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신인 조승식 변호사는 '강력·조폭 수사의 달인'으로 통한다. 1990년 서울에서 당대 최고의 조폭 김태촌씨를 검거할 때 현장에서 직접 수사관들과 함께 김 씨를 덮친 일화는 지금도 유명하다.
고향에서 근무할 때는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겠다며 퇴근 후 외부활동을 극도로 자제하는 등 엄격한 자기관리를 보였다. 서울서부지검장, 인천지검장과 대검 마약...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감 수사의 달인인 베테랑 형사 손명우*(민성욱 분)가 지현숙(임성언 분)과 소개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평소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했던 손명우와는 달리 깔끔한 하늘색 수트를 입고 헤어스타일도 말끔하게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소개팅 상대방인 현숙에게 호감을 느끼고 떨리는 마음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총리는 '수사의 달인', '영원한 2인자'등으로 불리는 정계의 거목이다.
2004년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한 김 전 총리는 1926년생으로 육사8기 출신이다.
군인이던 1961년 5월 16일 자신의 처삼촌인 박정희 소장과 함께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얻은 후 1963년 1월 준장으로 예편했다.
37세로 민주공화당 의장에 취임한 후 박정희 정권에서...
답답해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장면을 찍을 때는 연기가 아니라 정말 실제 상황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특수사건 전담반 TEN 2'는 오는 14일 첫 방영되는 수사극으로 특수사건전담반을 배경으로 괴물 형사 여지훈(주상욱 분), 직관 수사의 달인 백도식(김상호 분), 프로파일러 남예리(조안 분), 열혈 형사 박민호(최우식 분)의 활약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