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위메프·티몬 미정산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앙·지방정부 유동성 공급 규모를 1조2000억 원에서 1조6000억 원으로 확대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중진공 자금,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금리를 최대 1.01%P 인하한다. 기존 대출은 소급 적용한다. 수출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특별재난지역 소재 사업자...
더불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3.5%)·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3.4%) 지원 자금 대출금리도 2.5%까지 인하,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의 보증료율을 한도와 무관하게 0.5%로 일괄 적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올 하반기 전통시장 지출 및 신용카드 등 사용액 증가분(전년 대비 5...
IBK기업은행은 수출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상품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자가 수출채권 매입보증을 위해 수입자별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필요했던 기존 수출신용보증 상품과 달리, 하나의 보증서로 수출채권을 매입해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의 대출기간은...
무보는 중진공이 최대 3%포인트까지 이차보전하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지원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보증하고, 이외에도 △운전자금 및 수출 채권 매입 시 보증 우대 △수출보험·신용조사·수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무보가 선정한 수출기업에 중진공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로 했다.
무보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글로벌 3고...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이에 기반해 약 5000억 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최초 1년간, 최대 2000만 원 이내) △보증비율 95%로 상향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등의...
올해는 신용보증재단 61조 원, 기술보증기금 27조 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5조 원 등 총 93조 원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기, 가스 등 에너지 관련 경비도 납품대금의 일정비율 이상을 차지 할 경우엔 납품대금 연동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예정이다. 당은 원가 대비 에너지 비용이 높은 열처리·주조...
태영건설에 대해서는 "지방 분양시장 회복 지연으로 PF우발채무가 쉽게 줄어들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조달환경 악화로 만기도래 유동화증권 중 일부를 직접 매입 등으로 대응하고, 사옥 담보 차입과 계열 지원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 중"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태영건설의 연결 기준 PF보증액은 2조7000억 원이다. 한국신용평가...
한편, 우리은행은 정책금융기관과 총 9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체결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출기업이 금융부담을 덜고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환어음 매입 시 할인율 최대 1.5%p 인하, 수입신용장 수수료 최대 0.3%p 인하 등 대출 외에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올 한 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560억 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총 2조 원의 협약 보증서를 공급하고, 이를 담보로 약 2조20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수출기업 살리기에 동참하면서 기업대출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맞춰 국민은행은 수출기업 우대상품에 8600억 원을 추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대금회수 불확실성이 큰 무신용장 거래에 대해서도 보증기관과 협력해 환어음 매입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우수한 수출기업이 필요한 중간재를 적시에 수입할 수 있게 은행권이 신용장 이용수수료를 0.3~0.7%p 감면하고 만기를 최장 1년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기업들이 선물환계약을 통해 환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보증료도 최대 0.8%p까지 우대해 하반기 수출 회복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이밖에 2500여 개로 추정되는 우수 수출기업들이 수출 활동에 필요한 무역금융 이용할 때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도 포함됐다. 수출기업들의 수출대금 조기 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은행들이 수출환어음을 매입할 때 매입할인율을 최대 1.7%p 인하하고, 중간재 수입 과정에서 필요한 수입신용장...
특례보증 대상 기업에 모두 우대 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대형 5대 은행에서 4조 6000억 원 규모의 자체 수출 특화 상품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수출 활동에 필요한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권은) 수출 기업의 신용장 매입 수수료와 선물환 계약 수수료 등 관련 수수료를 최대한 낮추도록 하겠다”며 “수출 대금을 신속히...
발행한 수출환어음을 할인하여 매입하거나, 환어음을 담보로 대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입신용장 개설은 은행이 수입업자를 대신해 수입대금을 선지급하고 일정기간 후 수입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 기업의 대규모 해외수주 촉진을 위해 해외발주자에 대한 금융공급에도 나선다. 특히, 조선업의 경우 조선사에 대한 선수금 환급보증(RG)...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과 선적 후 수출채권 매입 한도액은 각각 400억 원, 1000만 달러로 늘어난다.
특히 이 장관은 “정부는 올 한해 모든 부처와 수출지원기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금융, 마케팅, 인증 등 수출기업의 3대 애로를 중점 해소하고, 원전, 방산, 해외건설·플랜트 등 새로운 수출동력 육성에도 힘써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도 반드시 수출이 증가하도록 총력...
기업별로 수출품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70억 원, 중견기업 100억 원에서 각각 100억 원, 2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출채권 매입보증 한도도 중소기업 700만 달러, 중견기업 1000만 달러로 넓힌다.
전(全) 부처·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조직 가운데 수출 유관부처는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국방부 등 총 14개다. 정부는...
지난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석유 기업 수르구트네프테가스가 서방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중국 바이어들이 신용장 보증 없이도 석유를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
최근 서방 제재 목적으로 세계 각국의 은행들이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신용장 발급을 중단하는 등 러시아의 석유 수출길이 막힌 가운데 중국이 우회로를 놓아 헐값에 러시아산 석유를 사들일...
공사는 올해 최대 10척의 선박을 매입해 합리적인 용선료로 임대하는 선주사업을 통해 선사들의 선박도입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해양진흥공사법 개정에 따른 신용보증 등 신규보증사업 추진체계를 조속히 완비해 상반기 내에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에는 자산취득만 보증해준 것을 신용대출, 계약입찰·이행 등으로 보증을 확대한 것이다.
또...
제조업·부품업체 등 협력관계에 있는 복수 기업이 추진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력 업체들에 대한 보증을 일괄 심사·지원한다.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저신용등급을 포함한 회사채, CP 매입기구의 매입 기한도 내년 1월에서 7월로 연장한다.
코로나19 피해 대응을 위해 마련한 11조7000억 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P-CBO)도 차질 없이...
장 대표는 “관공서, 학교, 군부대, 휴게소 등 6차 산업 인증제품 의무매입 제도화, 신용보증 대출 시 무형의 가치평가, 정부자금 개인 지원 확대, 가칭 농도상생펀드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돈을 더 받으려고 가격에 따라 수출, 내수로 오가는 농민들의 행태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격 변동이 생겨도 수출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페널티도 생겨야...
이번 협약은 무보가 이용 편의성과 보장성을 강화해 올 하반기 새로 도입한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과 '수입보험 글로벌공급망'을 우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은 해외 바이어 마다 보증서를 발급받는 대신 수출기업 당 하나의 보증서로 간편하게 수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수입보험 글로벌공급망은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