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개봉하는 홍상수의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 역시 시네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여대에서 개최된 촌극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이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김민희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유천'은 "이 영화는 그 근원을 향해 끝까지 가본다는 것이...
영화 '수유천'의 국내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올해도 공식행사를 건너뛴다.
2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제작사 ㈜영화제작전원사는 "'수유천' 언론·배급 시사회는 9월 1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 영화들이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영화 상영 후 감독 배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기자간담회를 여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영화 '수유천'으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1946년에 창설됐으며,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다. 세계에서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함께한 새 영화 '수유천'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11일 배급사 ㈜화인컷은 '수유천'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한 '우리 선희'를 비롯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강변호텔'에 이어 네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