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이날 구매한 농·수산물을 '행복예감 꾸러미'로 제작해 전국 각지의 35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농·수산물 등을 직접 사면서 “앞으로도 예보는 농어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배추(53.6%), 무(41.5%) 등 채소류가 11.5%가 올랐다. 복숭아(-20.3%), 토마토(-10.1%), 사과(-4.8%) 등은 떨어졌다.
공업제품은 전년동월대비 0.3% 올랐다. 지난해 7월(0.1%) 이후 14개월 만의 최저 상승폭이다. 특히 올해 2월(-1.5%) 이후 5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석유류(-7.6%) 영향이 컸다. 석유류의 물가...
유 장관은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력뿐만 아니라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만큼, 각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 장관은 △K콘텐츠 수출지원 고도화 △한류 성과 연관산업으로 확장 △지속가능한 한류를 위한 문화기반 조성을 3대 과제로 ‘K콘텐츠 및 연관산업 수출 확대 방안’을...
'컨퍼런스'는 칸호아성 투자 환경과 반퐁 경제관리구역 투자유치 중점사업 소개, 베트남-한국 공급망 협력 전략 발표, 패널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쩌우 응오 아인 난 베트남 투자계획국 국장은 “칸호아성은 하노이와 호치민을 잇는 해상과 육상 교통의 중심으로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업, 수산업, 조선업, 건설업 등 투자 유망 분야의 대형...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제회의에 참석해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다.
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79차 UN총회 해수면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는 한편, 해양분야 국제협력의 논의 장인 UN해양총회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다....
우수 선화주(船貨主) 기업 인증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주와 화주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책금융 우대금리, 정부 사업 가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외항정기화물(컨테이너화물) 선화주기업을 인증 대상으로 했으나 지난해 해운법...
해수부는 또 현재 통발 어구에 적용되는 어구보증금제를 2026년까지 자망과 부표로 확대를 검토하고 참여 어업인에게는 수산공익직불제 및 어촌신활력사업 선정 시 가산점 부여할 계획이다.
현재 보증금과는 별도로 700원~1300원의 범위에서 폐어구 회수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급해 어업인의 참여를 독려한다. 재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다.
전국 874개...
해양수산부는 26일에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 300마리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방방게는 참게과로 모래펄에 굴을 파고 살아가며 갑각길이 약 19㎜, 너비 약 23㎜ 내외의 소형 게류(類)의 일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최근 연안 개발과 서식지 훼손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어 2006년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4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 유치를 위한 UN총회에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23일 해수부에 따르면 강도형 장관은 이번 79차 UN총회 해수면 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도 참석해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적․기술적 지원 등 해양 분야 기후변화대응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상남도, 동원 F&B와 공동으로 '수산 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은 부위로 어류의 경우, 주로 머리·내장·껍질·뼈 등 비가식 부위를 포함한다.
어류 부산물에는 콜라겐(껍질), 칼슘(뼈), 효소...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23일 부산 자성대 부두에서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실증하는 컨테이너선인 '포스 싱가포르호'의 출항식을 열었다.
그간 산업부와 해수부는 1603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형 자율운항 선박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1800TEU 규모의 이번 실증 선박은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프리(Free) 쿠키’ 나눔 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개 기관이 올해 6월 체결한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사가 개발한 기술은 해양수산부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전기추진선박에 공급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박용 ESS 액침냉각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 시스템 전용 플루이드를...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정확한 해양조사와 신속한 해양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의 미래를 열어가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3년간 협회의 자금 운용 등 금융업무를 전담해 수행한다. 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기업에 상생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협회에 임직원 전용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올해는 문체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평가를 통해 △콘텐츠(캐릭터, 보드게임, 패션 등) △농식품(김치, 떡볶이, 홍삼 등) △수산식품(김, 어육소시지, 트러플 소금 등) △브랜드케이(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