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3국은 오는 27일 서울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제10차 수석대표 협상을 갖고 상품ㆍ서비스 등 주요 분야의 시장 자유화 방식 등에 관해 협의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한국측 대표로 참석한다. 중국 측은 왕셔우원 상무부 부부장, 일본 측은 카타카미 케이치 외무성 경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9차 수석대표협상이 18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중국 측은 가오옌 상무부 부부장, 일본 측은 나가미네 야스마사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지난달 일본 하코네에서 열린 실무협상 논의를 바탕으로 상품ㆍ서비스 등
올해 우리나라 경제 영토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한ㆍ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기대되는 데다 이스라엘과의 FTA 추진으로 중동과의 경제협력 보폭을 넓힌다.
올해는 대형 다자간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도 예상된다. 정부가 일본 군위안부 문제를 일단락 지으면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한ㆍ중ㆍ일 FTA에도 속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대책으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는 ‘무역이득공유제’에 대해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통상정책 정례 브리핑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이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 무역이득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8차 실무협상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한국 측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석한다. 중국 측은 홍샤오동 상무부 국제사 부국장을, 일본 측은 타츠오 사토 외무성 경제부국장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각각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가운데),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왼쪽), 나가미네 야수마사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FTA 제7차 수석대표 협상’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수석대표 협상에선 실무협상 결과를 토대로 아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상품 양허협상지침(모델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FTA 제7차 수석대표 협상’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번 수석대표 협상에선 실무협상 결과를 토대로 아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상품 양허협상지침(모델리티), 서비스 자유화 방식, 협정 대상 범위 등 핵심 쟁점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가운데),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왼쪽), 나가미네 야수마사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FTA 제7차 수석대표 협상’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수석대표 협상에선 실무협상 결과를 토대로 아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상품 양허협상지침(모델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7차 수석대표협상이 오는 12~13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 한국은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중국은 왕셔우원 상무부 부부장, 일본은 나가미네 야수마사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2012년 11월 협상 시작 이래 ‘포괄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7차 실무협상이 13~17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 중국 측은 홍샤오동 중국 상무부 국제국 부국장, 일본은 타츠오 사토 일본 외무성 경제부국장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석하게 된다.
3국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양허 협상지침(모델
지난해 11월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타결한 지 3개월여 만에 가서명 절차를 완료, 다음 FTA의 대상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이 다음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무역협정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한중일 FTA다.
TPP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 블록을 만든다는 목표로 미국의 주도하에 일본과 멕시코, 캐나다, 호주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수석대표협상이 16일에서 17일 사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측은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중국측은 왕셔우원 상무부 부장조리이, 일본측은 야스마사 나가미네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협상 진전을 위하여 제6차 협상부터 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일 FTA(자유무역협정) 6차 실무협상이 24일부터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한중 FTA 타결을 계기로 한중일 FTA 협상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김영무 산업부 FTA교섭관이 수석대표로 협상단을 이끌고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쑨위앤장 상무부 국제사 부국장이, 일본에서는 타쵸 사토 외무성 경제부 국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12일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한국을 방문한 케리 장관은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뒤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위협적인 발언은 어떠한 기준으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 한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심각한 오판”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을 방문한 케리 장관은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뒤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시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며 “김정은이 책임있는 지도력을 발휘해 올바른 선택을 내리길 희망한다”고 압박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12일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한미 외교장관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케리 장관은 “핵 없는 한반도 위해 북한과 대화 원한다. 미국은 대화가 준비돼 있다”며 “다만 국제의무 준수가 북한과의 대화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미 원자력협정
◇2003년
△8월 - ‘FTA 추진 로드맵’상 미국·중국과 함께 EU를 중장기 FTA 추진 대상국 선정
◇2005년
△3월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한·EU FTA의 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용역 수행
◇2006년
△7월19∼20일 - 한·EU FTA 1차 예비협의(브뤼셀)
△9월26∼27일 - 한·EU FTA 2차 예비협의(브뤼셀)
2007년 5월 첫 협상을 시작한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이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종착역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EU FTA는 지난 2007년 5월 첫 협상을 시작으로 8번의 공식협상, 11번의 통상장관회담, 13번의 수석대표협의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타결됐다.
막판까지도 협정문 한글본 오류로 인해 진통을 거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