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전국 시험장에서는 정전으로 시험이 늦게 시작하거나 시험을 포기하겠다며 퇴실을 요구하는 등 크고작은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지각생을 위한 차량 수송 편의도 어김없이 이뤄졌다.
이날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시 남녕고 2개 시험실에서 수능 1교시 종료 5분여 전...
전북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시험을 포기한다며 퇴실을 요구하거나 전자기기가 적발돼 퇴실하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군산 A 수험장에서 1교시 시험이 진행되던 중 갑자기 한 수험생이 감독관에게 시험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감독관은 해당 학생을 대기실로 이동 조치했다. 이후 시험포기확인서를...
이번 수능 당일 입실 시간대인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대체로 흐리다가 퇴실 시간대인 오후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30㎜다.
특히 수능 당일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약 1~2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각각 2~11도와 8~18도로...
아울러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에도 나선다. 구는 단속반 8개 조를 편성해 시험장 입실 및 퇴실 시간대에 시험장 및 반경 2km 이내 도로의 혼잡지역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또 시험장 소음 방지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소음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고, 인근 공사장 6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지도를 한다. 특히 수능 3교시 영어영역...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응시하지 않는 학생은 4교시를 마치고 퇴실했다.
올해 수능에는 약 51만 명 수험생이 지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1교시 국어시험 응시자 50만5133명 중 5만4656명이 응시하지 않아 결시율은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다.
교육부는 일반 수험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8시 15분께 수능 4교시 과목 정답을 발표했다. 수능은 지난해처럼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총 5교시로 치러졌다.
시험은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5교시가 오후 5시 45분에 끝났다.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응시하지 않는 학생은 4교시를 마치고 퇴실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의 두 번째 시험이자 문·이과 통합 첫 시험이다. 이번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치른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6387명(3.3%) 늘어난 50만9821명이다.
3일 입시 전문가들은 “시험이 가까워진 만큼 실전에...
시험이 끝난 후에는 안내방송과 시험장 관계자 안내에 따라 거리를 유지하며 퇴실한다. 수능 이후에도 대학별 전형이 이어지는 만큼 감염병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2020학년도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253명의 수험생 중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자가 106명(약 42%)으로 가장...
시험 종료 이후에는 감독관 등의 안내에 따라 퇴실하며 14일간 발열·기침·호흡곤란 등 코로나19 임상증상을 확인하고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문의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 합동 수능 관리단은 수능 시험장 방역 지침 수립을 시작으로,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계의 역량을 모아 준비해 나갈...
착용
-퇴실시 분산조치
◇연기된 시험 일정 (*4월20일 기준)
△대학수험능력평가
시험: 수능
기존일정: 11월 19일
변경일정: 12월 3일
시험: 모의평가
기존일정: 6월 4일
변경일정: 6월 18일
기존일정: 9월 2일
변경일정: 9월 13일
△초·중·고 검정고시
시험: 검정고시
기존일정: 4월 11일
변경일정: 5월 23일
△국가고시
시험...
이외 휴대전화나 전자기기를 소지한 채 시험에 응시하거나 감독자의 정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시험 무효와 퇴실 조치, 응시 제한까지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토익 및 토익스피킹 같이 준비하면 시너지 효과
수능을 이제 막 마친 수험생은 취업준비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토익과...
핸드폰의 주인으로 지목된 A양은 감독교사로부터 즉시 퇴실조치를 당했다. 수능을 위해 그간 노력해온 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A양은 하늘이 무너져 내렸다. 핸드폰이 왜 도시락 가방에 들어있는지도 어리둥절했다. A양은 나중에야 어머니가 실수로 도시락 가방에 핸드폰을 놔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었다.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었다.
그런...
한편, 도시락에 있던 엄마 휴대전화의 벨소리가 울려 부정행위로 퇴실했던 수험생은 내년에 수능 시험을 응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부정행위 등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중이고, 다음 주 중에 합산해서 심의를 할 예정”이라며 “아직 결정은 나지 않았지만 A양의 경우는 고의성이 없는 데다 경미한 사안이기...
소지했다가 퇴실 통보를 받는 수험생이 지난해 102명인 만큼 이런 물품은 아예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다.
시험을 하루 앞둔 11일은 예비소집일이다. 수험생들은 이날 전국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받고 자신이 선택한 영역과 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시험장 위치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EBS는 수능이 종료된...
울산서, 수능 금지품목 전자시계 소지 수험생 '퇴실'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시험장 반입 금지품목인 전자시계를 소지한 한 여학생이 퇴실 조치됐다.
13일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울주군의 한 고사장에서 수능 3교시(영어) 도중 A(17)양이 스톱워치 기능이 탑재된 전자시계를 가진 것을 확인해 퇴실조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다른 수험생이 A양의 전자시계를...
"2014 수능"
많은 이슈를 남기며 올해 수능도 마감된 가운데 각 지역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돼 많은 학생들이 퇴장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시험장에서는 한 수험생이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다가 쫓겨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생은 점심때에 휴대전화를 꺼내 사용했으며 이를 지켜본 다른 수험생들의 신고로...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응시자수 현황은 1교시와 3교시 시작할 때 총 2번에 걸쳐 확인한다”면서 “이는 1, 2교시 시험을 보고 낙심한 수험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사장을 퇴실하는 경우가 매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한 이번 수능은 오후 5시에 종료된다. 다만, 특별관리대상자는 종료시간이...
“전세기간(2년)을 못 채울 수 있다고 해도 세입자들이 계약(퇴실 조건부)하겠다고 줄을 서요. 물건이 동나서 그마저도 (계약이) 힘들죠.” (강동구 고덕주공 2단지 L공인 중개업소 관계자)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세시장이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진원지는 이달 중순부터 2500여 가구가 이주하는 강동구 고덕시영 단지. 이 단지 재건축 이주수요가 고덕동, 상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