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수능 응시계열 제한을 폐지하면서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한 비율이 지난해 95.1%에서 올해 80.2%로 15%포인트(p) 가량 감소했다.
반면 ‘과학탐구+사회탐구’ 조합은 지난해 1% 수준에서 올해 10.1%로 크게 늘었고 사회탐구 2과목 선택비율도 지난해 3.6%에서 올해 9.7%로 증가했다.
통상 일부 대학을 제외한 주요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에서...
(유형Ⅱ)의 수능 수학과 탐구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한다. 이에 따라 확률과 통계(수학) 또는 사회탐구 선택과목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와 동시에 정시에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사회탐구,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해당 과목 탐구 변환표준점수에 가산점 3%를 부여한다. 다른 계열로 교차지원을 할 경우 가산점에 따른 유불리를...
아울러 고려대는 수시, 정시 모두 계열별 수능 응시과목 지정을 폐지한다. 가령 주로 문과생이 응시하는 선택과목에 응시해도 자연계열에 지원이 가능해진다는 뜻이다. 다만 정시 수능위주전형으로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에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강대는 정시에서 성적 산출 방식을 수험생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경한다. 수험생의...
실제로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대입에서 계열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한 대학이 늘었지만,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입에서 경희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은 탐구 영역에서 과학탐구 필수 반영을 폐지했지만,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같이 수능 선택과목 지정 폐지 대학들이 늘었지만,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증가했다. 서울대의 경우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자연 계열의 과탐Ⅱ 과목 필수 응시는 폐지하는 대신, 선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했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연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일부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해당 10개교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반영 시 선택 과목 지정을 폐지해, 수학에서 미적분·기하 과목이나 과학탐구를 선택하지 않은 문과생도 원서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수능 지정 과목은 없어졌지만, ‘가산점’ 때문에 문과생이 실제 의대에 지원해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아주대와 인하대는 수학에서 미적분·기하 과목 선택 시 각각 3%의 가산점을...
2024학년도에도 이미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에서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 제한을 완화했는데, 올해는 17개교가 추가로 수능 미적분/기하(수학 영역), 과탐(탐구 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했다. 다만, 선택과목은 열어두더라도 자연계열 지원 시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이 많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상위권 대학에서...
폐지했지만, 공주교대(여학생 70%), 광주교대(60%), 대구교대(70%), 서울교대(75~80%), 제주대(70%), 청주교대(75%)는 제한을 두고 있다.
수능의 경우, 서울교대는 영어와 한국사를 점수에 포함하지 않고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해 영어는 3등급,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반드시 성취해야 한다. 춘천교대는 영어 반영 비율이 14.2%로 낮다.
수학(미적분/기하) 및 과학탐구에 가산점...
정시모집 수능 가산점은 과학탐구 선택 시 과목당 3% 가산점을 부여하게 됩니다. 2022학년도부터는 모든 전형에 자기소개서가 폐지됩니다.
●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가 바라 본 서울교대 지원전략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이화여대와 한국교원대, 제주대의 초등교육과에 진학해야 한다. 초등교사의 꿈이 있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2020학년도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성적 반영영역, 영어와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 등 모두 동일하다. 모집인원만 644명(38.3%)에서 599명(34.8%)로 줄어들었다.
◆ 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가 바라 본 서울여대 지원전략
서울여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생부위주전형으로 학생을 확대 선발하는데 전년도...
인문계열에서 수학(가)형 선택 시 받았던 가산점은 올해 폐지되었고 자연계열에서 수학(가)형 선택 시 받았던 가산점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10% 부여된다. 천안캠퍼스는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년도 합격자들의 수능 백분위 평균은 죽전캠퍼스 인문계열은 88.77%, 자연계열은 84.02%, 천안캠퍼스 인문계열은 81.65%, 자연계열은 82.11...
계열 구분 없이 수학(가) 응시자에게는 취득 표준점수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올해 수능 수학과목의 표준점수 분포에 따라 자연계 학생들의 인문계 교차지원이 대거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수능 백분위 평균 기준, 인문계는 94.7%~96.5%, 자연계는 92.4%~94.5% 이상 달성을 목표로 수능공부를 해야 한다.
2021학년도부터 특기자전형 선발은 폐지된다. 논술전형에서는 전 모집단위 및 LD학부와 LT학부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응시영역 기준이 수학(가/나)형, 탐구 사/과탐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변경된다. 다만 여전히 인문논술만 실시되므로 수학(가)형과 과탐을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도전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에서는 서울캠퍼스 경영학부의 다군 이동이...
이외 학과들은 전년도 시행했던 제시문 방식을 폐지하고, 제출서류를 기반으로한 일반적인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이 까다로운 논술전형
수시전형 중 논술은 가장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는 전형이다.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논술전형의 ‘지원자격’이라 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된 대학을 공략할 필요가 있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동일하게 설정되어 있다. 역시 충족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높은 실질경쟁률을 예상하고, 논술고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기존에 실시했던 과학논술이 폐지되고, 올해부터는 수리논술만 출제되어 지원부담이 경감되어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논술은...
◆전형방법 변화된 교과성적우수자전형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전년도 시행했던 면접을 폐지하고, 교과 100% 선발을 실시한다. 여기에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신설했다. 설정된 기준은 인문은 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은 2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인데, 탐구는 상위 1과목 기준이며 특이하게도 영어는 필수로 응시해야 하지만 충족기준 판정에는 제외되며...
미래인재전형은 전년도 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변경함과 동시에 면접을 폐지하는 변화를 나타냈었고, 올해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방식은 유지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에 탐구 활용을 1과목으로 변경하고, 자연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상향하는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인재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실질경쟁률이 낮게 형성된다는...