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정원은 바꿀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다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선 원점 재논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2025학년도는 오늘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돼 의대 정원 논의가 어렵다"고 밝혔다.
39개 의대...
마지막으로 내년도 증원 백지화 여부의 데드라인에 대해선 "원서접수는 당장이지만 이 전형으로 선발하는 건 두 달 정도 이후의 일이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가능하다고 본다"며 "과거 한의대생들 집단 유급 사태 때도 수능 시험이 가까워졌을 때 30%를 줄인 예가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저마다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주 평가 요소인 교과 성적과 함께 면접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다른 요소를 반영하기도 하고 대학마다 점수 산출 방법이 다르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을 염두에 둔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시에서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무전공선발’(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확대 등 변화가 많아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학과별 합격선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컴퓨터학부(4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4명), AI융합학부(5명), 금융학부(2명)에서 각각 선발하며, 전형방법은 SSU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하다.
또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베어드학부대학 내 자유전공학부(인문 20명, 자연 27명)를 신설해 총 47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과 대학원 석박사 등록금 및 연구비를 지급하는 ‘과학인재 장학’, 자연계열에 합격한 학생부종합(CAU탐구형인재)전형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탐구인재 장학’, 4년 등록금 반액을 지급하는 ‘미래인재 장학’ 등을 새롭게 준비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13일 진행된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일괄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11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원서접수가 22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다만...
대학 2학기 등록금 납부와 수시 원서 접수가 코앞인데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국회에서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석하는 청문회가 열리고, 의료계는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 실국장들이 40개 의대와 1대1로 각 대학에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안타깝게도 큰...
진학사는 “(9월 모평 대비 수능에서) 두 구간(평균 백분위 10) 이상 성적이 오른 학생도 상당수 존재했다”면서 “수시 원서 접수 이후 수능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면서 마지막까지 피치를 올려 준비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9월 모평은 실전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지만, 재학생과...
또한 올해부터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작성할 수 있고, 우체국 이용 시 소포 분실·파손에 선배상을 받게 돼 처리기간이 2주에서 3일로 단축된다.
정부는 2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실제 원서접수기간 중 경쟁률 변동 추이 등을 살피면서 수시 지원을 하게 되겠지만, 큰 틀에서의 지원 전략은 반드시 미리 수립해야 한다.
이때는 내신 성적, 학생부 기록 등과 더불어 모의평가 성적도 판단 기준이 돼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이를 요구한다. 따라서 희망...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8월22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12월6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성적통지표를 성적통지표 발급 사이트에서 발급이...
13일 종로학원이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7곳의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699명 모집에 3985명이 지원해 평균 5.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86대 1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해, 경쟁률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학교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않고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이 적지 않아 학생들의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울 거고, 킬러 문항도 배제하면서 변별력도 갖춰야 하니 평가원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 같은 6월 모의평가를 오는 9월 9일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에 대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것을 조언한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이번 모의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n수생’ 비율이 작년 대비 0.3%포인트(p) 줄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논란이 장기간 의정(醫政) 갈등으로 이어지면서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6월 모평 원서접수는 의정 갈등이 가장 골이 깊었던 지난달 1일~12일 이뤄져 의대 증원이 확정되지 않은 때 진행됐다.
27일...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2일부터 전국 8개 영재학교의 2025학년도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서울과학고·경기과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각 120명을 선발하며, 광주과학교·대구과학교·대전과학교 각 90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84명,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75명 등 총 789명을 뽑는다.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 확대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영재학교의 선호도에도...
현재 의대 수능기준 최저 합격선 국,수,탐 과목당 평균 95.3점에서 94.5점으로 0.8점 하락하며 이는 현재 전국 국,수,탐 과목당 평균 상위 4.7%이내에서 5.5%로 합격선이 확대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는 학과별 모집 정원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어 합격선 예측이 어렵다"며 "9월부터 수시 원서 접수를 해야 하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 들어서 가장 혼란스러운 한 해”라면서 “현재 수시 원서 접수가 5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서 고3 학생들의 구체적인 입시 전형 내용이 미확정이고, 내년 입시를 치르는 고2 학생들도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시 전형이 다각도로 변화하면서 합격선이 크게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임 대표는 “무전공 입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