국한 46 용사의 유가족, 특히 아직 시신조차 거두지 못한 6인의 유가족과 피해 장병들에게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게 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깊게 받아들인다"며 "상처를 떠올리신 유가족과 피해 장병께는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다시 한번 46 용사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매년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묘역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25 행사 최초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에 조포 21발도 발사했다. 조포 21발 발사는 군예식령에 따르면 국가원수급에 해당하는 예우로서 고향에 돌아온 영웅들을 위한 최고의 예우를 의미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월 21일 귀환 영웅들에게 예를 갖추기 위해 차관급 인사가 단장직을 맡은 봉환유해인수단(단장 :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함께 공군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여성독립동가51인, 임시정부 요원 47인, 임시정부 수립일 알리기 스티커 제작, 올 6월 한달 동안 국군장병 사랑 캠페인,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마움을 알리기 위한 공익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GS25에서 배지를 받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우선...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현충일은 다른 국경일과 달리 조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태극기 다는 법이 일반 게양법과 다르다.
현충일에는 태극기의 깃면 길이만큼 깃봉에 간격을 두고 게양하는 '조기 게양법'에 따라,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은 5대 국경일 삼일절(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