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전통시장서 1200만 원 물품 구매해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규 상임감사위원과 장희승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약 50명이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구매...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3·4호기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 명품 원전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수원은 13일부터 본관 기초 굴착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제200회 회의를 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안을 허가했다. 한수원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국내 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원안위는 12일 제200회 회의를 열고 신한울 3·4호의 기술력과 적합성·안전성 등이 법과 기준에 합당하다고 판단하고 건설허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원자력 발전은 2016년 6월 새울 3·4호기(당시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 이후 8년 3개월 만에 새 원전을 짓게 됐다.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에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발전 협력을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북미 사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 관련 산업계, 학계 및 주요 씽크탱크 인사들이 참석해 북미사업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한수원은 2013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원자력발전 연료 확보를 위해 미국의 우라늄 공급사와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수원 북미사업센터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공급계약 주요 조건 합의서(Term Sheet)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조건 합의서는 법적...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300kW(킬로와트)급 중저온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의 실증 운전에 돌입한다.
한수원은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에서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300kW급 중저온형 SOFC 시스템의 성능 평가를 위한 실증 운전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실증 운전을 위해 지난해 발전용 연료전지 평가가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기술나눔에 참여하는 에너지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석유관리원 등 11개사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기업과 공공기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원자력 발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에서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한수원은 우수 발명품 2점을 출품해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특별상 등을 더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민간 기업과 손잡고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Solid Oxide Fuel Cell) 핵심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부산 BEXCO)'에 참석해 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 등 4개 기관 및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한 연료전지 전해질 소재 국산화 성공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산화...
먼저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AI솔루션 △에이치에너지의 태양광 발전사업 솔루션 △에이비엠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비티에너지의 유수식 수력발전터빈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리하베스트의 푸드 업사이클 기술 △블락스톤의 클린로드 시스템 △디아이랩의 기후레스트 관리 서비스 △엔엑스의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건설 모듈화 공법 실용화에 나선다.
한수원은 4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한국강구조학회, 대한전기협회, 미국 퍼듀대학, 영국강구조협회와 함께 국제워크숍을 열고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이번에 착수한 국제공동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연구과제로 선정돼 2027년까지 3년간 수행된다.
한수원은 모듈화 공법...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의 하나인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점을 언급하며 “한-체코 협력 강화에 대한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 보좌관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체코는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한국 기업들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항의 목적으로 체코반독점사무소에 진정을 제기한 상황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수원은 유엔(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유엔 여성역량강화 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 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협의체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증진을 통한 성평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한국수력원자력이 청정수소의 글로벌 동향 및 전망 등을 논의하고, 수소경제 기반 구축과 관련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수원은 4~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2050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역할 및 전망'을 주제로, 국제원자력기구...
안동 바이오 산단은 전국 15개 산단 후보지 가운데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6월 KDI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3185억 원 수준이며 LH가 지분 51%를 투자한다.
특히 안동 바이오 산단은 약 10㎞ 떨어진 곳에 있는 조성된 ‘경북바이오 일반지방산업단지’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달 29일 방문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선 지난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30일 경기 판교 협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및 기술혁신기업 10개사와 함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한수원이 지난 2020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협회는 한수원과 함께 본 사업의 위탁...
한국수력원자력이 5500억 원 규모의 일감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30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DL이앤씨·지평토건과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5538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건설 기간 토목, 건축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DL이앤씨는 30일 서울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와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및 양강면 일원에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수주에 제동을 건 데 대해선 "너무 많이 걱정하지 말라"며 우려를 잠재웠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퇴진으로 인한 한미일 3국 협력 체계 변화에 대해선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협력 체계는 인도·태평양 지역이나 글로벌 경제·안보에 중요하다. 지도자가 바뀐다고 해서 바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