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부문은 MMF 중심으로 2조 원 감소했고, 기업은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과 시장형상품 중심으로 5000억 원 줄었다.
아울러 8월 협의통화(M1) 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은 수시입출식저축성 예금 등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했다. 전월보다 0.1% 증가한 1217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 계절조정계열 기준)은 감소 전환했다. 전월대비...
단기부동자금이란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자산관리계좌(CMA), 발행어음, 환매조건부채권(RP), 6개월 미만 예금, 투자자 예탁금 등이 포함된다. 이들 자금은 적당한 투자처가 있을 경우 바로 투자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단기부동자금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최근 시중 금리 인하...
수시입출식예금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법인자금 유입 등으로 전월(13조6000억 원)에 이어 지난달에 11조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은 만기도래 확대에도 은행들의 예금유치 노력 등으로 8월 14조1000억 원에서 9월 6조3000억 원으로 증가 흐름을 지속했다.
한편,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린 연 3.25%로 결정했다.
반면 수시입출식예금(-5조9000억 원), 2년미만금융채(-3조 원) 등은 감소했다.
한은 수익증권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강화 등의 영향으로 단기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큰 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기타 통화성 상품은 외화예수금과 CMA로 자금이 유입되며 증가 전환했고, 정기예적금은 금리 고점 인식 및 은행의 자금유치 노력 등으로 늘었고...
쉽게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이 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수시입출식 통장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다.
증권사 CMA의 가장 큰 장점은 예금자 보호가 되는 은행 계좌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었다. 다만 최근 은행권에서도 수신 경쟁으로 인해 최고 연 4...
M2 금융상품별 증감액(전월대비)을 보면 △금전신탁(-7조7000억 원) △요구불예금(-7조2000억 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6조3000억 원) 등은 감소했다. 반면 △정기예금(9조3000억 원) △수익증권(7조9000억 원) △금융채(5조9000억 원) 등은 증가했다.
한은은 금전신탁의 경우 만기도래 신탁자금 일부가 장기 신탁상품으로 재예치되며 감소했고...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7조3000억 원) △요구불예금(-2조8000억 원) 등은 감소했다.
특히 정기예적금 잔액은 1695조3486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MMF 잔액도 103조1022억 원으로 전월대비 3조 원 가량 늘었다. 2021년 8월(112조5971억 원) 이후 최고치다. 한은은 “정기예적금 증가는 국내외 통화정책 피벗 지연 우려, 중동지역 분쟁 등으로...
대규모 선발행, 계절요인 등에 따른 발행물량 축소 등으로 전월(-2조5000억 원)에 이어 순상환(-1조5000억 원)을 지속했다.
한편, 은행 수신은 4월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25조 원 증가했다. 전월 32조8000억 원에서 증가로 전환한 것이다. 수시입출식예금은 기업 및 지자체 자금 유입에도 가계의 계절적 자금수요에 따른 예금인출 등으로 1조2000억 원 감소했다.
3월 기준으로 M1(협의통화)에 포함된 금융상품인 현금통화(2조6912억 원), 요구불예금(5조8562억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18조6107억 원) 모두 2월 증가폭을 웃돌았다.
M2에 포함되는 금융상품인 MMF는 2월(89조1205억 원)에서 3월(99조8477억 원)으로 10조 원 이상 증가했다. 2년 미만 정기예적금도 같은 기간 12조8784억 원 늘었다.
대출 수요가 다시 커지고 있는 것도...
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18조6000억 원), 정기예적금(12조9000억 원), MMF(10조7000억 원), 수익증권(9조2000억 원) 등이 증가했다. 반면 시장형상품(-4조9000억 원)은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휴일로 인한 결제 이연, 투자대기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했다”며 “정기예적금은 은행의 투자대기자금 유치노력으로...
수시입출식예금(-45조 원)이 부가세 납부, 배당금 지급 등을 위한 기업자금 인출 등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기예금(-4조7000억 원)도 전월에 이어 감소했다. 가계자금 예치가 지속됐으나 만기도래한 법인예금이 유출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가계대출, ‘GDP 대비 100%’ 경계선…‘100%’ 경제적 의미보다 추세 중요”
한은은 1분기 가계대출이...
한국은행, 16일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M2 통화량 3929조9000억 원, 전월대비 0.1% 소폭 증가가계 및 비영리단체, 정기예적금 중심 12조7000억 늘어기업,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중심으로 5조9000억 감소
국내 통화량이 9개월째 늘어난 가운데 상승폭은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2월 평균 광의...
기업대출 중 대기업은 4조1000억 원, 중소기업은 6조2000억 원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3월 중 은행 수신은 수시입출식예금을 중심으로 36조 원 증가했다. 2월(32조4000억 원)보다 3조 원 이상 늘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2월(17조5000억 원)에서 -2조1000억 원으로 감소 전환했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복리로 차등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자유롭게 돈을 맡기고 찾는 파킹통장이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모집 총한도는 1000억 원이며 해당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단,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협의통화는 파킹통장 같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이 가능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을 나타내는 지표다. 바로 현금화를 할 수 있는 통화량을 가늠하는 수치다.
광의통화(M2, 계절조정계열)는 3920조9000억 원(0.2%↑)으로 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작년 6월(3803조8000억 원)에 3800조 원을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인 12월(3914조3000억 원)에 3900조 원을 돌파했다. 현재...
수시입출식예금은 일부 적금상품의 대규모 만기도래에 따른 가계자금 예치, 계절요인에 따른 기업 및 지자체 자금 유입 등으로 1월 55조2000억 원 감소에서 2월 35조1000억 원으로 증가 전환했다. 한은은 “2월중 기업들은 결제성 자금 확충을 위해, 지자체는 지방교부금 및 지방소비세 유입 등으로 수시입출식예금 운용을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상품별 증감율을 보면 현금통화는 1.5% 증가한 반면, 요구불예금(-12.5%)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12.0%)은 감소했다. MMF(18.8%), 2년 미만 정기예적금(16.4%), 수익증권(8.8%), 시장형상품(45.6%), 2년 미만 금융채(6.2%)도 증가했다. 2년 미만 금전신탁은 15.1%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긴축기조 이후 M1, M2가 감소했다가 최근 전월대비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수시입출식예금은 전월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 부가가치세 납부수요 등으로 55조2000억 원 줄었다. 정기예금은 은행의 규제비율 관리를 위한 자금 유치 노력 등으로 법인 및 가계 자금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하며 16조6000억 원 늘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36조2000억 원 증가했다. MMF는 연말 자기자본비율 관리 등을 위해 인출되었던 은행 자금이...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수시 입출금식 예금 이자는 기본 0.10%로 급여 이체·카드 실적 등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우대금리를 준다. 최고 금리는 NH농협은행으로 3.00%지만 이는 상품 가입대상이 만19세에서 만34세로 제한돼 있어 모든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없다. 나머지는 최고금리가 2.00%에 불과하다.
반면, 대형...
M2에는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등이 단기성 상품이 포함돼 있다. 작년 11월 경상수지는 4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가계신용을 늘리기보다 기업대출을 확대하는 요인이 컸던 상황”이라며 “부동산으로 자금이 흘러가지 않고 은행에 머물면서 단기로 운용된 것도 (통화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