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소라페닙(Sorafenib, 상품명 넥사바), 수니티닙(Sunitinib, 상품명 수텐트 또는 수텐), 엑시티닙(Axitinib, 상품명 인라이타) 등의 표적항암제의 임상시험 결과는 객관적 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 값이 10% 이하의 매우 저조한 반응률을 나타낸 바 있다.
선양낭성암종은 주로 침샘(타액선)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이성이 매우...
지난 8월 독일최대은행 도이치은행(Deutsche Bank)은 리포트를 통해 아파티닙과 비교되는 경쟁약물은 화이자의 수니티닙(Sunitinib, 오리지널약명 한국화이자의 ‘수텐’)이라고 분석했다.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홍콩 런던 등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자문회사 샌포드 앤 번스타인 (Sanford C. Bernstein & Co) 에서는 아파티닙의 간암, 폐암에 대한 2018년 예상...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항암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이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pNEC) 환자의 생존기간을 두 배 이상 증가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의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고 화이자가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는 프랑스 뷔종...
화이자는 췌장암 치료제인 ‘수텐’(말산 수니티닙)이 췌장 신경내분비암이라고도 불리는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에게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텐의 3상 임상 연구를 조기에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3상 연구는 권위 있는 학술지인 JCO(Journal of Clinical Oncology)의 2008년 7월호에 발표된 2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