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수출형 잠수함 설계 안전 기준에 대해 국내외 선급의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2300톤급 수출형 잠수함에 대해 2일 노르웨이선급(DNV)로부터 국제 해군 잠수함 규칙 기본승인(AIP)을 받고, 한국선급(KR)으로부터 국제함정안전협회(INSA) 기반의 잠수함 안전분야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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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 한국군 도입 장비가 아닌 특정 국가를 목표로 개발한 수출형 장비가 계약에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의 잠수함 건조사업(KSS-1)을 통해 처음으로 1200톤(t) 급 잠수함(장보고-I) ‘장보고함’을 건조하게 됐다. 이후 1800톤급 잠수함(장보고-II), 3,000톤급 신형잠수함(장보고-III), 해외 수출잠수함 등을 성공적으로...
K9 자주포 구매 협상을 진행 중인 루마니아는 한국관에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만나 수출 관련 대화를 나눴다. 루마니아는 K9 자주포뿐 아니라 수출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과 K2 전차에도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도무기 명가’ LIG넥스원은 함대공 유도무기 ‘해궁’의 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범한퓨얼셀가 제조한 연료전지는 2018년부터 대한민국 해군 장보고-Ⅲ 사업의 3000톤급 이상 차세대 잠수함에 수소연료전지 모듈을 독점 납품하고 있다. 향후 수주 예정인 장보고-Ⅲ 배치3 잠수함 3척에 대한 연료전지의 수익성 및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출형 잠수함 관련 국책과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모듈의 원가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국내ㆍ외 방산기업들과 잇단 협력을 통해 수출형 잠수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LIG넥스원과 ‘수출형 잠수함 독자모델 개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D현대중공업이 개발 중인 수출형 잠수함에 탑재될 통합전투체계 개발에 협력한다. 잠수함의...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방산 기업인 영국 밥콕(Babcock)과 해외 수출을 위한 잠수함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와 닐 마이젤 밥콕 미션시스템(Mission Systems) 사업 최고기업업무책임자(Chief Executive) 등 양사 관계자들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만나 ‘수출형 잠수함 사업의 발전적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자체 기술로 3000톤(t) 이하 수출형 잠수함 모델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잠수함 안전 인증제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게 됨으로써 자체 개발한 잠수함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대표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2000톤(t)급 수출형 전투함과 태국에 수출했던 3000t급 호위함,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장보고-III 3000t급 잠수함,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2019년 태국에 3000t급 호위함을 수출한 인연이 있다. 이 호위함은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푸미폰 아둔야뎃’으로 명명될 만큼 태국...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2000톤급 수출형 전투함과 태국에 수출했던 3000톤급 호위함,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보고-III 3000톤급 잠수함,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으로 인근 아시아 국가들의 안보 요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제품에 비해...
또 이 장비들은 장보고-II급 성능개량 사업 등 이미 건조된 잠수함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국내 잠수함 및 수출형 잠수함에도 탑재가 가능해 경제적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잠수함 음향장비의 국산화로 해상 방위력 증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국산화를 통해 대한민국 자주 국방에 기여하겠다"고...
이와 별개로 수출형 잠수함 두 종과 무인잠수정을 포함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도 선보인다.
업계 안팎에선 개막일 김 부회장이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방문과 더불어 마덱스 참관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 후 첫 공식행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와 함께 참여하기 때문이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총 세...
최근에는 전투함뿐만 아니라 군수지원함, 특수목적함 등 다양한 수상함을 건조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해외에 잠수함을 수출해 대한민국을 전세계 5번째 잠수함수출국의 지위에 올려놓았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은 방산업체의 홍보와 수출진흥을 위해 격년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한화오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의...
이날 '알루고로'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장보고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 수출형 잠수함이다. 규모는 전장 61미터, 1400톤급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3번함은 옥포조선소에서 블록형태로 건조 후 대우조선해양의 기술지원 아래 인도네시아 피티팔 조선소에서 최종 조립 및 시운전 완료 후 인도됐다....
무기체계 수출에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군사력 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우방국들과 공유해 주변지역의 안정에 기여하고 함께 잘사는 세상을 건설하는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르다데달리(ARDADEDALI)’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1988년 독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 수출형...
최초 수출형 잠수함으로, 전장 61m, 1400톤급 규모다.
4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1만해리(1만8520Km)거리인 부산항에서 미국 LA항까지 중간기항 없이 왕복 운항할 수 있다. 특히 설계ㆍ생산ㆍ시운전 등 모든 건조과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우조선해양 측은 강조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대한민국 최초 수출 잠수함을 성공리에...
수주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 3척에 대해 국내 방산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11억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위도도 인도네시아 국방사무차관, 아리 핸드리쿠스 슴비링 해군참모차장,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조선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월 1번함을 진수한 데 이어, 이날 2번함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잠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