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4월 ‘유출 지하수 활용 모범 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환경부·서울시·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물길 정원은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정원 내 기반시설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출 지하수는 2020년 기준 연간 1.4억 톤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단 11%만이 이용되고 있고 나머지는 하수관로나 인근 하천으로 방류된다. 샛강역...
도서·내륙 지역에 지하수저류댐 5개소를 신규 착공해 물공급 취약지역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 수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등 산업폐수 관리·수질오염사고 예방 예산은 올해 1470억 원에서 2819억 원으로 2배 가까이 증액했다.
탄소중립 예산은 올해보다 4.7% 오른 4조7198억 원, 녹색산업·금융 예산은 20.9...
농어촌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 지하수 개발역사 △기후위기 대비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 △해외 수자원 및 관개시설 개발 사례 △지하수관리시스템 시연 등 공사의 선진 지하수 관리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한다.
특히 28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기후위기 환경에 따른 지하수 대수층의 가뭄 취약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을 통해 날로...
올해 선정된 '윈윈 아너스'는 △한국조폐공사·광명잉크제조 △한국수자원공사·에코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하우메디케어 △한국동서발전·이피아이티 △코코넛사일로·현대자동차 등이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과 기관에는 동반성장평가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기념패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한국조폐공사는 해외 조폐국용 특수보안잉크...
도움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댐 주변지역 지원 예산을 대폭 상향하겠다"며 "지자체도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소통에 적극 역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장관은 관계 지자체장 면담에 앞서 주암댐 운영·안전성 강화사업(비상방류터널 1개소·취수탑 내진 보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처리시설(RCS)을 추가로 설치하고 LNG 폐열 회수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저감 활동을 통해 DS 부문의 지난해 직·간접(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대비 11.6% 감소했다. 국내 사업장에서 총 60MW 규모의 태양광 PPA를 체결하는 등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기흥·화성...
정부,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서비스 개선안 발표수능원서 온라인작성·파손소포 선배상…22개 서비스개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액의 최대 10%를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각 지자체에 보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올해부터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작성할 수 있고, 우체국...
전날 농어촌공사는 지역본부, 사업단, 지사의 관리자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어 지난 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파악하며 저수지 및 배수로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회의를 주재한 주영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새벽시간에 집중되는 폭우와 누적된 강우로 인해 농업시설물과 농업인...
2027년 1분기 가동을 시작하면 오만 최대 규모 담수화 시설이 될 예정이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오만 지역에서 하루 47만 톤의 물을 담수화해 왔다. 구브라 3단계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하루 담수화하는 양은 77만 톤에 달한다. 오만 전체 해수 담수화량인 150만 톤의 절반 이상이다.
오만은 비가 적게 내리는 사막성 기후에 위치해 담수화를 통한 수자원...
수자원공사가 관로구축 비용의 일부를 분담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용인 국가산단의 안정적 가동을 위해 단계별 전력공급도 추진한다. 1단계로 산단 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건설해 3기가와트(GW)의 전력을 공급하고, 2단계로 장거리 송전선로를 구축한다. 장거리 송전선로의 세부적인 구축 계획은 올해 8월 말까지 수립하고, 구축 비용은 공공‧민간이...
올해 1월 한국수자원공사가 호로독시와 도시개발 및 물 관련 협약을 체결한 곳이기도 하다.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등을 포함하는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다.
삼부토건과 코스닥 상장 기계 장비 기업 더코디는 지난해 5월 리비브(Liviv)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 기업 IPGD(Industrial Park Global Development)와 스마트시티 4.0 공동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스크러버의 종류는 일반과 물 사용과 폐수 발생 없는 무폐수가 있는데, 일반 스크러버에는 많은 양의 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수자원 고갈 문제로 지자체에서 팹에 물 사용 감축 요구가 있었다"라며 "이에 SK하이닉스 측에서 무폐수 스크러버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높아졌고, 동사가 2018년부터 SK하이닉스향 무폐수...
침수 위험 지역임에도 홍수 방어 수준의 결정 기준 마련이 미흡하고,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이 미설치됐다. 내년 시행될 4대강 수자원관리계획의 근거가 되는 수자원관리계획 용역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18일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공간 침수 대비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2022년 9월 포항 냉천...
사업주인 수자원공사와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본금 출자와 지역사회 이익 공유를 위한 마을 법인 구성, 프로젝트 금융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은 총 732억 원을 투입, 올해 12월까지 안동시 임하댐 수면에 47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경기도와 경과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로 환경기술산업시장이 크게 성장하지만, 장비 의존문제, 상하수 및 폐기물 시설 및 인프라가 부족한 태국과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고 '2024년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태국에서 물산업 관련 정부 기관인 방콕시청, 국립수자원공사, 방콕수도청 관계자를 초청해...
우리는 최첨단 기후적응 농업기술 적용을 활성화하고, 수자원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관개시설을 확대하며, 전통적인 관개 및 수자원 공급에 관한 지식을 보존하고, 스마트팜과 농산물 가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기대를 표명한다. 이와 관련, 아프리카 정상들은 한국 정부가 한국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사옥 및 데이터센터 운영 시 환경영향을 저감하는 등 ESG/친환경 경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의 PPA를 통해 1784에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있으며, 각 춘천은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외기 냉방을 통해 글로벌 수준 PUE(전력효율) 1.2 이하를 유지 중이다. 또, RE100, EV100 등 글로벌 기후변화 이니셔티브에도 적극 동참 중이다.
이경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석연구원은 "초순수는 수돗물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순수한 물"이라며 "산업별 용도도 반도체, 화학, 제철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반도체 생산 공장에서 사용하는 초순수 순도(18.2 MΩ·메가옴)가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초순수는 반도체 제조에 필수지만, 그동안 구리타·노무라 등 일본기업에...
이튿날인 20일 환경부는 일본 국토교통성, 중국 수리부와 제4차 한일중 수자원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력적 물 기반시설 구축'을 주제로 각국 주요 물관리 정책·기술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환경부는 세계물포럼 기간 중 운영되는 대한민국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 물...
시흥 교량 건설 중 붕괴사고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한 국토부 소관사업 현장(시흥 사고포함) 27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 밖에 올해 1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63곳) 및 공공공사 사고 발생 현장(3곳)에 대한 불시 점검도 추진한다.
지난 해빙기 기간 산하기관에서 자체점검한 현장에 대하여도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한 후, 국토부 점검(8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