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 수매자금의 일부(50~70% 범위 내)를 사전에 농민에게 월급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라는 이름으로 법제화돼 2017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일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첫 번째로 농업인생활안정보험에 가입한 충남 당진에 있는 송악농협을 찾아 계약 증권을 교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 대표이사는...
가나와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시장 가격을 보호하기 위해 카카오 수매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두 나라는 4월 카카오 가격 폭등을 감안해 종전보다 수매 가격을 50~58% 인상해 톤당 2400달러 수준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1만 달러를 넘는 국제 거래 가격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며, 수확량 자체도 목표보다 40%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새 나무를 심어도 카카오가...
해수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마른김 업계가 겪고 있는 원초가격 및 경영비 상승 문제 등을 완화하기 위한 김 양식면허지 확대, 마른김 가격할인, 수매자금 지원, 수입김 관세 인하 등의 정책을 설명하고 가공업계에 김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물김 생산이 시작되기 전까지 일부 업체의 유통시장 교란 행위가 포착될 경우...
김 가공업체 대상으로 원료 수매자금을 지원(융자)은 4월에 수요조사를 통해 4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수요를 감안해 필요하면 자금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채소, 과수 등에 시행 중인 계약재배 제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란 생산자단체와 생산자 간 연간 재배·출하 계약을 체결해 산지에서 자율적으로 수급을 관리하는 제도로...
또 정부 민간 수매자금을 지원받은 업체가 보유한 오징어 200톤을 방출하도록 하고 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오징어 가격이 조속히 안정되도록 원양 오징어를 신속하게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민간과 정부가 보유한 물량도 추가로 공급해 오징어 수급 불안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사료구매자금 신설 △전기요금 부담 완화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 강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밖에도 백신 피해 완화를 위한 △돼지열병(CSF) 백신 변경 △구제역(FMD) 백신 피내접종 허용 등을 요구했다. △가축분뇨 처리비 부담 완화 △민관공동 돼지 수매 추진 △대대적인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 강화 등이 필요함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돈협회는 다음주...
오염수 방류로 국내 수산업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데 대해선 "추가 예비비를 충분히 반영해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한 수산물 비축·수매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산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5배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하겠다"고...
수산발전기금 융자 사업 부문은 △TAC참여어업인 경영개선자금 △우수수산물지원자금 △수산물수매지원자금 △가공시설운영자금 △산지 및 소비지 유통자금 등이다.
융자 금리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어업인 2.5%, 비어업인 3% 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기간은 1~5년이다.
융자 희망자는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 또는 사업희망자...
보관 창고 지원을 비롯해 벼 수매 농협에도 자금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쌀 사업 참여농협에 대해 '쌀 산업 안정 특별지원 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농협은 올해 생산 벼 수매를 위한 창고 공간 확보를 위해 무이자자금 3000억 원을 투입해 창고 공간이 부족한 농협이 보유한 쌀 8만 톤을 별도 창고로 이동·보관하는데 필요한 제반...
비료·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농어가 생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료구매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증액하고, 수입수산물 수급 불안에 대응하는 정부비축 및 민간 수산물 수매지원(융자)사업도 1200억 원에서 1700억 원으로 확대한다.
국제곡물가격 상승과 장기화하는 전쟁으로 불안한 원료 가격에 대응해 국내 밀가루 제분업체...
대신 농식품부는 미곡종합처리장(RPC)·벼 건조저장시설(DSC) 등 산지 유통업체가 수확기 농가에서 출하하는 벼를 매입하는 데 필요한 자금의 지원 규모를 3조3000억 원에서 3조4000억 원으로 1000억 원 늘린다. 또 태풍·병충해 피해벼 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현재까지 피해벼 수매 희망 물량은 5082톤으로 집계됐고, 농식품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35만 톤...
필요한 자금의 지원 규모를 애초 3조3000억 원에서 3조4000억 원으로 1000억 원 늘리기로 했다.
또 태풍·병충해 등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중 쌀 유통 질서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부터 농가가 희망하는 피해벼 물량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지자체 조사 결과 피해벼 수매 희망 물량은 정곡 기준으로 5082톤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공공비축미 35만...
중소 수산물 유통·보관·가공업계 등을 지원하고 수산물 수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 수매 융자금 규모를 509억 원에서 719억 원으로 확대한다. 사업자 공모 시 고수온, 태풍 등으로 긴급 수매가 필요한 품목을 우선 수매하고 생산 차질이 예상되는 품목은 수입산도 자금 지원을 한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대중성 어종을 성수품으로 선정, 수급 동향을...
경남 하동 밤 활용 '알토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입지 다져매년 밤 350~400톤 소비…지역 농협과 산림조합서 수매2015년 미ㆍ호주시장 진출 시작으로 2019년 동남아 개척작년 할랄ㆍ코셔 인증…칩ㆍ잼 등 신제품 개발 수출 탄력 전망
“처음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납품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미국과 호주에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최경태...
폭염 피해에 따른 물가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고랭지 배추 1만t, 무 2000톤을 수매비축하고, 사과·배 계약출하 물량도 추가 확보한다.
농식품부는 수매비축, 출하조절 시설 물량,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물량 등 수급조절 가능 물량을 탄력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방침이다.
농가 피해 지원 대책도 마련한다. 농식품부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당시 살처분이 아닌 수매에 참여했던 농가를 위한 자금 지원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수매에 참여한 강원도 철원, 고성 양돈농가에 생계안정을 위한 긴급안정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당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 인근 돼지는 살처분하는 한편 접경지역 양돈농가의 사육돼지는...
이번 협약은 이 같은 협업의 결과로 선정된 청년귀농인에게는 재배 농산물(감자) 전량수매(5개 농가·약 3만㎡), 지역별 전문농업인과 청년귀농인 간 멘토-멘티 결연, 영농교육 및 선도농가 현장답사, 멘토링 및 영농활동 관련 자금 지원 등 단계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귀농인이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2010년 출시한 '수미칩'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
엔시트론은 한결물산의 쿠팡 ‘곰곰쌀’ 벼 수매를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엔시트론은 이날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의 토지와 건물을 110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부동산은 장부금액이 103억 원이고, 기업은행으로부터 약 70억 원을 차입해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매각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한 뒤에도 약 40억 원의 자금 활용이 가능할...
엔시트론은 한결물산의 쿠팡 ‘곰곰쌀’ 벼 수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쿠팡의 결제여신 조건이 자금 회전에 유리해 엔시트론의 실적개선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한결물산은 쿠팡 ‘곰곰쌀’을 공급하면서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450억 원대였던 매출액은 2020년 700억 원으로 급증했다. 회사는 '곰곰쌀' 시장 규모를 18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