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의 6월 모의평가 개별 성적 통지를 받은 수험생 36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6월 모평 개별 성적은 2일 학생들에게 통지됐다.
이에 따르면 수학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 152점, 기하 151점, 확률과 통계 145점으로 점수 차가 최대 7점이 났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 148점, 화법과 작문 145점으로 3점 차가 났다....
수능의 성적 표기법인 국어·수학 영역의 표준점수는 수험생이 획득한 점수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것이다.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표준점수가 높아진다. 입시업계에선 표준점수가 140대 중반을 넘어서면 시험이 어려웠다고 평가한다. 올해 6월 모평에선 수학이 지난해 수능보다 더 어려웠단 의미다.
특히,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은 1.47%로 절대평가 이후 역대...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이 제공되지 않는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8월22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12월6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학생부100%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의 각 상위 4개 과목(총 12과목)’ 성적을 반영한 결과를, ‘고교추천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에서 등급이 산출되는 모든 과목’이 반영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성적산출결과가 평균등급인지 70%컷인지 등도 확인해야 한다. 건국대의 경우 최종등록자의...
대학의 전형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고, 본인의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충족 여부를 예상해 보며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이를 활용하는 대학이 많지 않다. 다만 고려대(학업우수전형), 서울대(지역균형전형),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서울) 등 일부 대학은...
지난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 점수가 대폭 하락하는 등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됐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
1등급컷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낮아지는데 이번 모평에서 국어 1등급컷은 지난 수능보다 1점 낮은...
n수생 응시 규모가 늘어날 경우 수능도 어려워질 수 있다.
한편, 성적 통지는 7월2일에 이뤄지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필수 과목인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 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도 제공할 예정이다.
‘친구랑’은 2014년도에 교육청 최초로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로 신림·마포·고덕·노원·영등포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학습·진로·심리상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도 동일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6월 모평 결과를 통해 수능 성적을 예상, 정시 합격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지만 6월 모평 결과가 그대로 수능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면서 “시험 범위, 응시생, 시험 환경 등 차이로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 수능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보수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
수능 성적이 합격권임에도 면접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아 불합격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연세대 의대가 목표라면 인·적성면접 대비도 중요하다.
수시모집, 자연계 과학논술 폐지
올해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계열에서 과학논술을 치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모두 실시해, 과학논술에 대한...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내신 성적이지만, 교육과정의 변화 등 이유로 갈수록 상위권 대학에서 교과전형에도 내신 이외의 것들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교과+수능+세특’의 3박자가 잘 갖춰질 수 있도록 충실한 학교 생활을 기본으로 하면서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보호학과 정시 일반전형 입학생들의 국수탐(국어·수학·탐구) 영역 수능 평균 점수는 91.9점으로, 2위를 기록한 학과보다 4.4점이나 높았다.
또 수시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 중에는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등 국내 굵직한 해킹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다수 포함됐다.
홍관희 LG유플러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학업성취도 성적평가자료 등 심사하여 제공하는 데이터 중 개인·법인·단체 정보는 비식별 처리(익명 또는 가명 처리) 후 제공하고, 연구자가 제출한 연구계획서 및 보안서약서를 꼼꼼히 심사(지역·학교서열화 금지, 개인정보 고의 재식별처리 금지 등)할 계획이다.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가 이루어지면 폭넓은 데이터 제공을...
의대 증원 논란, ‘n수생’ 동향 영향…9월 모평 반수생 쏠리나이의신청 심사기준 '사교육 연관성' 추가…7월2일 성적 통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n수생’ 비율이 작년 대비 0.3%포인트(p) 줄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논란이 장기간 의정(醫政) 갈등으로 이어지면서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반대로 내신 성적이 우수했던 반수생은 수능최저 충족만 된다면 높은 수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임 대표는 “수능 최저 미충족 인원이 늘면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이월 인원이 상당수 발생하는 대학도 나올 수 있다”며 “수험생은 2025학년도 최종 발표되는 의대 수능최저를 잘 체크하고, 특히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에서 탐구 과목 백분위와 등급 변화...
수험생들은 이번 6월 모평을 통해 본인의 수능 성적을 예상, 정시 합격 가능성을 고려해 수시 지원 전략도 세울 수 있다. 대입에서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에는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6월 모평 등을 통해 파악한 본인의 정시 합격 가능권 대학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입시업계에서는 6월 모평을 앞두고 개념...
또 △킬러문항 배제 2년 차 △의대 모집정원 확대 △향후 반수생 수준에 등에 올해 수능 난이도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대 지역인재전형 대폭 확대로 비수도권 내신 우수 학생들이 대입 반수에 몰릴 수 있는 상황도 예상된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에...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두 가지 방식으로 계산한 후 둘 중 더 높은 점수를 학생선발에 활용하는 것이다. 가령 수학 성적이 국어 성적에 비해 더 우수한 경우 수학 반영비율이 43.3%로 높은 A유형으로 점수를 산출하며, 국어 성적이 더 우수하면 국어 반영비율이 높은 B유형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또 서강대는 2026학년도 신설되는 AI기반자유전공학부를 다군에서 35명...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수능 만점의 명문대 의대생인 A 씨가 학교에서 성적 미달로 유급된 것이 범행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규명하기 위해 오는 10일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A 씨를 면담한 뒤 진술 분석을 거쳐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진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사이코패스...
여전히 졸업생의 1·2등급 비중이 재학생보다 높지만, 재학생들의 성적 향상이 나타나면서 격차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N수생 유입이 무조건 위협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진학사는 상위 등급 수험생 전체를 놓고 보면 졸업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