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내시경 후 회복실에서 남자 직원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30대 여성은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을 받고 회복실에서 회복하던 중 남자 직원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여성은 지난 3일 병원에서 수면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이후 남성 직원이 접근해...
수면 내시경을 받는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유명 의료재단의 내시경센터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현)는 전 강남 H의원 내시경센터장 양모(58) 씨를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 씨는 2010년~2013년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는 여성 환자 3명을 의식이 없는 상황을 이용해...
또 수면내시경 등 진료행위 중 성범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등 건강상 진료행위가 현격히 어려운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이외에도 향정신성 의약품 고의 초과투여 등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처분기준을 상향조정(자격정지 1개월→1년)한다.
국민보건상 위해를 끼칠 중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면허자격을...
수면내시경을 받는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서울의 유명 건강검진센터 의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양모(58) 전 강남H의원 내시경센터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양 전 센터장에게는 준강제추행 혐의가 적용됐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카드뉴스] 수면 마취 중인 女환자 상습 성추행한 내시경 의사
국내의 한 건강 검진센터 의사 A씨가 수면 내시경 중인 검진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JTBC ‘뉴스룸’은 A씨가 수면 마취 중인 여성 검진자를 상습 성추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문건은 지난 2013년 10월에 간호사들이 작성했는데요. 문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